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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으로...

식비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08-03-29 14:06:20
항상 신랑한테 제 용돈?만 받고 살아오다.
요번달 부터 제가 식비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60만원으로 순수히 아이 둘과 한달 음식.병원비.쌀20킬로...잡비도 있겠죠.

신랑은 거의 아침만 먹구요.
기저귀는 아직 삽니다.
군것질은 않하고 밥 잘먹는 아이들이라서 한달에 거의 꼭 20킬로 쌀사구요.


어떤가요....
IP : 125.187.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8.3.29 2:13 PM (58.237.xxx.44)

    일주일에 15만원 쓰면 한 달 60만원이 되네요.
    그럼 하루에 2만원 꼴로 쓰면 된다는 계산이고요.

    알뜰살뜰 산다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런데 기저귀를 산다는 것을 보니 아기가 있는 것 같은데
    기저귀 값 비싸지 않아요?

  • 2. 음.
    '08.3.29 2:35 PM (116.36.xxx.176)

    쌀 20킬로 6만원정도 하나요?
    그리고 기저귀 지마켓같은데서 5-6만원 한박스사면 한달 조금 더 써요(3팩)
    그 두가지를 고정지출로 12만원 정도 잡고요
    48만원 남는데 순수하게 식비만으로 사용한다면
    더구나 남편이 아침만 먹는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빠듯하기는 하겠지만요
    일주일에 12만원 사용한다 생각하고
    마트에서 일주일분 장을 10만원 안쪽으로 보고 남은돈을 여유분으로 현금으로 놔두고요

  • 3. 요즘은
    '08.3.29 3:30 PM (121.147.xxx.142)

    고기나 두부 우유등등 생필품의 등급이 워낙 다양하고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어떤 제품을 먹고 사느냐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08.3.29 4:15 PM (222.237.xxx.46)

    먹는비용 보다는
    병원비니 갑자기 나가는 돈들이 통제하기가 힘들던데요. 저는..

  • 5. 에구...
    '08.3.29 8:35 PM (121.140.xxx.210)

    하루에 2만원이면 식비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살아보니 그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과일값 같은게 의외로 많이 들고
    애들 피자 같은 것 통제도 힘들고
    의외로 생각지 않았던 돈들이 많이 들어가더이다.

  • 6. 저두
    '08.3.30 10:16 PM (221.162.xxx.194)

    이번 달 가계부가 부도난지라 줄일데가 식비밖에 없어 최소한으로 사려고 노력중이예요.
    먹는 것도 줄이려니 정말 스트레스....
    그나마 쌀은 친정에서 가져다 먹으니 다행이죠.

  • 7. ....
    '08.3.31 1:51 AM (222.98.xxx.175)

    군것질 거의 안하고 과일도 거의 안사고 고기 거의 안사면 얼추 맞추어집니다.
    그런데 애들이 아파서 연달아 병원에 다니면 한달에 5~10만원 나갈때도 있어요. 이런건 통제가 안되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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