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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의 컨셉
티비가 없어서 첨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고
지나가다 슬쩍슬쩍 보았는데
미수다의 컨셉은
외국인들을 주욱 옷입혀서
(비스무리한 옷들)
쭈욱 앉혀놓고 배열? 해 놓은 게
완전 여성을 상품화 해놓았다는 인상 많이 받았어요.
가끔 티비에서 비춰주는
성매매하는 가게 쇼윈도 같은 느낌.
그래서 싫더라고요..거기 앉아있는 사람들도 불쌍하고.
저만 그런가요?
1. 설마요,,
'08.4.1 2:10 PM (219.254.xxx.191)제가 보긴엔 워낙 사람들이 많으니 제각각 다른 옷을 입고 있으면 너무 정신이 없으니 분위기를 통일시키려고 한거 같은데요..
2. 저도
'08.4.1 2:38 PM (125.177.xxx.56)그리 생각...
그 옷 자체가 그런 컨셉인듯..3. 그런데
'08.4.1 2:38 PM (163.152.xxx.46)왜 벗겨놓는 분위기냐 이거죠.. 저도 비슷한 느낌이라서 싫어요. 그 프로그램...
4. ...
'08.4.1 2:45 PM (122.32.xxx.80)처음엔 프로그램 자체가 좀 신선한 감이 있었는데..
요즘엔 갈수록 영....
신선미도 떨어지고...
패널들도 영 뭣 하더라구요..
자밀라 나오면서 부터 저는 안봤어요...
그리고 대만 허이령 씨도....
글쎄요..허박사님이라면서 그분이 말하는거에 대해서는 뭐 전부 우와 우와 이런 식인데...
근데 그 부분도 실제로 너무 깨구요...(저번에 한번 코리안 타임인가 이야기 하면서 제일 똑부러지면서 원리 원칙 지킬것 같던 허박사가 2시간 넘게 지각 했었나요. 그리곤 정말 희안하게 변명하고선 게시판에 난리 난적도 있고...)
그냥 요즘엔 좀 시들 하더라구요..5. ...
'08.4.1 3:03 PM (218.209.xxx.209)외국인도 이뻐야 출연할수 있는것 자체가 미를 상품화한 프로그램밖에 안되는거 아닙니까?
제목부터 그게 뭡니까? 미녀들의 수다..6. 저두
'08.4.1 3:29 PM (118.42.xxx.56)허이령씨 지각에 대한 변명(?)보고완전 깨더군요..
7. 전
'08.4.1 6:08 PM (121.187.xxx.62)자주 봐요.
뭐 작가가 써준 것도 있지만 개중에는 외국인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도 있으니까요..
어제, 지하철에서 한국 남자가 코를 만지고 머리 만지고 그랬다는 거 보고
아직 우리나란 한참 남았네...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전에 일본인 패널이 대학강사로부터 성관계 제의를 받았다는 일도 있어서 발칵 뒤집어졌죠.
또, 가끔은 각 나라의 문화나 가치관을 들을 수있기도 하죠.
근데 아직 산만한건 큰 문제라고 봐요.
흥미와 교양을 적절히 조화시키지 못하는게 원인이라고 보네요.8. ...
'08.4.1 8:08 PM (125.178.xxx.70)저는 따루팬인데 요즘 왜 안나오나요?
9. 저도
'08.4.2 3:51 AM (222.236.xxx.69)따루팬...
안 나와서 안 봐요.10. 수다
'08.4.3 1:08 PM (121.189.xxx.119)울남편이 지어준 허이령 별명==="책대로"
어쩌다 미수다 보면 "책대로 나왔네"그럽니다. ㅎㅎㅎ
얘기하는게 책대로 읊는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