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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뿔났다
눈 둘곳이 없어 황당했습니다. 큰딸로 나오는 신은경과 그의 이혼남 애인이 오피스텔 소파에서
어찌나 적나라한 장면을 연출하던지 주말 8시 연속극 , 가족들과 함께보는 시간대에 어찌 그런 ....
저 정도면 19금이 아니라 미혼자 시청불가라고 광고해야 했을 정돕니다
신은경과 그 애인 키스 장면 어찌 그리 길게 또한 신은경의 진한 혀의 놀림하며 .....
1. 마리아
'08.2.11 6:06 PM (122.46.xxx.37)와 저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안방 드라마도 요샌 참 대범하구나 라구요2. 저도
'08.2.11 6:25 PM (222.118.xxx.220)정말 민망하더라구요..혼자 보는데도..
그리고 김혜자랑 이순재의 대화가 듣기 영 불편해요..
아버지라고 하는것도 그렇고..첨엔 친정아버지인줄 알았어요..
차라리 부부로 나오던가.3. ..
'08.2.11 6:39 PM (59.3.xxx.115)키스씬 민망하긴 하더군요.
김혜자님이랑 이순재님의 대화
저도 첨엔 친정 아버지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아버지께 아버지랑 하는건 듣기 거북하지 않던걸요.
시어머니께 어머니라 해도 이상할까요?4. 앗..
'08.2.11 7:33 PM (210.95.xxx.241)앗...김혜자 이순재 두사람이 부부인가요?
저는 백일섭이랑 김혜자가 부부인줄 알았거든요~5. 시청률
'08.2.11 8:16 PM (220.75.xxx.15)올리기위해 당연 강도 쎄져야하죠.
요즘 물리쳐야할 드라마가 한둘인가요.
그리고 전 울 나라도 개방될건 다 개방되야함이...
다 아는 애정행각인데...부러 드러냐야하느냐....기 보다 리얼리티~
더 잼난건 사실이잖아요.
요즘 애들도 알건 다아는데...
그런 진한? 애정 표현 자연스럽게 애들 앞에 보여주면 그건 애정 표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괜히 야설로 만드는게 더 아상하다구 생각합니다.6. 윗분..
'08.2.12 4:08 PM (221.140.xxx.79)님처럼 말씀하시는것보다.. 주말 8시는 애들하고 티비 보는 시간이 더이상 아니라고 생각하라는 말이 더 정확할거 같습니다.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요즘애들.. 상당히 거의 다..그런거 아닙니다.
집에서 저희도 자연스럽게 애정표현 하고 살지만..
어른들 말씀에 남자아이들 앞에선 옷벗는 일도 가급적 삼가고..
크면 방도 문옆에 안방에서 먼데다 주라고 하시는게 틀린말씀는 아닌거 같아요..
그런거 제 나이 아닌때..자꾸 보게 되어 좋을것 없지요.
님의 말씀이라면 요즘애들은 다 까져서.. 그런거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씀이신데..
실제로 아이들 키워보면 그렇지 않아요.
그냥..주말드라마..
12금정도라면 아이들 하고 같이 안보는게 좋지요.
근데 전체 관람가면서 그렇다면 거기서 실수 한거죠.7. 흠
'08.2.12 4:36 PM (121.162.xxx.230)저도 윗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시청률님 말씀처럼 요새 아이들이 뭐 특히나
성개방 풍조때문에 알거 다알고 더 뻔뻔하고 까지고 한 거 전혀 아닙니다
사람 크는 과정은 다 똑같아요. 우리 때와 문화가 좀 달라졌다고 10살-18살 사이
청소년들이 특별히 더 성에 발랄해진다는 건 현실과 오히려 동떨어진 얘깁니다
수줍은 나이대에는 작은 자극에도 수줍어하고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안방에서 혀 놀리며 키스하는 게 그다지 바람직한 풍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다 똑같거든요. 아님 드라마라면 너도 나도 다 혀를 놀리며 키스하는 풍경이 넘쳐야
그게 정상인것인가요?
드라마의 풍경은 완전히 제작자들 돈벌이 광고 끌어 들이려고 멋대로 조정하는
것들일 뿐이고 엠한 시청자들만 그 쇄놰에 놀아나야 할 필요 없습니다.
이게 다 까발려진 사실들인데 이제 이정도는 보통이야,라는 기준자체가
그들의 돈벌이 기준에 의해 '조작된' 것일 뿐입니다. 설령 그렇게 사는 사람들 있다고
해도 그게 정상이고 표준이란 근거도 없지요. 드라마 가족 시청 시간대에 그런 장면을
넣는게 이젠 당연하다는 건 그야말로 비현실이고 뜬구름같이 들리는데요.8. 아버지
'08.2.12 5:19 PM (203.248.xxx.81)"아버지"라는 호칭 때문에 저도 첨에는 친정아부진가, 시아부진가 헷갈리긴 했는데
제 주변에도 시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 있었어요.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아주 돈독한 경우길래 내심 부러웠었죠.
그리고, 키스씬은...남편이랑 둘이 보기에도 민망하긴 하대요.
그 작가가 워낙 까탈스럽게 구는 스타일이니
김수현이 저렇게 하라고 시킨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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