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남자가..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08-02-18 20:33:08
정말 그여자가 맘에 들면..
자주 연락 짬짬히 하고.. 문자도 수시로 주고..
전화도 틈내서 하고 이러는거 맞지요?


제가 아는 여자애가..
남친이 생겼는데..

첨엔 남자가 호감이 간다고 만나자고 한건가봐요.


그런데 만난지 얼마 안된후부터 스킨쉽하고 했나보더라구요.


그런데 그남자가 처음 호감간다고 말할때부터 그렇게 살가운건 아니었는데..
하루 한번 문자주면 많이 주는거고..
하루한번 전화주면 많이 하는거고..
얼굴도 일주일에 한번 보면 많이 보는거래요.


그리고 얼마나 더 관심가져줘야 하냐고 했다던데..

이거 아닌거죠?

아닌거라고 말해줘도 되는걸까요?


제 생각엔 남자가 나쁜놈 같은데...

여자애 아주 이쁘거든요..
그런데 아주 순하구요..

남자는 별볼일 없어보이던데...
생긴것도 그렇구요..


생긴게 맘에 든다고 했대요. 첨부터..

요거요거..선수맞죠?

답변주세요..제가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IP : 221.140.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8 8:41 PM (125.208.xxx.226)

    정말 이상한 남자같네요.
    저희 신랑이랑 연애할 때를 생각해보자면(저는 남편과 첫연애했어요 ^^;)
    하루에 한번씩은 꼭 얼굴을 봐야한다고 했던 사람이예요.
    그리고, 전화통화도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면서, 도착해서, 간간히, 퇴근하면서, 자기전에..이렇게 하더군요.
    저는 신랑이 연락을 다 해서 제가 먼저 연락한 일은 잘 없었어요.

    문자도 하루에 10번이상씩 하고,
    이틀에 한번씩 얼굴보니 너무 힘들다고, 매일 출퇴근시마다 5분씩 얼굴 보고 했었어요 -_-;;

    그 남자..친구분을 좋아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 2. .......
    '08.2.18 8:52 PM (221.164.xxx.28)

    지나온 날 생각하지말고,.,일단 전화, 문자 팍 끊고...
    상대남이 어떻게 나오는지..보면 그나마 상대의 감정 표시가 조금 나지않을까..요.
    정말 인생길~ 같이 갈 상대가 아니라면 그녀의 마음다칠까...감정정리에 들어가구요,.

  • 3. .
    '08.2.18 9:22 PM (122.32.xxx.149)

    성격따라 달라요.
    문자나 전화가 사랑하는 마음의 척도가 될수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해요. 절대적인 기준도 없구요.
    단, 상대에게 원하는것과 해줄 수 있는것이 다르다면
    어느 한쪽이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만나려면 상당히 피곤하죠.
    그리고 오히려 문자, 전화 잘 안하고 살갑지 않으면서 초기에 스킨쉽 진도 빠르다고 해서 선수라고 볼수는 없을거 같아요.
    원글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렵네요.
    상대 남자에 대해서는 별볼일 없어 '보인다'라는 주관적인 인상 말고는 정보가 없잖아요.

  • 4. .....
    '08.2.18 9:35 PM (211.246.xxx.246)

    일단 성격이 그렇다면,그것도 사귀면서 문제가 될것같아요..사실 여자는 사랑받으면서 행복을 느끼잖아요..근데 항상 그런식이라면 여자분 마음고생 많이 할것같아요..그리고,몇년째 사귄것두 아니고 이제 막 시작단계서 저정도라면,한참 좋을시기에 그정도 연락이라면,좀.... 제 주위에 보니까 남자한테 많이 사랑받고,챙김을 받는여자가 행복한것같더군요...스킨쉽 단계는 별 상관없는것같구요..스킨쉽 매우 좋아하는남자의 기준인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4 하고자 하니 잠이 안올 정도로 고민입니다. 2 일을 다시... 2008/02/18 580
173603 매직 트리 하우스 only 책세트만 구입하고 싶은데요 ? 3 magic .. 2008/02/18 845
173602 윗집이 바닥이 새서 우리집 천장이 젖었는데.. 5 어째야하나요.. 2008/02/18 747
173601 코스트코에.... 3 코스트코 2008/02/18 1,038
173600 아사다 마오 얼굴보니 귀엽고 웃는 인상같아요 5 스피드 2008/02/18 974
173599 혹시 홈쇼핑에 파는 삼*가든 갈비찜 사먹어보신분 있어요? 5 내가미쳐 2008/02/18 635
173598 미국 체크 한국에서 입금이 되나요? 12 체크 2008/02/18 3,565
173597 강남에 있는 뷔페 찾는데요... 9 역삼동 2008/02/18 542
173596 남편 학교 제자들이 내일 온다는데 식단 조언좀... 16 ... 2008/02/18 1,435
173595 내시경 예약해놨는데,지금이라도 보장보험가입할까요? 4 보험 2008/02/18 560
173594 코스트코 처음으로 갑니다 ^^ 뭘 살까요. 5 입성 2008/02/18 1,319
173593 MCM지갑 6 어때요? 2008/02/18 687
173592 집주인이 우리집 현관에 새장을 놓았어요. ㅜㅜ 5 셋집살이 2008/02/18 983
173591 82님들 보일러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8 초보주부 2008/02/18 668
173590 피부가 갑자기 거칠어진건 어디가 안좋다는건가요? 4 이상 2008/02/18 781
173589 유산됐어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4 ... 2008/02/18 622
173588 기내반입금지품목 1 궁금이 2008/02/18 405
173587 시댁행사에 한복을 입여야 하는데...머리 어쩌죠? 9 서글픈며늘 2008/02/18 771
173586 개인사업폐업시 서류보관의무기간? 2 사업자 2008/02/18 367
173585 코스코 가족카드 질문이요~ 4 회원카드 2008/02/18 397
173584 전*도 출신남자라고 결혼하면 호적을 옮겨 달라고 요구한다는데... 88 응어리 2008/02/18 5,068
173583 부부싸움뒤 상경(서울)하신 엄마께 내일 하루 뭘해야 기분이 풀어지실까요 ? 6 도움요청 2008/02/18 442
173582 홍정욱의 아버지...남궁원씨.. 25 내일은 雨水.. 2008/02/18 11,604
173581 내팔꿈치가.. 3 황당 2008/02/18 486
173580 아무래도 화병인것 같아요. 2 화병 2008/02/18 560
173579 전산직 공무원(여)이신 분계세요? 7 고민 2008/02/18 6,048
173578 인격장애 시어머니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7 인격장애 2008/02/18 1,912
173577 발리여행하신분중 워터붐파트 or 래프팅 어떤게 좋은가요? 9 자유 2008/02/18 673
173576 저도 부부관계.. 1 저도.. 2008/02/18 1,366
173575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언제 어디에서 하는 건가요? 4 대구 2008/02/18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