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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남욕하기...
직접 대면하고 따져 물어야 할까요?
그 말을 전한 사람이 100% 사실을 말했다는 증거도 없거든요.
말을 전한 사람에게 좀더 자세히 캐물어야 하는걸까요?
거기에 제 직업까지 들먹이며 그 사람이 남욕을 한 것을 제가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냥 참... 그렇네요.
1. 3자
'08.2.16 9:47 AM (220.75.xxx.143)대면하시죠...해서 확실히 하시거나
아님 미친개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구 잊으시거나...2. ^^
'08.2.16 10:11 AM (75.152.xxx.150)오래전에 직장 선배가 제게 해 주신 말이 있네요. 남들이 하는 얘기(원글님 같은)는 삼개월을 못 간다고...일단 좀 지켜 보시고요, 상황이 좀 아니다 싶으면 말한 사람이 확실하다면 대화를 해 보셔도 괜찮겠네요. 허나~~~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무시하세요. 진실이 아닌건 굳이 밝히지 않아도 다 들어 난다지요...한동안 맘 고생이 뒤 따르긴 하지만서도~~
3. 전한 사람이
'08.2.16 12:24 PM (59.21.xxx.77)의심스러워요
전한 사람에게 쓱, 님이 생각할 수록 어처구니없다,전화해서 따져야겠다 하세요
그리구 전한사람 반응을보세요
저같음 내 욕을 했다는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 물어보겠어요
확실히 그랬는지..그랬다면 가만히 계실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전한사람 농간일 수 도있어요
그 쪽에 전화해보세요(님 욕한 사람)4. 전한 사람2
'08.2.16 3:13 PM (203.235.xxx.31)전 그런 소문 전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남
마음 불편하게 왜 전한대요?5. 대범
'08.2.16 4:36 PM (61.104.xxx.49)그냥
숨 한 번 크게 쉬시고
무시하십시요!6. 원글..
'08.2.16 10:22 PM (211.175.xxx.31)단체로 몰려다니면서 그러는 바람에 아주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버렸어요.
현재로서는 그냥 무시할까 싶습니다.
제가 아니라고 말을 한들, 말을 전한 사람이나, 그 말을 했다고 하는 사람이나
진실을 얘기할 것 같지도 않구요...
그냥... 무시하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7. ㅎㅎ
'08.2.16 11:39 PM (121.88.xxx.245)이미 맘 정하셨네요.
저도 비슷한 일이 얼마전에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첨엔 한두 사람이 '미치고 환장하게'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하고 다니는데....
저도 역시 단체 모임에서 있었던 일인데 나중엔 혼자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말이 커지더군요.
그냥 이리저리 생각하다 무시했습니다.
'이랬냐?'라고 묻는 핵심적인 사람이겐 그쪽에서 물어왔을때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대답만 했습니다만....
언어가 입밖으로 나와 저쪽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않을땐 어차피 소통의 역할을 잃더군요.
한두 사람의 오해가 아니고 전하는 사람이 말을 또 만들고 만들고 하는걸 보니....
뭐 딱히 화가 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릇이 작은 사람들이구나,하고 말았습니다.8. 원글..
'08.2.17 12:01 AM (211.175.xxx.31)맞아요 ㅎㅎ님
저와는 다른 사람인걸 어쩌겠어요.
말이 말을 만들고, 자기들끼리 재판하고 벌 주고 다해놓고
온갖 시나리오를 썼다 지웠다 난리를 치고 있는데
진실이 무슨 힘이 있겠어요...
때가 되서 진실이 알려지면 다행이고,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말 섞을 사람들이 아니니 무시하는 것이 상책일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