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편집디자이너.. 4년 공백후 재취업 가능할까요?

고민,.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8-02-20 12:06:39
육아 3년차인데.. 그동안 둘째 낳았고요..
둘째를 20개월 이상은 데리고 있고 싶어 내년쯤에 재취업 할까 해요..

매킨토시로 포토샵, 쿽, 일러스트 툴 썼구요..
포토샵은 집에서도 가끔 썼는데..
쿽 툴은 자신이 없네요. 3년을 손을 놓고 있던터라서요,
남편은 하던 사람은 한달쯤이면 다시 적응할거라 하는데..
누가 이나이(30대 후반을 향해~)를 적응기간까지 두면서 쓰려 할지.. 걱정이네요..

같이 벌어야 할 목적이 있거든요..

혹 제 경우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125.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0 12:27 PM (222.104.xxx.71)

    버전이 업그레이드 됬었을테니 그냥 한두달정도면 익숙해지겠지요.
    그런데 정작 디자인력..에 대한 걱정이 앞서네요..
    트렌트라는게 있어서 꾸준히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게다가 아무래도 편집디자인회사가 크지않으니까 이래저래 취업이 어려우실건 사실이네요..
    야근도 잦고 그런데 가능하실지..

    저도 그래서 재취업접었습니다.

    아기사진스튜디오 같은쪽도 좋아보이던데..그건 근무시간이나 요일이 좀 안맞고..

    아..
    아무튼..육아와 병행하려니 이런 직종은 엄두가 안나네요...

  • 2. 원글..
    '08.2.20 12:33 PM (116.125.xxx.81)

    그러게요.. 버전업그레이드야 문제없어보이는데.. 트렌드가 살짝 걱정되고..
    것보다는 사실 야근이 무섭네요..
    주 5일도 턱없을것 같고..
    이런저런 이유도 배부른소리일텐데..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하던거 하고싶네요.
    또다시 뭘 배워 하려니 시간도 여의치 않고..

  • 3. 아자아자
    '08.2.20 12:55 PM (221.138.xxx.25)

    저 40대 중반, 분야는 다르지만 5년 공백후 (육아문제) 다시 담달부터 일합니다
    본인의 자신감만 충만하면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지만), 길은 다시 열리기도
    하더라구요. 지속적인 관심으로 해내시기 기원 드립니다

  • 4. 혹시
    '08.2.20 1:06 PM (220.76.xxx.169)

    출판사 같은 곳은 어떨까요?
    오래전에 조그만 출판사에서 아르바이트 몇달 했었는데, 표지디자인을 주로 했었어요. 책을 출판하는 일은 갑자기 터지는 일이 없고 계획적으로 하는지라 규칙적인 업무가 가능하더군요. 물론 몇번 야근은 했었지만,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다만, 규모가 작은만큼 자금사정이 원할치못해 직원들은 월급이 늘 밀려있고, 알바인 저만 꼬박꼬박 주단위로 받았었습니다. ^^;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5. 아자2
    '08.2.20 1:07 PM (122.46.xxx.8)

    저 40대 초반입니다..공백 4~5년입니다.
    여러번 두드리니 재취업 기회 충분하더군요.
    그 동안 일해오신 것을 과소 평가 마시고 본인을 믿고 추진해 보세요~
    자신감과 능력과 끈기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4 가장 안전한 식용유는 무엇인가요? 7 엄마 2008/02/20 1,352
173933 광운대 BBK 동영상이 증거가 안 되는 이유를 아시나요? 4 젖검 2008/02/20 698
173932 남편 아침에 뭐 해줄까요? 10 부인 2008/02/20 1,032
173931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카드로 끊을때 본인확인 하나요? 6 비싸요 2008/02/20 4,013
173930 콘도 이용시 어디까지 청소하고 나오시나요? 15 휴가 2008/02/20 1,533
173929 서울로 진학한 조카때문에~ 18 외숙모 2008/02/20 1,503
173928 오늘밤은 잠이 안와서 상념이 많다보니 자꾸 글쓰기를 누릅니다. 2 시어머님 돌.. 2008/02/20 544
173927 일본어 JLPT 1, 2급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3 일본어 2008/02/20 503
173926 노홍철 피습 당했다네요 ㅠㅠ 11 어머!! 2008/02/20 3,800
173925 부모님이 쓰러져 병원에 계시고 재산을 남동생 이름으로 했어요. 4 1가구 2주.. 2008/02/20 1,003
173924 해도 해도 너무한 삼성 9 너무한 당신.. 2008/02/20 882
173923 자식과 부모도 궁합이 있나요?? 12 ㅡ,ㅡ 2008/02/20 1,511
173922 네스프레소 쓰시는 분들~ 4 뜨거운 걸 .. 2008/02/20 527
173921 해운대 살기 괜찮은가요? 3 부산 2008/02/20 467
173920 어그부츠..알려 주세요. 4 어그 2008/02/20 727
173919 하다 하다ㅡ 찾다찾다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1 컴맹 2008/02/20 282
173918 일본여행가서 사올만한거 7 궁금 2008/02/20 1,012
173917 한경희 스팀 청소기 정말 쓰기 싫어요! 4 기업인의 양.. 2008/02/20 898
173916 타싸이트벼룩서 수입된지17년된 아이보리비누를 샀어요ㅜㅜ... 15 pink 2008/02/20 1,484
173915 밑에 '백년해로해야하는데님' 글을 읽고 동감동감 1 별걸 다 고.. 2008/02/20 436
173914 하나냐, 둘이냐를 고민할게 아니고 4 아이이야기 2008/02/20 599
173913 (급)보광 휘닉스 파크란 회사에 대해 아시는 분 5 동생취업 2008/02/20 870
173912 샌드위치맨 활용 5 갈팡질팡 2008/02/20 599
173911 전세값이 너무 비싸요..(노원구) 5 상계동 2008/02/20 1,142
173910 아이들 경청 습관 5 스카 2008/02/20 624
173909 부부싸움 화해법?? 3 부부싸움 2008/02/20 725
173908 영어 해석 문의 'full house' 보다가 1 질문자 2008/02/20 429
173907 남대문 가려는데 뭘 사면 좋나요? 내일 가거든요. 5 오랜만에 2008/02/20 704
173906 교통사고 후유증. 어떻게 대처하셨어요? 추돌사고 2008/02/20 179
173905 여자아기 이름, 기독교식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19 ^^ 2008/02/20 1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