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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누나 그러니까....
형님의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형님께 연락이 왔어요. 어제밤에
저도 같이 가야하나요?
가면 오늘 오후에 가야할텐데
마땅한 옷도 없고 걱정이 되서요
제가 가야하나요?
1. 마리아
'08.2.16 12:39 AM (122.46.xxx.37)당연히 가보셔야줘. 사돈어른이잖아요. 가시면 시누(형님)가 좋아하실꺼에요
반대로 님 부모님 상당했을때 올케가 와주면 무지 힘이될꺼에요2. ....
'08.2.16 12:44 AM (211.246.xxx.246)좋은일있을때 축하해주는것보단,힘들고,슬플때 찾아뵙는게 더 생각많이 날거예요...이럴때 안찾아뵈면,두고두고 괘씸하죠..서운하고.
3. 미쉘
'08.2.16 1:05 AM (118.37.xxx.187)저도 가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꼬옥 검정옷 입지 않던데요!
가능하면 어둡고 단정한 옷으로 입으시면 될듯~~4. 일부러
'08.2.16 3:12 AM (122.35.xxx.227)전화하셨는데 그래도 가뵙는게 나을거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꼭 검은색 아니어도 좀 어둡게 입고 가심 될듯해요5. pink
'08.2.16 4:01 AM (122.36.xxx.144)가셔야할꺼같아요. 전화까지 하셨으면 오시라는 얘기구..또 가까운 사이끼리 그런 일있을때...금전적으로도..또 마음적으로도 도움되면 좋은것 같아요. 옷이야 뭐 부담없이 깔끔하게 입고가세요 .기본 검장정장에 검정목폴라나... 뭐..검정치마에 검은 스타킹도 좋고.... 완전 검은색 아니어도 되지만... 옷 걱정되시면 ... 그냥 이런 거 입으시면 편해요. 근데 참...꼭 이렇게 상가집 가야할 일 생기면 왜 검은 옷이 안 보여서 난감해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6. 그래도
'08.2.16 5:03 AM (58.102.xxx.161)연락하셨단 건
당연히
올 거란 ...
가보셔요.꼭7. 가시면
'08.2.16 8:59 AM (218.51.xxx.18)든든하답니다.
저 시아버지 상당했을때 우왕좌왕할때 친정부모님이랑 남동생 아 이모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야 잠깐 쉴틈도 있구요.
저두 어제 장례식 다녀왔는데..
검정바지에 검정가디건 그리고 검정 면블라우스 입고 갔어요.
제 검정옷 총 출동했네요.8. .
'08.2.16 11:11 AM (122.32.xxx.149)상가에 갈때 옷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꼭 정장을 입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얌전한 검정색이나 진회색 정도면 무난하세요.
검은 바지나 스커트에 무채색 니트나 블라우스/셔츠 정도 입으시면 괜찮아요.
솔직한 느낌에 상가집 갈때 옷 신경쓰여서 못간다는 얘기는 핑계처럼 보여요.9. 당연
'08.2.16 2:25 PM (58.227.xxx.238)가보셔야지요 맘이 편해야 합니다. 궂은 일에는 참석하세요
10. 울시누
'08.2.16 3:30 PM (203.235.xxx.31)제 친정어머니 장례에 안오고
(바빠서가 아니라 사이가 안좋아서)
남편분만 오셨더라구요
생각하면 괘씸해요11. 남편만
'08.2.16 3:41 PM (61.104.xxx.49)글쎄요!
남편분만 가셔도 되지 않을까요?12. ㅇ
'08.2.16 5:17 PM (222.108.xxx.195)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누구한테 물어보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갑니다. 사돈댁 경조사 챙기는 것 다 하거든요
13. 저는
'08.2.16 8:32 PM (124.80.xxx.189)거리도 가깝고 평소 돈독하게 지낸 사이라 매일 가서 도와드리고 장지까지 아주버님 저희 내외가 따라갔습니다.
얼마나 든든해하시는지.14. 경험해보니
'08.2.16 9:33 PM (125.208.xxx.2)같이 가시는게 좋겠어요.
시누님도 그렇지만 아주버님께도 아주 많이 위로가 되실겁니다..15. 솔직히
'08.2.16 9:52 PM (58.224.xxx.247)시누 시어머님 문상가는게 남편의 누나 시누 안면 보고 가는거 아닌가요..안가면 시누가 섭섭해 할거같아요,,
16. 당연히
'08.2.16 11:14 PM (218.158.xxx.44)가야쥐요~~
너무 당연한일~~
안가시면 나중에 두고두고 맘에 걸립니다17. 음
'08.2.17 12:37 AM (123.109.xxx.188)이런글 가끔씩 올라오는데 전 놀라워요. 당연히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직장에서 동료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가는데 가족일인데 가야 한다고 묻는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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