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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쉬는 직딩..

하늘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8-02-15 22:23:19
저희회사에서 토요일근무땐
디자인팀 총 4명에서 두명을 나눠서 출근하거든요
토욜은 3시까지 근무하는데, 가끔 5시에 끝나는 경우가 있어요

암턴 오늘 제가 토요일 약속이 있어서(결혼준비관계로) 3시까지만 하겠다고
부장님한테 말씀 드렸더니
제얘기를 들었는지 다른팀원이 화가나더군요..
제가 퇴근하면 자긴 뭐냐구요~

미리 말씀 드려도 소용이 없나봐요..
그럼 제가 잘못인가요?
방안 좀 갈켜주세요 ㅠ

주5일제가 제일 편하긴 편한거 같네요.. 미치겠네요...
IP : 211.177.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하는주를 바꾸세요
    '08.2.15 10:26 PM (220.125.xxx.238)

    토요일 휴무를 일 있는 주에만 바꿔서
    토욜 3시에 나가야 하는 날에는 아예 쉬는 것으로 하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기분 안 나빠요.

  • 2. 기본적으론
    '08.2.15 10:33 PM (116.120.xxx.130)

    회사사정에 본인 스케쥴을 맞춰야죠
    남들 5시까지 있어야하는데 미리말한다고 3시에 나가도되면
    누가 5시까지 지키려고 하겠어요??
    토요일오후에 일만들려면 누구나 다 만들수 있는 날인데 ...
    1년에 한번정도 정말 긴급한것 아니라면 한주는 개인 스케쥴 5시이후로 잡고
    한주는 활용하고 그렇게 살아야죠 뭐

  • 3. ㅎㅎㅎ
    '08.2.15 10:36 PM (222.119.xxx.63)

    윗님.결혼한다잖습니까.
    1년에 한번이 아니고, 평생에 한번 있는 일인데.
    남은 직원. 일하면 되지. 꼴랑지 2시간 갖고 되게 그러네.
    그래도 그래 말하면 안되니깐.
    우야겠습니까.
    미안하다고 하세요. 우야든동 결혼하는 님이 죄인이니까네. ㅎㅎㅎ
    어쩝니까? 결혼은 해야 할거 아닙니까..

  • 4. 하늘
    '08.2.15 10:43 PM (211.177.xxx.238)

    결혼하신분.... 결혼준비하면서 회사랑 마찰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5. 기혼자
    '08.2.15 10:57 PM (220.125.xxx.238)

    저는 당직 근무를 해야 하는 직업인데요,
    결혼해서 신혼여행 가는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게
    미리미리 다른 사람들하고 스케줄을 바꿔서
    당직을 미리 쭉 서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쭉 서고 해서
    결국은 다른 사람들 당직하는 거하고 제가 당직하는 게 똑같이 했어요.

    집단 생활은 그렇게 해야 남에게 피해 안 주고
    그게 결국은 나한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딱 한번 결혼인데도 그러느냐?
    그게 남 입장이라면 어떻겠어요.

    결혼 준비... 해봤자 준비예요.
    조금 못해도 결혼 못하는 건 아니죠.
    하지만 집단안에서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게 행동한다면
    결국 그게 자기 입지만 좁아지게 하는 것이거든요.

  • 6. 맞아요
    '08.2.15 11:37 PM (121.134.xxx.197)

    좀 서운하실 수도 있지만, 날을 바꾸든지 해서 뒷말 없게 행동하는 것이 결국 본인을 위하는 길이예요
    직장 다니면서 결혼 준비 쉽게 하는 사람 많지 않죠..
    직장에서는 직장 동료로써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라지, 그 사람이 결혼하는 것 때문에 자기가 피해 입기를 바라지 않죠..

  • 7. 그래도
    '08.2.16 3:25 PM (59.12.xxx.2)

    결혼이야 걍 본인 중대사지..남들은 그다지..

    미리 약속변경이나 근무변경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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