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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눈높이 교육동화 구입하라고 가정통신이 왔는데...

이건모야 조회수 : 802
작성일 : 2008-04-01 20:23:11
오늘 아이가 내일까지 꼭 가져가야 한다며.......
가정통신문을 가져왔어요...

눈높이 교육동화 20권 가격 89000

구입할사람 신청서 적어 내라는데..........


이런거 파는 의도가 뭘까요?


아시는분...........





IP : 220.89.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8.4.1 8:26 PM (125.179.xxx.16)

    학교에서 판매하는 게 아닐거예요.

    학교 허락을 받고 들어와서 홍보하는 거라서 아이들은 선생님이 꼭 사라고 하는 줄 아는데
    그건 아니구요. 선택하는 거랍니다.
    저는 한번도 구입해본적 없구요. 선생님과는 상관없는듯해요.

  • 2. 절대
    '08.4.1 8:43 PM (121.152.xxx.19)

    사지마세요.
    기획도서라고해서 똑같은 내용이라도 지질이나 다른 형태로 저가도서를 찍어내 주로
    도서바자회나 학교를 통해서 파는 단체들이 따로 있답니다.
    말로는 그럴 듯하게 '영재교육'이니 '교육부에서 지정한 논술교재' 운운하는데
    교육부라는 명칭 바뀐게 언제인데...
    구성 엉망이고, 허접합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이 전직교원이나 교원단체 관련이라
    선생님들이 거절하기 힘들다네요.
    그래서 간혹 전단지 직접 나눠주시고 '살 사람은 사라'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애들이 그래서 혼란이 생기죠.
    엄마는 선생님이 사라고 하셨다는데...안살 수도 없고 사야되나 고민되고...

    절대 사지마세요.
    그 돈이면 좋은 지질, 좋은 장정, 좋은 내용의 책 20권가까이 구입할 수 있어요.

    울 아들 1학년때부터 교문앞에서 받아오더니 5학년인 지금까지
    선생님이 나눠주셨다면서 사야된다고 해서
    얼마전 엄마아빠로 부터 '정신교육'단단히 받았습니다.

  • 3. 교사
    '08.4.1 9:33 PM (218.159.xxx.189)

    학교에서 파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교원단체분들도 아니고요. 무슨 장애우나 청소년들 돕는 단체라고 본인들은 이야기하는데 난색을 표해도 막무가내로 사정사정하면서 들어와서 종이 나누어줍니다. 가시고 나서 아이들에게 살필요 없다고 이야기해주지만 어쩔땐 화나요...

  • 4. 맞아요
    '08.4.1 9:34 PM (121.138.xxx.88)

    학교와 전혀 상관없어요. 요즘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 5. .
    '08.4.2 12:37 AM (121.134.xxx.152)

    신고하세요 교육청에..
    학교에서 나눠주면 학교에서 추천하는거라 생각하는게 당연하지요.
    학교를 등에 업고 강매하는거잖아요.

  • 6. 화난다
    '08.4.2 11:25 AM (125.177.xxx.12)

    바가지 가격이더라구요.
    학교 단체 주문 목적으로 따로 기획제작하는 것 같은데요,
    택도 없이 비싸게 매겨놓고 엄청 할인해주는 척해요.
    그래서 신청했는데, 책 받고 보니 사기당한 느낌.
    95페이지짜리 별거 아닌 책이 만원이었어요.
    출판사 *래교육개발원도 치가 떨리지만
    그걸 사라고 가정통신문 만들어 보낸 학교도 치가 떨리네요.

    아직 지로 책값 안내고 있습니다.
    연락 오면 한바탕 할거예요.

  • 7.
    '08.4.2 4:05 PM (218.159.xxx.119)

    윗분 학교에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니까요

  • 8. ...
    '08.4.2 5:31 PM (125.177.xxx.43)

    교실에 들어와 그런거 팔게 두나요?
    학교서 막아야 할텐데 나서서 홍보를 하게 두다니..

    사지 마세요

  • 9. 화난다
    '08.4.2 10:40 PM (125.177.xxx.12)

    참이라고 쓴 윗윗분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받아왔다고 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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