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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싫어하는 남편

못난이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08-02-18 05:46:47
처가 싫어하는 남편이랑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이 땜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언젠간 헤어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려니 살기 참으로 힘듭니다. 혹시 이런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07.112.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은이유가
    '08.2.18 6:49 AM (121.157.xxx.144)

    혹있지않을까요? 그냥무작정싫은걸까요?
    무작정이라면 그남편이상한거고요 보통은 이유가있더군요

  • 2. 윗분
    '08.2.18 7:29 AM (124.50.xxx.177)

    말씀처럼 싫은 이유가 혹시 있지는 않을까요?

    그 이유를 알아보시는 것이 먼저일듯 합니다.

    언젠가 헤어져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시기 전에요~

  • 3. ..
    '08.2.18 9:30 AM (122.32.xxx.149)

    그러게요. 무작정 처가 싫어한다고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실 일은 아닐거 같은데요.
    반대로 여기 게시판에 엽기적인 시댁 때문에 남편과 헤어져야 한다고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을 별로 없는것 같은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 4. ...
    '08.2.18 10:11 AM (75.153.xxx.201)

    처가 싫어 한다고 님이 남편하고 헤어져야 한다...생각한다는건 말도 안되요.
    결혼은 부부가 우선이지 시댁, 친정 우선이 아니죠.

    며느리들이 시댁 이유없이 싫어하듯이, 사위들도 그럴수 있다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님이 친정 챙기면 되죠.

  • 5. 이해
    '08.2.18 11:41 AM (58.230.xxx.55)

    전 시댁을 넘 싫어하고 남편은 시어머니없으면 못사는 사람이라 언제가 시댁문제로 이혼생각하고 있습니다.
    원글님댁도 남편이 처가를 싫어하는이유가 있을것이고 원글님도 이혼을 생각할정도면 이유를 아실테고 원인을 고치기 어렵다는것도 아시니 이혼을 생각하시겠지요

  • 6.
    '08.2.18 1:35 PM (211.192.xxx.23)

    여자가 시댁 싫어하는것은 당연하고 남자는 처가싫어하면 서운해 하는지요 ㅠㅠ
    충분히 그럴수 잇습니다,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테니 친정분위기 객관적으로 보시구요,싫어할 이유가 잇다면 해결하시던지 아니면 부딪치지 않게 배려해 주세요,여자는 시댁싫어도 어쩔수 없이 무슨 날마다 무딪쳐야 하지만 남자들은 피하려면 피할수 있잖아요,오죽하면 그럴까 이해는 가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시댁이나 친정이 싫어서 배우자와 헤어지는건 경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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