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방과후 픽업.
작성일 : 2008-03-31 14:55:34
583514
외국같이 학교에서 누가 데려갔는지 기재하고 아이들 방과후 처리하는건 현실불가능한가요?
맞벌이 부부라 안된다고 한다면 학원차 아저씨가 사인을하고.
반드시 어른이 있는곳까지 데려다주는 원칙이 있어야할거같아요.
요즘세상 너무 무서워서 큰일입니다.
학교앞에 어머니들이 다들 서있는모습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미리 방지를 해야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저런방법은 현실불가능한가요?다들귀찮아서 싫어하겠죠?
IP : 218.209.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31 3:21 PM
(59.11.xxx.63)
일이야 더 복잡하고 시간도 걸려 번거로와지겠지만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할일 같아요..
딸아이 10살인데 그동안 특별히 바쁘지 않는한 아침에 같이 나가고 운동하다 오고 하는데요..
아침보다 오후 하교길이 더 문제같아요..하교길은 그냥 혼자 오게 하는 경우가 거의 다인데..
앞으로는 무조건 같이 행동해야 할 듯 해요..외국처럼 인수인계 확실히 되는거 아직도 우리나라
는 먼 나라 이야기일거니..휴..제가 너무 겁이 많은가 가끔 생각하며 살아왔는데..그게 아니란게
더 소름끼치는 현실..그런일이 안생기길 확률로 바라고 그냥 살아가기에는 너무 흉흉한 세상이에요~
2. ...
'08.3.31 3:36 PM
(58.229.xxx.120)
세상 무섭네요.
오늘은 저도 아들에게 교육 좀 시켜야 겠어요.
그리고 외국처럼 아이들 인수인계 하려면 우선은 부모님이 더 피곤하실 거예요.
항상 정해진 사람이 찾으러 가야하고
혹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위임장을 지참하고 가야하거든요.
우리나라는 상황이 들쭉날쭉 바뀌는 경우들이 많을거예요.
어느날을 엄마가,할머니가,아줌마가,
이런 예외적인 경우들을 다 봐주길 바라지만 그렇게 되면 또 원칙은 희미해지는 거지요.
외국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혼자 내버려 두는 것을 어떠한 경우에라도 허용을 안해요.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 아이도 없어요.
슈퍼에 혼자 물건 사러 오는 아이도 없구요.
부부가 주말 저녁에 식사를 하러 가려면 아이 봐주는 사람을 불러 놓고 가야합니다.
생각 자체가 틀려요. 물론 그곳도 처음엔 그러하지않았지만 차츰 먹고사는게 나아지면서 지금처럼 되었을거에요.
그리고 학교 수업이 워낙 늦게 마치고 학교에서 오후6시까지는 있을 수 있으니 부모가 덜 힘이 들겠지요.(유럽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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