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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누나 그러니까....

겨울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08-02-16 00:36:09
밤이 깊었네요^^;;
형님의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형님께 연락이 왔어요. 어제밤에
저도 같이 가야하나요?
가면 오늘 오후에 가야할텐데
마땅한 옷도 없고 걱정이 되서요
제가 가야하나요?
IP : 58.78.xxx.2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
    '08.2.16 12:39 AM (122.46.xxx.37)

    당연히 가보셔야줘. 사돈어른이잖아요. 가시면 시누(형님)가 좋아하실꺼에요
    반대로 님 부모님 상당했을때 올케가 와주면 무지 힘이될꺼에요

  • 2. ....
    '08.2.16 12:44 AM (211.246.xxx.246)

    좋은일있을때 축하해주는것보단,힘들고,슬플때 찾아뵙는게 더 생각많이 날거예요...이럴때 안찾아뵈면,두고두고 괘씸하죠..서운하고.

  • 3. 미쉘
    '08.2.16 1:05 AM (118.37.xxx.187)

    저도 가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꼬옥 검정옷 입지 않던데요!
    가능하면 어둡고 단정한 옷으로 입으시면 될듯~~

  • 4. 일부러
    '08.2.16 3:12 AM (122.35.xxx.227)

    전화하셨는데 그래도 가뵙는게 나을거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꼭 검은색 아니어도 좀 어둡게 입고 가심 될듯해요

  • 5. pink
    '08.2.16 4:01 AM (122.36.xxx.144)

    가셔야할꺼같아요. 전화까지 하셨으면 오시라는 얘기구..또 가까운 사이끼리 그런 일있을때...금전적으로도..또 마음적으로도 도움되면 좋은것 같아요. 옷이야 뭐 부담없이 깔끔하게 입고가세요 .기본 검장정장에 검정목폴라나... 뭐..검정치마에 검은 스타킹도 좋고.... 완전 검은색 아니어도 되지만... 옷 걱정되시면 ... 그냥 이런 거 입으시면 편해요. 근데 참...꼭 이렇게 상가집 가야할 일 생기면 왜 검은 옷이 안 보여서 난감해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 6. 그래도
    '08.2.16 5:03 AM (58.102.xxx.161)

    연락하셨단 건
    당연히
    올 거란 ...

    가보셔요.꼭

  • 7. 가시면
    '08.2.16 8:59 AM (218.51.xxx.18)

    든든하답니다.
    저 시아버지 상당했을때 우왕좌왕할때 친정부모님이랑 남동생 아 이모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야 잠깐 쉴틈도 있구요.

    저두 어제 장례식 다녀왔는데..
    검정바지에 검정가디건 그리고 검정 면블라우스 입고 갔어요.
    제 검정옷 총 출동했네요.

  • 8. .
    '08.2.16 11:11 AM (122.32.xxx.149)

    상가에 갈때 옷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꼭 정장을 입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얌전한 검정색이나 진회색 정도면 무난하세요.
    검은 바지나 스커트에 무채색 니트나 블라우스/셔츠 정도 입으시면 괜찮아요.
    솔직한 느낌에 상가집 갈때 옷 신경쓰여서 못간다는 얘기는 핑계처럼 보여요.

  • 9. 당연
    '08.2.16 2:25 PM (58.227.xxx.238)

    가보셔야지요 맘이 편해야 합니다. 궂은 일에는 참석하세요

  • 10. 울시누
    '08.2.16 3:30 PM (203.235.xxx.31)

    제 친정어머니 장례에 안오고
    (바빠서가 아니라 사이가 안좋아서)
    남편분만 오셨더라구요

    생각하면 괘씸해요

  • 11. 남편만
    '08.2.16 3:41 PM (61.104.xxx.49)

    글쎄요!
    남편분만 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 12.
    '08.2.16 5:17 PM (222.108.xxx.195)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누구한테 물어보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갑니다. 사돈댁 경조사 챙기는 것 다 하거든요

  • 13. 저는
    '08.2.16 8:32 PM (124.80.xxx.189)

    거리도 가깝고 평소 돈독하게 지낸 사이라 매일 가서 도와드리고 장지까지 아주버님 저희 내외가 따라갔습니다.
    얼마나 든든해하시는지.

  • 14. 경험해보니
    '08.2.16 9:33 PM (125.208.xxx.2)

    같이 가시는게 좋겠어요.
    시누님도 그렇지만 아주버님께도 아주 많이 위로가 되실겁니다..

  • 15. 솔직히
    '08.2.16 9:52 PM (58.224.xxx.247)

    시누 시어머님 문상가는게 남편의 누나 시누 안면 보고 가는거 아닌가요..안가면 시누가 섭섭해 할거같아요,,

  • 16. 당연히
    '08.2.16 11:14 PM (218.158.xxx.44)

    가야쥐요~~
    너무 당연한일~~
    안가시면 나중에 두고두고 맘에 걸립니다

  • 17.
    '08.2.17 12:37 AM (123.109.xxx.188)

    이런글 가끔씩 올라오는데 전 놀라워요. 당연히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직장에서 동료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가는데 가족일인데 가야 한다고 묻는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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