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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이머 베이비시터는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육아는 어렵다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8-03-28 20:42:27
산후조리가 끝나서 이제 저 혼자서 애들을 봐야 합니다.

게다가 집에서 회사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두세시간이라도 집중할 필요가 있거든요.


저희집에 오셔서 신생아를 봐주시는 댓가로 하루에 두 시간 정도면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다른 일은 하실 필요 없고 모유수유중이라서 그 시간동안 온전히 보시는 건 아니구요.


같은 아파트에 전단지를 붙여서 구하려고 하는데.. 한달에 20만원 정도면 적을까요?

지역은 경기도입니다

아니면 가사도우미를 반나절씩 일주일에 2번 부르는 게 나을까요?



식구들은 멀리 떨어져서 살고, 모두 바쁩니다. 남편은 출퇴근거리가 멀구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같은 아파트에 친하게 지낸 사람이 없어요. 안면 정도는 있지만..

정말 유사시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는 거죠.


큰애를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중이염까지 갔습니다.

둘째도 옮아서 콧물이 그렁그렁하구요.  그런 녀석을 안고 큰 애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그러다 둘째 감기가 심해질 거라고 주의하라고 하네요. 잠시라도 봐줄 사람이 없냐고..

음. 없지요. 없습니다..  

큰애 키우고 한숨 돌렸는데 또 시작이네요






IP : 121.100.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3.28 8:45 PM (116.33.xxx.6)

    육아가 진절머리 가 남니다

  • 2. 저는
    '08.3.28 8:52 PM (220.75.xxx.176)

    시간당 7천원 드립니다
    작년까진 시간당 6천원 드렸는데, 베이비시터 업체 검색해보면 다들 시간당 7천원이더군요.
    그래서 그 금액에 맞춰드립니다.
    3시간 미만이라도 3시간 비용으로 드리고요.
    참고하세요~

  • 3. 너무
    '08.3.28 9:38 PM (222.234.xxx.128)

    너무 저렴한 것 치중하지 마세요.
    애들 맡기는 일은 충분한 댓가를 지불하는게 좋아요...
    엄마도 힘든데 도우미는 더 힘드니까요.
    좀 넉넉히 생각해주시면 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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