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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다녀간 후 열쇠가 없어졌어요~

어쩌나~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08-03-21 15:29:30
집을 내 놨는데 오늘 부동산에서 보러 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아기가 노느라 집이 엉망이길래 대충 후다닥 치워놨죠.
그런데 가끔 침대방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열쇠를 꺼내
아기 식탁의자에 두었거든요. 치우면서 열쇠가 보이길래
저것도 치워야 겠다 했는데 초인종이 울려서 못 치운것 같아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다녀간 얼마 후 찾아보니 열쇠가 없어요.

혹시 제가 어디다 두고 못 찾나 싶어 열심히 찾아봐도 없고
아기가 다른 곳에 두었나 싶어 찾아봐도 도통 없네요.

중년부부라 그럴리 없겠다 하다가도 사람은 모르는 거다싶고
열쇠아저씨 불러 갈아야 하나 열쇠 바꾸기 전까지 불안해서
나가지도 못 하고 지금 이러고 집에 있네요~~
IP : 211.17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케로
    '08.3.21 3:34 PM (221.149.xxx.238)

    열쇠쟁이 불러다 새로 가세요
    언능요.

  • 2. 설마??
    '08.3.21 3:36 PM (58.143.xxx.129)

    부동산에서 열쇠를 가져 갔겠어요?

    너무 바빠서 엉겁결에 열쇠를 다른 곳에 두고 늘 놔두던 곳만 기억할 수 있어요.
    좀 쉬었다 다시 한 번 찾아보세요.

  • 3.
    '08.3.21 4:21 PM (125.129.xxx.146)

    찾아보세요.. 남의집 열쇠 가져가서 뭐하겠어요^^*

  • 4. ..
    '08.3.21 4:38 PM (211.211.xxx.56)

    그럴 리야 없겠지만, 어디 엉뚱한 곳에 잘 놓여 있겠지만...
    그래도 남의 집 열쇠 가져가서 "뭐"하는 분들 때문에 걱정 아니겠어요?

  • 5. 그래도
    '08.3.21 5:09 PM (61.38.xxx.69)

    잘 찾아보시길 권해요.
    저 예전에 열쇠 새로 했는데 사흘 뒤에 발견했다는 것 아닙니까?
    종이 한장 밑에놓여 있었는데 그걸 들어 보지 않았더라고요.
    새 열쇠값 아까웠어요.

  • 6. 혹시
    '08.3.21 6:01 PM (211.244.xxx.75)

    옷안에 있지않을까요? 급하게 치운다고 주머니속으로 쏙~ ...

  • 7. ..
    '08.3.21 6:22 PM (121.124.xxx.183)

    일단 잘 찾아보세요,
    의자주변이나 아기(몇살인지는 모르지만)가 손댄것일 수도 있어요.
    열쇠...떨어뜨리면 잘 숨어버리는 것이라..
    저희는 남편이 아무생각없이 열쇠를 치웠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이사오면서 전달못하고 왔어요.
    소리난다고 매트위에다 던져(?)두는데 그 옆에 잠시둔 연필통에다 넣어놔서
    이사와서도 늘 찝찝했어요.3개중 2개만 전달..
    새집주인들이 엄청 찝찝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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