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꼭 낀 청바지 입고 다녔더니

청바지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08-03-19 09:43:29
새로산 꼭낀 청바지 입고 걸음을 세시간정도 걸었더니
갑자기  성기 부분이 아픈거에요.
그래서 산부인과 갔지요 무슨 염증인가 하고..
진찰결과는 갱년기 증세라네요.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어..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한다네요
유방암검사. 간기능검사받고
호르몬 약 처방받고 나오긴 했는데....
그런데 이 젊은 삼십대 후반이나 되보임즉한 의사샘님께서
첨부터 사람 보며
실실실 ~웃음 흘리면서
진료를 하시니
어찌나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던지...
잘생긴 얼굴에 여성상대이니
친절하려고
웃는건지는 모르지만
기분 안좋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58.224.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9 9:47 AM (221.149.xxx.238)

    딴데 다니겠어요

  • 2. 포비
    '08.3.19 10:02 AM (203.244.xxx.6)

    원래 꼭 끼는 청바지 입고 다니면 아프지 않나요??

    사타구니도 아프고..

    근데 그게 갱년기 증상이라니;;

    헐렁한 옷 좀 입어보시고 그래도 계속 아프면 그 때 딴병원 가보세요..

    실실 쪼개는 거 싫어!-_-

  • 3. 바지..
    '08.3.19 10:13 AM (221.149.xxx.47)

    헐렁한 바지로 갈아 입고 다녀보시다 그래도 불편하면 병원에 가시는게 옳습니다요..

  • 4. 경험자
    '08.3.19 11:23 AM (222.239.xxx.230)

    갱년기 증상이 아니구요..아이 낳고 하다보니 아랫 부분이 좀 변형되었다고나
    할까..그래서 꼭낀 바지 입으면 가렵고, 아프고, 골반바지 입으면 배아프고..
    암튼 저도 바지 입기가 겁나더라구요.. 청바지도 어렵게 어렵게 하나 편한걸로 건지구.
    아니면 기지바지 입고,,집에서는 오로지 원피스 입고 살아요..
    그렇다구 제가 살이 쪘나 하면 절대 아니구요...
    저는 가려워서 병원에 몇번 갔어요^^

  • 5. .
    '08.3.19 11:25 AM (58.121.xxx.125)

    뜨거운 소금물로 몇 번 씻어주세요. 병원 필요없어요.

  • 6. 갱년기..
    '08.3.20 9:37 AM (58.148.xxx.132)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갱년기증상이라해도 반드시 홀몬치료를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요즘 현대의학에선 갱년기증상을 질병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질병이아니라 자연스런 퇴행증상입니다.
    의식적으로 질병이라 받아들이시지 마시고요
    늙지않는 사람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식생활에 신경써서 생활하면
    도움이 됩니다.
    홀몬복용 득보다 실이 훨씬많아요.
    물론 저 경험자구요.
    이제는 홀몬복용 중지하고 운동하며 많이 좋아졌어요
    글구 이번일은 바지가 문제였었던듯 한데요
    저도 그런경험있거든요. 마찰에의한 증상.
    면속옷입으시고 헐렁한 옷입어주세요.
    유방암, 간기능검사... 아까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84 그럼 웨지우드를 살까하는데요 그릇 잘아시는분~여러가지질문요.. 4 티타임세트 2008/03/18 824
179183 중고 카메라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카메라 2008/03/18 626
179182 (펌)제2의 IMF에 대해서 9 .. 2008/03/18 1,487
179181 초1)학부모 총회 때 아이는? 2 궁금 2008/03/18 862
179180 남의 삶이 더 행복해보일때 어떻게 힘을 내는거죠.. 7 행복 2008/03/18 1,626
179179 저번에 온수다섯시간 틀어논 아줌마에요. 16 아줌마 2008/03/18 3,708
179178 시누이에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15 나쁜올케 2008/03/18 2,406
179177 양주에 이런 끔찍한 사건이 있었네요.. ㅠㅠ 2 왜몰랐나 2008/03/18 1,893
179176 번역일을 하는데요.. 2 번역사 2008/03/18 991
179175 정관장 홍삼리미티드 3 건강부부 2008/03/18 818
179174 이명박 정부 언론통제 시작 6 머냐 2008/03/18 960
179173 가스압력솥으로 한 밥.. 퍼놨는데..어디보관해요? 4 보관 2008/03/18 752
179172 운전 얼마나 해야 초보딱지 떌수 있나요?? 11 초보 2008/03/18 1,509
179171 고추장불고기 볶은거 얼려도 돼나요? 3 하늘 2008/03/18 688
179170 학교총회여...첫애들은? 2 하늘 2008/03/18 685
179169 한국학생에게 투표를 .... 오지랖 2008/03/18 254
179168 등산 1 여쭘 2008/03/18 436
179167 서초동에 믿을 만한 세무사 2 양도세 2008/03/18 389
179166 장터 된장,,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 2008/03/18 242
179165 급) 아기 콧물이 분홍색이예요.. 1 궁금이 2008/03/18 464
179164 대리석타일(?) 3 거실이랑 주.. 2008/03/18 713
179163 임산부 문병 문제.. 1 임산부 2008/03/18 458
179162 처음집구입했는데 ..리모델링 2 처음 2008/03/18 676
179161 저녁상 다시 차리고 있네요 8 못살아 2008/03/18 1,887
179160 저좀 위로해주세요 6 눈물 2008/03/18 1,200
179159 피아노 주 3일 하면 레쓴비가 좀 낮아질까요? 4 피아노 2008/03/18 938
179158 교사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44 교사.. 2008/03/18 6,732
179157 이마트 주말 알바 주부가 하기에 어떻습니까 1 알바 2008/03/18 1,486
179156 미국 (얼바인) 지인과 통화하려면...?? 1 미국 2008/03/18 474
179155 맥주를 사왔는데 070913으로 된것은... 2 a 2008/03/18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