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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 업체한테 맡길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돌상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8-03-21 09:12:19
제 여동생이 다음주 돌잔치인데요
바뻐서 돌상업체한테 돌상 을 일임했다는데 호텔측에 와서 설치 작업을 해야하는데
두 시간 넘게 걸려야 한다는데 호텔측은 낮에 예식도 있고 손님도 있는데 저녁에 시작하더라도
한시간 반 전에 들어오는게 힘들거라면서..
그 돌상업체에선 그러면 완전한 상차림이 너무 촉박하다고 동생을 채근하고,
호텔측에선 더이상 편의 봐주기는 힘들다며 돌상업체한테 빨리 끝내라고 채근한다네요..

옆에서 듣기엔 좀 황당한데..
보통 이런 경우 동생이 억지로라도 호텔측에다 빨리 입장해달라고 말을 해야하는 경우인지,
돌상업체에게 시간이 절대 안되던 말던 다 그 시간안에 잘 해야 된다고 강경하게 말을 해야하는건지..
(그럴 경우는 또 돌상이 다 제대로 안나올까봐 걱정이라면서.. 특별한 장식을 하나 요청했대요)

괜히 돈내고 신경써야 한다면 짜증이네요..
보통 다들 이런가요? 혹시 돌잔치 경험있으신 분들 말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62.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텔이면
    '08.3.21 9:15 AM (211.52.xxx.239)

    앞타임하고 두시간 이상 차이가 날텐데
    안 된다고 하는 걸보니 호텔과 연계된 업체에서 하지 않고 따로 맡기셨나보네요
    호텔매니저에게 양해 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08.3.21 10:35 AM (121.190.xxx.164)

    윗분말씀도 어느정도 맞는것 같고,
    내부업체 있는데도 불고하고 욕심내서 비싸더라도 외부업체에서 하는 경우엔
    어떻게해서라도 업체에서 맞춰주시는것 같던데요,
    저 아는 언니 비슷한 경우였는데
    인건비에서 좀 손해를 감수하고 인력을 더 투입했던지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었어요)
    또 주차장같은데서 어느정도 만들어서 갖고 올라오는것 같더라구요..(힘들어보였지만)
    호텔에서도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무리하고 싶지 않겠죠...
    요즘 돌상 가격 만만치 않던데 동생분도 정말 짜증나실만 하네요..

  • 3. 원글
    '08.3.21 1:51 PM (121.162.xxx.230)

    말씀 감사합니다...
    동생이 결국 호텔에 이야기 한다고 하는 걸로 봐선 강경하게 한마디 할 건가봐요
    무슨 돌잔치가 이렇게 복잡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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