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퉜어요...

신랑이랑,,, 조회수 : 771
작성일 : 2008-02-18 14:38:41
울   형님   시댁  갔다  오는   길에   시엄니께서    주시더라며   놓고 간   야채들 중에,,,,,
형님  먹으라고  준것까지  우리  한테  줬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엄니와  통화하다보면  금새  아는데  일언 반구 없는 형님입니다,)

형님은  평소에   유기농을  애용하는 편이라,,,
난   신랑더러   우리를   거지로  아나보다고  자기  먹기   싫하면  자기  손으로  버리지  
왜  여기  두고   가냐고   볼멘소릴  했더니    형수를   떠나서   그게  나더러  할소리가 아니라고 하고
저더러  버릇이 없어도  저리  없을 까  합니다,,,,,

쓴소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211.17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8 2:54 PM (122.40.xxx.5)

    형님이 안 먹으니까 다 주면 안되나요?
    시어머니가 주신게 거지가 먹을, 버릴 정도의 야채였나요?
    참,,님은 별게 다 문제가 됩니다.

  • 2. ....
    '08.2.18 2:59 PM (211.246.xxx.246)

    신랑이랑 다툴것까진 없는것같은데요...별것아니네요..그냥 불쾌하단정도...세상모든사람이 유기농을 먹는다면,형님한텐 기분나쁘겠죠..정말 거지로 보나하며..근데,아직은 거의가 유기농많이 못먹으니까,님도 그동안 우리도 유기농만 먹는다는말 안했으니,두고간거겠죠...형님이 잘했다는건아니고,좀 기분나쁘단정도로 생각하세요...앞으로 살다보면, 더 기분나쁜일도 많을거예요..일단은 형님이 생각은 짧은분이네요..

  • 3. 버릇
    '08.2.18 3:07 PM (222.112.xxx.203)

    없기는 시어머니가 애써 챙겨주신 먹거리 슬그머니 놓고 사라지는 그 형님이 더 버릇 없습니다.

  • 4. 시어머님
    '08.2.18 3:18 PM (59.15.xxx.55)

    채소가 문제가 아니라 형님 태도가 문제였단 거죠? 그것때문에 화난거고..
    남편은, 형수보다 엄마가 보내준 채소가 천덕꾸러기 되는것 같아서 님께 화가나신것 같고..쩝
    그 형님한테 화나신건 이해되구요..
    남편분은 어쨌든 풀어주세요, 근데 뭐라고 풀어주기도 참, 그러네요.
    남편 입장에서는 형수가 유기농을 먹어서 그렇든, 아니어서 그렇든..
    자기네 몫까지 님께 챙겨준건데 왜 그게 화가 날 일인지 모르실것 같은데요?
    님에 형수한테 화가났다는거보다 어머님 채소를 거부했다는게 더 큰거 같아요.
    잘 달래주시고, 다음에 그런 일이 생기면..
    표현하지 마세요, 그냥 어머님께 먹을만큼만 달라고 하시고
    이왕받으신건 옆집웃집 나눠드시고 치우세요..어쩌겠어요.
    남편한테도 좀 그렇게 자꾸 말로 생색 내세요, 힘들게 장만하신거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릴라니 아깝고 싱싱할때 나눠먹어야 겠다고 하시고..

  • 5. 엄마생각
    '08.2.18 3:57 PM (125.131.xxx.107)

    부모님이 가꾸신 야채..
    이겨울 야채값도 비싸고 농약도 안친 정성가득한 채소..
    자식 먹으라고 생각하고 보내신건데..
    돈들이 많나봐요..
    나라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유기농은 믿을 수 있나요?
    부모님 마음 감사할줄 알아야 축복받던데요..

  • 6. 원글,,
    '08.2.18 4:03 PM (211.176.xxx.196)

    감사해요,,,,
    신랑이 울 엄니 골나셨겠다 그러는데,,,, 엄니 생각만 하고 내가 맘상한건 몰라줘서
    그래 버렸네요,,,, 담엔 저 혼자 풀어 야죠뭐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14 휘슬러 압력솥은 2.5리터가 가장 작은건가요? 4 휘슬러 2008/02/18 587
173513 82쿡같은, 영어로 된 싸이트 없나요? 2 아시는 분 2008/02/18 756
173512 수학 문제를 해결 못하네요.도와주세요 2 중2문제 2008/02/18 404
173511 6살,3살된 아이 있구요..동남아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 토마토 2008/02/18 308
173510 출산 후 조리 기간중 시모 생신인데 어떻게 할까요? 8 ... 2008/02/18 583
173509 금리가 높은 금융사가 어디랬죠? 4 플리즈 2008/02/18 704
173508 코스코 상품권 1만원권 하나면 몇 사람 입장 가능한가요? 3 코스코상품권.. 2008/02/18 707
173507 인쇄할 때 5 컴맹 2008/02/18 190
173506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곳 부탁드립니다.(서울) 1 국악 2008/02/18 276
173505 070엘지파워콤 신청하는거 글을 못 찾겠는데 죄송 2008/02/18 953
173504 딸은 친정에오면 좋은데 아들도 좋을까요 8 2008/02/18 972
173503 사립 초등학교 보내면 정말 사교육을 많이 시켜야 하나요? 8 사립초 궁금.. 2008/02/18 1,308
173502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 3 주식은어려워.. 2008/02/18 656
173501 상식 이하의 남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13 듀*가입여성.. 2008/02/18 2,112
173500 공식뉴스에 등장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폐지. 16 이제 시작이.. 2008/02/18 905
173499 아이가 싫어하는데 어떡하죠? 5 엄마 2008/02/18 853
173498 예비 시부모님..결혼하면 1년만 같이 살자 하는데 어떤 결정이 옳은 걸까요.... 28 어떻게해야좋.. 2008/02/18 1,800
173497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2 질문죄송 2008/02/18 271
173496 어제 시사 2590 보니 영어몰입교육=계급사회 이더군요. 10 시사2580.. 2008/02/18 1,754
173495 남은 카레 맛있게 먹는법... 8 먹고파 2008/02/18 916
173494 텔레비전 2대 있을시 유선 설치할때요.. 4 궁금 2008/02/18 499
173493 아파트선택이 고민되네요 8 고민고민 2008/02/18 989
173492 자려고 누우면 머리 한쪽이 아프다고 진통제를 먹네요. 8 낮에는 괜찮.. 2008/02/18 625
173491 예비초등생인데 어린이집에서 물건을 가져와요 ㅠㅠ 4 걱정맘 2008/02/18 395
173490 쉐프윈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있어요? 2 근데, 2008/02/18 477
173489 임신초기증상이랑 감기증상이랑 비슷한가요? 9 정말 2008/02/18 2,428
173488 와코루 속옷... 4 문의 2008/02/18 1,066
173487 [동아광장/장영희]영어 때문에 재능 묻히면 안돼요 ~퍼옴 8 영어 2008/02/18 759
173486 광화문에서 가까운 아웃백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7 아웃백 2008/02/18 498
173485 위니아 에어워쎠 쓰는분..T_T 8 재봉맘 2008/02/18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