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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씨는 왜 딸 정재은 을 모른척 한대요 ?
1. ...
'08.3.22 3:04 PM (222.234.xxx.74)어릴적부터 한번도 만나본 적도 돌봐준 적도 없다네요.
커서 그 애가 직접 찾아갔을 정도라니...
정이 하나도 없나봅니다.
아니면, 전 남편에 대해 너무 증오가 심해서 발목 잡을 그 애를 외면하는 것일수도...2. 그러게요
'08.3.22 3:54 PM (118.91.xxx.11)저도 ...정재은씨 외롭고 힘겹게 산다는 기사 본 적 있거든요
그거 읽으면서 왜 ..어머니인 이미자씨는 그녀를 돌봐주지 않을까...그런 생각했었어요
이미자씨 재산도 무척무척 많다던데...
정없어 맘으로 도와줄 수 없다면...금전적으로라도..3. 저는
'08.3.22 4:29 PM (121.88.xxx.216)정재은씨가 아침 방송에 나와서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면...글쎄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엄마는 자식을 못 버리잖아요. 그런데 모른척 한다...
그것엔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해요.
정작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잖아요.
그런데...
정재은씨 이야기로만 "왜 그럴까.." 생각하는 것엔..글쎄...4. 언젠가
'08.3.22 4:41 PM (222.109.xxx.35)아침 방송에서 정재은씨가 나와서
어머니 원망 안한다. 어렸을적에 어머니 집에 가서
자고 온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자기랑 같이 살자고 하는걸
아버지가 불쌍해서 거절 했다고 얘기 하던데요.
제 생각엔 이미자씨가 정재은 아버지와 다시
얽힐까봐 딸과 아주 단절 했을것 같은데요.
정재은에게 엄마에 대해서 아버지가 좋게 말 했을것 같지는 않고
철 없을때는 원망도 했지만
지금은 엄마를 이해 한다고 하더라구요.5. 이미자씨도
'08.3.22 8:23 PM (211.213.xxx.193)정재은씨도 참 마음 아프게 사실 듯....
이미자씨가 정재은씨의 생부와 헤어진 후 재혼한 케이스죠 ??
정재은씨는 어릴 때부터 생부와 살았으니
이미자씨에게 미움과 그리움이 공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떻게 자라든 아버지와 살았으니 그 정도 자식으로 깊겠지요.
정재은 젊을 때 처음 연예계에 들어와선 누군가(모 연예인)가 이미자씨에 대해 물으면
"이미자씨가 누구냐 ??"며 똑바로 보곤 반문했었다고
이젠 나이 들때 큰 아픔도 겪었고.....
엄마를 이해하는 쪽으로
행복하길....6. 정재은씨가
'08.3.23 12:47 PM (116.120.xxx.161)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댓글을 보니 대충 어떤 사연인지는 알것 같네요...
그래도 자식인데 이미자씨 좀 모진것 같습니다......
반면 얼마나 남편을 원망했으면 딸까지 그렇게 대할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네요.,.,.7. ..
'08.3.24 10:12 AM (121.124.xxx.183)재혼이였나요?
지금 사는 집에서 종갓집 맏며느리에다 가수티 전혀안내고 바지런하게 살림꾸리면서
자기일,자기영역,자기역활 군소리안내고 잘해내는 사람이라고 들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는지는 모르지만
시어머니도 한집에서 모시고..(아닌가?) 이집에서의 자식과도 똑부러지게 기른것같고..
전 전혀몰랐지만..
저쪽 자식이 그리운만큼 이쪽집에서 열심히 살아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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