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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아프면 저렇게 하는게 정상인가요?

ㅠㅠ 조회수 : 4,978
작성일 : 2008-03-22 18:59:09
제가 어쩌다 한번 아픕니다.

아플때마다 남편이 제게 했던 행동을 다 알기에.. 솔직히 안아프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하고 약챙겨먹고 삽니다.

아이둘이 너무 개구져서 힘들었을때도 남편 집안일 거의 안돕고 살았구요.

아이둘 보라고 하면 그 어린애들에게 19금 영화나 보여주며 인생은 원래 저런거라는 말이나 지껄이는 인간입니다.

제겐 좋은 사람이었지만 아이들의 아빠로는 거의 빵점이었고

술마실때마다 그 어린애들 울고 불고 하는거 억지로 술 먹이다가 저랑 싸운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젠 안그러지만 그땐 그랬었지요.


제가 그 어쩌다 아픈 오늘입니다.

허리가 안좋아져서 오늘은 쉬라고 하더군요.

점심까지 다 차려서 먹었지만 솔직히 좀 쉬고 싶어서 집안일 하지 말라고 하니까 좀 쉬겠다고 하고 누웠습니다.

남은건 저녁밥과 저녁밥을 먹은다음의 설거지겠지요.

시켜먹었으니까 솔직히 설거지 거리도 없다고 봅니다.

남편.. 아이들에겐 내내 오락을 시킵니다.

8살짜리 꼬마에게 스타크래프트 가르쳐주고 세시간을 시키면서 우리애들은 순진해서 저렇게 좀 해야 한다고

큰소리치는거까지도 힘들어서 봐줬습니다.

하루 한시간 엄마표 공부하는게 있는데..

솔직히 나라면 아픈 아내를 대신해 그런걸 시켜주는걸 생색내겠지만..

그인간은 그것도 할줄 모르니 그냥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제가 아파서 누워있는 지금 이시간..

청소를 해보겠답니다.

발단은 며칠 쓰레기봉투를 못사서 집에 쓰레기가 밀려있는거지요.

그래도 봉투에 다 넣어놓긴 해서 그냥 그대로 쓰레기봉투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요. 저 정리 잘 못해요.

그래도 애들 간식 밥 그거 다 제손으로 해먹이고..이틀에 한번씩 집 손걸레질 해줍니다.

매일 마른걸레로 먼지도 닦아줍니다.

그래도 전 모 있는거 정리를 잘 못하고 산다는겁니다.

어디나 좀 너저분 해보이긴 해도...

남들이 와서보면 그냥 저냥 보통은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른집하고 다 비슷하구요.


그런데 지금 그양반 정리하면서 계속 화를 냅니다.

이런식으로 살림했다며 제가 마트에 반품하려고 모아놓은 봉투들 가져다 버리고..

계속 화를 내고 있습니다.

이따위로 살림했냐.  이런식으로 에이.씨.

누워있는제가 편하지 않아 일어나 움직입니다.

허리가 요동을 치네요.

그런데 그제서야 잠잠합니다.

이인간네 집구석은 제가 쉬는 꼴을 못보나 봅니다.

시어머님이 그런 양반입니다.

제사때나 일할때 어디 아녀자가 엉덩이 붙이냐고 쉴때도 서있으라고 하신 양반입니다.

제가 아파서 누워있으니 그꼴..두시간은 보겠는데 세시간째는 못보겠나봅니다.

에이씨. 정말..이따위로.. 아니 이게 뭐야..에이..정말..

이런 말을 계속 하며 뒷베란다 열어놓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제가 어찌 쉬나요.

살림이나 평소 도와주면 말을 안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도와줍니다.

이사와서도 이삿짐 정리하는것도 도와준적 없습니다.

집안일이라 자기 쉬면서도 전입신고같은것도 해준적 없습니다.

다른 집 처럼 아이 어릴때 무슨 주사 맞출때..살갑게 같이 가서 해준적 없고..

다 제가 했습니다.

무거운것도 다 제가 버립니다.

제가 일 잘하고 정말 힘쎄게 생겼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몸무게는 40키로대..

키도 제법 큽니다.

말랐지요.


화를 내면 신경질 냅니다.

아파도 얼굴 굳히고 있으면 바로 신경질 날라옵니다.

여자는 항상 웃어야 한다며 농담이지만 농담같지 않은 말을 합니다.


이런 글 예전에 썼더니 남편이 돈 잘 벌어오나보다며.. 그러면 참아야 한다고 하는 말 올라와서 바로 삭제한적 있지요.

그냥 월급쟁이입니다.


지금은 내가 화가난거 같으니 좋은 목소리로 뭔가를 묻네요.

계속해서 이거 뚜껑이 뭐냐.

이건 먹는거냐.

누워있는 제게 계속 물으니 제 목소리가 곱지 않으니...

뭔가를 집어던지고 화를 내네요.


욕은 할줄 모르는 사람이지만..

짜증이 납니다.


왜 하필 오늘...

나이 마흔이 넘도록 한번도 안해본 집안 대청소를 한다고 마음 먹은걸까요.



냉장고속의 음식들도 죄다 성하건만..

일단 한번 먹으면 다 버려야 한다며 왜 저러고 있는걸까요.

우유도 날짜가 3일도 넘게 남았는데..

개봉한걸 바로 안먹었다며 2000미리짜리를 그냥 줄줄 하수구에 붓고 있는 저 신경질적인 남자.


저 그냥 죽고 싶네요.
IP : 221.140.xxx.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8.3.22 7:07 PM (125.134.xxx.189)

    님 때문에, 아니 님 남편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와~ 정말 왜 그런대요?
    아픈 아내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서 저러는지
    아니면 아파서 누워 있는 것도 누워 쉬는거라고 그걸 못 보겠다는건지...
    제가 열불 나 죽겠습니다.
    원글님, 여기에 마음 털어 놓았으니 힘 내시라는 말 밖에...

  • 2. 나쁜......
    '08.3.22 7:14 PM (222.107.xxx.245)

    속 상한다고 말씀하세요.
    힘들어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그렇게 보기 싫으냐고 말씀하세요.
    아무도 몰라줍니다.
    아프다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몸 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고 말씀하세요.
    마누라는 무쇠로 된 몸을 가진 줄 알고
    청동 심장인줄 압니다.
    내 가슴도 바람에도 일렁이고 새털에도 찢긴다고 말씀하세요.

  • 3. 어이상실
    '08.3.22 7:31 PM (124.54.xxx.152)

    원글님이 평소에 너무 지고 사시는 타입 아니신가 하네요.
    한번 뽄대를 보여주실 필요가 있으신거 같아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어째 저럴수가...

  • 4. 허거덕~~
    '08.3.22 8:14 PM (220.75.xxx.245)

    차라리 레지던스 호텔에 애들 데리고 가서 쉬세요~~
    남편 혼자 집안을 뒤집던 말던 원글님이라도 편히 쉬세요.
    아픈꼴 못 보는 남편이라니 주말에 여행간셈 치고 편한곳으로 피신해서 쉬세요~~

  • 5. 어휴
    '08.3.22 8:14 PM (121.129.xxx.162)

    그런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 동생 같으면 멍석말이라도 해서 패주고 싶은 심벙ㅠ

  • 6. 위로해드려요
    '08.3.22 9:07 PM (211.59.xxx.53)

    그저 말문이 막힙니다.

    왜들 남자들은 다 그 모양인지 모르겠어요. (아니신 분은 그냥 패스)

    한없이 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 7. 원글님
    '08.3.22 9:18 PM (58.227.xxx.180)

    화 좀 내시고 사세요
    그냥 너무 답답합니다
    신랑 화낸다고 그냥 당하지 마시고 원글님도 화내고 그러세요
    대들고 할말하고 화나면 물건 집어 던지거나 부수기도 하고 그러세요
    원글님 남편 정말 너무 하시네요 요즘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 싶습니다

  • 8. 대화를..
    '08.3.22 9:33 PM (125.129.xxx.76)

    대화를 힘드시겠지만 해보셔야 겠어요
    글 읽으니 저두 속상하네요
    기분 서로 좋으실때 조금씩 대화해서 고쳐나가야 될꺼 같아요

  • 9. 그냥..
    '08.3.22 9:47 PM (211.175.xxx.31)

    목놓아서 우세요.
    원글님 심정 지금 딱 그러신거쟎아요.
    저 같으면 그 자리에서 다리 뻗고 진짜 원도 한도 없이 울겠어요.
    너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죽겠는데, 도와주지는 않고
    더 힘들게 해서 정말 죽고 싶다고...

    남편분.. 정말 너무하십니다..ㅠㅠ

  • 10. 별종
    '08.3.22 10:32 PM (116.33.xxx.213)

    정말 별종같은 남편이네요
    평소에 참지 마시고 한번씩 엎어버리세요
    아픈사람 두고 어찌 그럴수 있는지...
    어린 아이들한테도 그런 게임을 세시간 씩이나...남편분 좀 이해불가에요
    남편으로서도 아빠로서도 이상하신 분이네요
    남편분이 고치지 못할부분이라면 아플때만이라도 다른곳으로 가셔서 쉬세요
    제가 다 답답하네요

  • 11. 힘내세요
    '08.3.22 11:20 PM (211.172.xxx.120)

    아마도 성격탓일꺼예요. 며칠전 제가 아팠을때 우리 신랑도 저 하나도 도와주지 못햇지만,,,일하느랴 잠 못잔 신랑도 힘들었다고 결론지었어요.. 제가 봤을땐 신랑분은 그냥 타고난 성격탓인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봐요! 화이팅!!

  • 12. ...
    '08.3.22 11:46 PM (211.245.xxx.134)

    보낼수 있으시다면 아버지학교에 보내서 인간개조를 시키심이 좋을듯 합니다.....

  • 13. 어이구
    '08.3.23 12:15 AM (61.74.xxx.213)

    울 신랑보다 조금 더 심하군여..

    제 남편은 한달에 두어번 폭탄 맞은 집, 정리는 해줍니다. 제가 워낙 정리치이기도 하거니와
    애들 둘 수발에 지쳐있다보면 집청소에 소홀해지는 날이 있지요..

    근데, 해주는 건 고맙지만, 군소리 없이 해주면 얼마나 고맙겠냐고요!!!
    냉장고 열어보면서 이런건 버려라, 왜 여태 안먹었냐, 썩을때까지 보관해는 이유는 뭐냐...
    아니, 누가 일부러 썩을때까지 보관하냐고요.. 어쩌다 보면 냉장고 뒷편으로 밀려가서
    미쳐 못보고 상하는 음식도 있을수 있지, 내가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

    그럼 자기는 완벽하게 직장에서 일 잘하냐고요~~ 완벽한 살림꾼 마누라랑 살려면,
    자기도 완벽한 직장인이 되어서 승승장구해야 하는거 아님까???

    애 보라고 하면 십여분 잘 놀아준다 싶다가, 만화영화 틀어주고 자기는 옆에서 컴하는거야
    애교구요, 애들이랑 축구하러 운동장 나가라하면, 결국 애들은 자기들끼리 놀고 자기는 벤치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어찌나 신경질은 잘내는지... 남자가 차라리 한번에 화를 확! 내면 그게 무서울텐데,
    매사 별거 아닐일에도 자잘하게 신경질을 부리니... 그거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르지요.

    원글님, 그 맘 제가 잘 알아요. 전 그냥 남편 모르게 돈 모아놓고, 나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내가 일순위로.. 그렇게 즐기면서 살아요~ 그래야 홧병 안납니다.

    그냥 저 찌질한넘... 하구 맘에서 냅다 버리셔요~

  • 14. 그냥
    '08.3.23 2:23 AM (122.35.xxx.227)

    친구 남편이었으면 친구한테 한마디 했을겁니다
    그걸 그냥 둬?하고...
    가출 한번 하셔야 겠네요
    시댁이나 친정 가깝지 않으면 토요일 오후쯤 나가셔서 일요일 밤 11시쯤 들어오세요
    이정도면 거의 네끼를 먹어야 하니 줄창 시켜먹지는 못할겁니다
    그래야 마누라 고생하는거 알죠

  • 15. 형부가
    '08.3.23 3:31 AM (220.85.xxx.92)

    제 형부가 저렇습니다. 아 정말... 제 언니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제 언니 너무 불쌍하게 삽니다. 저런 인간하고... 제가 죽을때 저 인간데리고 같이 죽고 싶을정도로 죽이고 싶지요.
    불쌍한 언니 고생시키고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돈도 지지리 못벌면서 빛내서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고 다니는 인간이구요.
    빛만 잔뜩지고.... 언니는 월급 만져보지도 못하고 돈 몇푼 타서 생활하고...
    그래도 큰소리 떵떵치고...
    언니는 너뭐너무 착하고 똑똑하고 이쁜데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인생이 꼬였습니다.

    반면 전 얼굴도 평범하고 별 재주도 없는데 천사같은 남편 잘 만나 온갖 투정 부리고 삽니다.
    언니가 이런 남편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제 남편 주고 싶을 정도로 --;;

    이혼하면 좋겠는데 아이들때매 그것도 어렵지요. 이혼도 안해주고 아이도 안주고 물론 땡전 한푼도 안주고....
    정말 인생의 덫입니다. 시댁또 가관이구요.
    여자팔자 뒤웅박이라고 남편 하나로 인해 어찌 이리 다른 삶을 살아야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 16. 에구~
    '08.3.23 1:18 PM (221.140.xxx.119)

    원글님 너무 피곤하실것 같아요....
    솔직히 내몸 아플땐, 잘 해준다고 해도, 스물스물 섭섭한 마음이 올라올때가 있던데...
    힘드셔서 어째요...ㅉㅉ 참 안스럽네요...

    그나저나, 우유도 아깝네요..
    전 유통기간 하루,이틀 지난것도 그냥 먹을때도 많아요... 그냥 먹어도 아무 이상 없던데...
    팩이라도 하고, 요거트라도 만들어서 먹음 좋은데, 왜 버린데요...

    이 참에 엄포를 놓으세요..
    병원서, 이대로 가다간, 스트레스 땜에 악화되고, 입원치료 해야 한다 하더라... 하세요..
    입원하면, 보조대 끼고 있어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간병인 둬라 한다더라... 하세요...

  • 17. 살다보면
    '08.3.23 1:33 PM (203.251.xxx.193)

    별의별일 다 있지요...
    여기 글 안올리는 사람들 중에 님보다 더 속상한일 겪고사는 여자들 많아요..
    종류는 다르지만 참 많지요..

    이런곳에라도 속풀이 하시고 훌훌 털고 좋은마음 가지세요..
    속상해 하면 항상 나만 손해더라니까요...

  • 18. ..
    '08.3.23 2:54 PM (125.187.xxx.159)

    옆에 있음 패버리고 싶은 남편이군요..
    원글님이 너무 착하게 다 해주며 사시는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심적으로 강해지세요. 내 몸과 마음은 내가 챙겨야죠.

  • 19. 원글님
    '08.3.23 3:14 PM (211.54.xxx.243)

    너무 힝드시겠어요...같이 사실려면 원글님께서 마음을 많이 비우셔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건강이 따라 주지 않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가 아닌 친정 엄마도 앉아 있는 꼴을 못 봅니다......기대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20. 아빠
    '08.3.23 3:59 PM (58.140.xxx.196)

    우리 엄마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21. 별맘
    '08.3.23 4:15 PM (58.140.xxx.153)

    이번 주 제가 그랬습니다

  • 22. 용기
    '08.3.23 4:58 PM (121.125.xxx.115)

    힘내세요
    아이들 보고 살아야죠
    울 주변에 몇사람이나 남편이 맘에 들까요?
    락을 아이들에게 찾으셔요
    본인 건강과 취미를 갖으시고 힘내세요

  • 23. 아플땐
    '08.3.24 2:41 PM (124.49.xxx.248)

    무조건 쉬세요. 내몸 내 건강 챙기는건 결국 내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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