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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답답한건지 기자가 답답한건지 원..

답답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08-03-20 00:03:09
범인인 정씨놈이 아이가 귀여워 쓰다듬었는데 반항해서 죽였다. 이게 지금 살해이유라고  기사화하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설마 경찰들은 저말을  믿는건 아니겠죠?
아니 저놈 하나를 지금 며칠째 조사하면서 지금까지 살해한동기 하나 조사하지 못하는걸까요?
분명 아이들만 죽인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 인간 살인의 달인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니죠?
요즘 저 사건땜에 잠도 편히 못자네요.얼마나 무서운지
IP : 121.55.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0 12:06 AM (116.36.xxx.176)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도 "정씨는 전과 7범이기 때문에 판사한테 잘못 보이면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 없다는 '게임의 룰'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판사 앞에서 사죄하는 게 오히려 유리하다고 판단, 일단은 일부를 시인하며 온순한 태도를 취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씨의 태도로 봤을 때 자포자기해 다 자백하는 것이 아니라 범행동기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제시할 때까지 여전히 무엇인가를 숨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2. 추적60분
    '08.3.20 12:15 AM (222.234.xxx.132)

    에그, 그렇게 말한다고 그렇게 믿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렇게 주장했다..이거죠

    개자식.
    개새끼!!

  • 3. 심난해요..
    '08.3.20 1:56 AM (124.56.xxx.227)

    딸아이 셋키우는 맘으로 정말 심난합니다
    제 맘이 이럴진데...에공...그 부모들 맘이 오죽하랴...싶으면..저절루 눈물이 나와요

  • 4. 오늘
    '08.3.20 7:17 AM (124.50.xxx.177)

    아침에 뉴스를 보니 정말 경찰이 왜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예슬이의 시신도 해병전우회랑 어떤 단체에서 찾아냈다고 하고..,

    예전에 일어났던 부녀자 실종사건들까지 용의선상에 있던 사람이 정씨라면서요.

    그때 조사만 확실하게 했더라면 혜진이랑 예슬이가 어린 나이에 그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에 안타깝네요.

  • 5. 갈수록
    '08.3.20 9:19 AM (121.132.xxx.148)

    그 놈 화장실에서 또다른 사람의 혈흔이 발견됐다는데요..
    뭔가 찜찜한게 닳고 닳은 놈이 틀림없네요.

  • 6. 인권이 문젭니다
    '08.3.20 1:23 PM (59.21.xxx.82)

    이런경우 예전 인권을 중시(?)하기 전엔 범인을 족쳐서(?) 자백을 받곤 했지만
    그 인권이 도를 넘어 이런 지능적인 범인 정씨 앞에선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증거가 있어도 아니라고 우겨보고..그런상황에서 정씨는 그런걸 이용하고 있는거죠
    때려죽여도 시원찮은 이런 범인 얼굴 모자로 가려주고 묶인 손도 가려줘야하는 그 인권...
    우리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되지 ...본인이 겪어보지 않고선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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