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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사가 바뀌었어요.

기가 막혀 조회수 : 6,631
작성일 : 2008-03-31 22:54:02
아래에도 답글을 썼는데, 기가 막혀서요...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는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력용의자 이모(41)씨는 이날 오후 동거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수서 지역의 모 사우나에서 검거됐다. 현재 일산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기사가...

경찰은 지하철 CCTV를 확인하던 중 이씨가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지하철을 타 수서역에서 내린 것을 확인하고 일대 업소 상대로 탐문 조사를 해 이씨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로 바뀌었어요.
IP : 58.232.xxx.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1 10:56 PM (221.149.xxx.238)

    기가 막힐것은 없을것 같은데요 기자들도 시시각각 기사를 쓴다면 이래저래 말이 왔다갔다 정리가 안될것이니..

  • 2. 기가 막혀
    '08.3.31 10:58 PM (58.232.xxx.23)

    경찰이 직접 검거했다고 기사를 바꾸라고 한 게 아닐까요?

  • 3. ...
    '08.3.31 11:04 PM (121.162.xxx.71)

    저는 누구의 제보라고 나오면 제보자가 위험해지지 않나 걱정했었어요...

  • 4. 원글
    '08.3.31 11:07 PM (58.232.xxx.23)

    ...님 그럴수도 있겠네요...
    전 경찰이 이번 죄를 조금이라도 덮으려고 하는 줄만 생각했네요..
    딸 가진 엄마로서 이번 경찰 행동에 참을수가 없어서...

  • 5. 지금 뉴스보니
    '08.3.31 11:12 PM (121.165.xxx.115)

    지금 뉴스보니..아동 상습 성폭행 전과자라고 하네요...

    10년 깜빵에서 살고 2년전에 나와서,,,또이런 짓을 했다고 하네요..

    정말 기막히고,,넘 놀랍네요...

    어쨌던 잡혀서 정말,,다행이네요.

  • 6. 어머
    '08.3.31 11:39 PM (220.86.xxx.101)

    그 나쁜X 잡혔군요! 거기다 아동 상습 성폭행 전과자!!!!!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아휴.. 대한민국처럼 성범죄에 관대한 나라가 또 있나요?ㅠ
    어쨋든 잡혀서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 7. 아파요
    '08.3.31 11:54 PM (59.24.xxx.31)

    저희 집엔 TV가 없습니다.
    어제 우연히 인터넷에서 엘리베이터 안 사건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볼까봐 잠시 보고, 오늘 출근해서 다시 보았습니다. 저 많이 울었습니다.
    저희 딸아이와 나이가 같았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오늘 딸아이 재우고 인터넷 들어와보니 잡혔다네요.
    그래서 동영상 보았습니다.
    저 그렇게 거친 사람이 아닌데 왜 이리 욕이 나올까요. 저 지금 정말 미치겠습니다.
    저의 신에게 빌었습니다. 저 XX 죽여달라고. 저 벌 받겠지요. 그래도 할 수 없습니다.
    저같은 맞벌이 엄마들은 어쩌라고 저런 놈들이, 저런 경찰들이 이 땅에 산답니까.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지금 제 가슴이 너무 아파요.
    어떤 인터넷 언론이 이대통령 일산경찰서에 간 걸 탓하더군요.
    대통령이 너무 쪼잔한 일에 나선다고.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 기자 가족이 있는 사람인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 8. ...
    '08.3.31 11:55 PM (121.162.xxx.71)

    성폭행 전과자들은 꼭 재범을 저지르기 때문에 특별관리해야합니다.
    이번일들을 기점으로 법이 많이 보완되어 형벌도 강화되고 관리 체계도 바뀌어야합니다.
    사실 여자이익,ㄹ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도 범행대상이 되고 있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요.
    안심하고 아이를 키룰수 있는 사회로 거듭나야합니다.
    이번 일산 사건에 아이를 구하려 계단위로 올라간 여대생에게 딸아이를 키우는 한 엄마로서 감사하게됩니다.

  • 9. ..
    '08.4.1 7:59 AM (211.209.xxx.93)

    저도 딸 둘 가진 엄마로써 그 동영상 보면서 정말 살이 떨리더군요.
    썩을넘,씹어 먹을*,기타 등등 저도 모르게 막 욕이 나오고
    그 아이랑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ㅜㅜ
    정말 아이 키우지 너무 무서워요..

  • 10. 기가막혀
    '08.4.1 9:34 AM (116.120.xxx.204)

    정말 남에일 같이않아요 글구 경찰들의 안일한 태도 더 화가 납니다 !!!
    미성년자를 상대로한 범죄는 가만둬선 절대 안됩니다
    감옥에 몇년 있다나오고 이거 아니라고 봅니다 얼굴도 공개하고 팔찌도 채우구..
    다신 이런 범죄가 생기지 않도록 나라에서 조치를 취해야된다고 봅니다

  • 11. ..
    '08.4.1 10:57 AM (219.255.xxx.59)

    남자들은 남자들한테 관대하죠
    자기자식성폭행범도 관대하게 해주고 (내가 처벌받는 #같은인간들 별로 못봤네요 아시면 알려주세요)
    여자가 성폭행당해도 니들이 흘렸다 하고 ..

  • 12. 상숩
    '08.4.1 12:40 PM (116.43.xxx.6)

    성폭행에도 꼴랑 10년인데..
    이번 미수는 얼마나 살고 나올라나요...
    얼굴에 평생 지울수 없는 문신을 새겨넣어야 해요..
    누가 알 수 있게..아동성폭행전문범이라고 새겨 넣어야 해요..
    젠장..
    피해자가족분들...안되셨지만 이사가야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 꼴랑 얼마 살고 나와서 보복이라도 하면...
    겁나요..

  • 13. 저는
    '08.4.1 12:43 PM (211.109.xxx.227)

    어제 11살된 제딸에게 그 동영상 일부러 보여줬어요
    절대로 남자 어른과 둘이서 엘리베이터 타지말라고요. 혹은 탈때에도 뒤를 돌아보고 누가 있나 확인한뒤 타라구요 ㅠㅠ
    발길질 당하던 그 아이가 제딸같은 마음이 들어 어제 내내 오늘도 내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새@는 정말 거시기를 잘라버리고 칼로 찔러죽여도 분이 안풀릴거 같아요

  • 14. 성범죄자들의
    '08.4.1 1:51 PM (218.51.xxx.224)

    재범율이 상당히 높은줄 알면서 어찌 법은 그리 관대한지..ㅠㅠ
    판검사들이 전부 남자라 그런건지.
    자기 부인이나 자식이 당했다고 해도 그렇게 관대할런지 묻고 싶네요.
    아이가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 15. 이번에 바뀐 법
    '08.4.1 2:22 PM (116.126.xxx.159)

    아동 성폭행범자는 사형 내지 무기징역이라네요.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 16. 바뀐법..
    '08.4.1 4:51 PM (61.35.xxx.195)

    그냥 아동 성폭행범자들이 사형 내지 무기징역이 아니라요 혜진예슬이처럼 성폭행후 살해일때 사형내지 무기징역이고 그냥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집행유예가 안되게 형이 7년이상으로 조정되는거에요.. 그것도 안바뀌는 것 보다 낫지만 그래도 일산 그 놈처럼 10년뒤 거리를 활보할 생각하니까 너무 화가나네요..

  • 17. ....
    '08.4.1 5:03 PM (121.147.xxx.142)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222

    왜 이런 흉악범들이 날로 늘어나는지..

  • 18. ..
    '08.4.1 7:16 PM (125.137.xxx.242)

    제발 거세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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