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후대책 어떻게 마련하시나요?

노후 조회수 : 710
작성일 : 2008-02-10 01:34:46
50만원 씩 월 복리 상품에 계속 붓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 까요?
39세고 아이들은 둘인데
남편은 나이가 많고 제가 들어야 해요.
복리의 마술에 해당되는 것은 어떤 상품이 있나요?
문외한이라서 좀 알려주세요.
노후에 연금 식으로 받고 싶어요.
보험이 종신이랑 아이들이랑 해서 좀 많이 나가요.

남편 종신 13만원+8만원
제것 종신 7만원+6만원
친정엄마 보험 19만원
아이들 둘 우체국보험이랑 어린이보험이랑 해서 각 12만원 정도씩
10만원씩 매월 메트라이프 연금 보험
대출 2500만원 있구요.
집은 2억 정도짜리 빌라있어요.
친정에 제 돈 따로 지금 바로 못 받는 3000정도 있구요.

말년을 위해 제 나이 고려해서 길게 보고 넣을 것 하나 들고 싶은데
약 20년 정도 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어려워요.
도움을 주세요.

펀드는 아주 쬐금 넣어봤다가
-20%넘었어요.ㅠㅠ

남편은 우리가 도시 빈민층으로 전락할 것이랍니다.
그런 말 들으니 우울합니다.

50만원씩 20년 정도 부으면 나중에 얼마나 연금으로 탈 수 있을까요?
그것도 나중에는 푼돈되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물가는 오르고 살기는 힘들고ㅠㅠ
걱정입니다.
IP : 121.129.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08.2.10 2:02 PM (116.43.xxx.6)

    연금보험이랑 종신 월45만 들어가요..아직 25년정도 더 남았네요..
    없는 살림에 교육욕심 좀 있구요..
    아마 애 둘 우등생이상 시키려고 최선을 다하지 싶어요..
    늙으면
    진짜 국민연금이랑 보험든거 나중에 늙어 임대주택들어갈 청약저축통장
    이게 준비의 다예요..ㅠㅠ
    애들 결혼시키고 나면...
    그냥..원래 여행,문화생활 이런거 안 좋아하고,,(약간 워크홀릭끼가 있어서)..
    목구멍에 풀칠할 정도만 있으면 되지 싶어요..
    우리는...

  • 2. 지금
    '08.2.11 12:07 PM (219.252.xxx.147)

    50만원 연금 넣으면,,,,,20년 후에......그정도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20년 동안,,,,50만원씩 얼른 30대에 가입해서,,,,,넣었다가,,,,,묶혀두면,,,,,

    그때..... 복리에 복리를 더하니까,,,,알짜가 되는거죠....

    연금은,,,,30대에.....직장 들어가자 마자.....넣는 것이.....최고에요....

    50대에 연금 다 붓고,,,,,10년 묵혀 두었다가,,,,, 65세 정도 매월 150만원 나오면

    괜찮지요......그때가서 물가상승하고,,,,,하니......더 나올 수 있는 거니

    연금은 일찍 넣는것이 최고 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89 사우나에서 층간소음을 논하다 1 대략난감 2008/02/09 688
171788 천차만별 가격(알려주세요!) 라섹필요 2008/02/09 306
171787 설날 세배돈.. 1 내리사랑.... 2008/02/09 568
171786 우리시집에서 드라마찍는다(내용없어요) 8 2008/02/09 3,825
171785 육아일기 쓰고싶어요... 4 첫아기 2008/02/09 368
171784 예비 며느리가 47 예비시어머니.. 2008/02/09 4,968
171783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아내 아이디훔쳐,,,,,,,,,) 9 장손 2008/02/09 2,525
171782 눈이 엄청 내려요~ 5 신선채 2008/02/09 837
171781 아파트 소음 문의 드립니다 7 소음 2008/02/09 633
171780 제왕절개수술을 하게되었는데 좋은날 잡아서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11 수술 2008/02/09 780
171779 여류시인 실비아 플라스 (sylvia plath)가 제가 지내는 방에 살았데요. 16 무지.. 2008/02/09 1,602
171778 이제야 커피한잔의 여유를 .... 7 맏며늘명절후.. 2008/02/09 1,159
171777 발도르프 인형 만들기 쉽나요? 5 시도 2008/02/09 491
171776 호떡 소(설탕) 남으면 어떻게... 3 아줌마 2008/02/09 782
171775 AEG(에코-라바마트 6200) 쓰시는 분 문의요~ 4 계룡산암반수.. 2008/02/09 294
171774 친정언니 8 ... 2008/02/09 1,561
171773 지방시댁 ...다른 동서들 친정도 시댁근처라 친정에 다 가버리면... 12 질문 2008/02/09 1,610
171772 쑥부쟁이.. 9 큰며느리 2008/02/09 1,531
171771 도마와 칼 국자등 조리도구들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1 ㅇㅇ 2008/02/09 617
171770 우리집서 준비하는 명절 솔직히 싫은데... 3 .. 2008/02/09 1,251
171769 외국인데 이혼함 양육권은 누구? 이혼.. 2008/02/09 378
171768 이런 남편... 9 두 딸의엄마.. 2008/02/09 1,249
171767 남편은 남편집에 아내는 아내 집에 가고 싶어요. 7 각자 하자구.. 2008/02/09 1,091
171766 새해 계획 이제사 세워보내요. 새로움 2008/02/09 136
171765 외국에 살면서 기부하시는 분들 5 외국 살면서.. 2008/02/09 457
171764 아! 친정...무거운 짐..그리고 죄인 된 마음. 26 돌덩이 2008/02/09 3,358
171763 대학교 입학하는 큰 조카(여자)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선물 2008/02/09 702
171762 장터에 사진올리라구 하는데 자꾸 낮추라고 1 이미지 압축.. 2008/02/09 244
171761 집주인 연락두절. 집.. 2008/02/09 439
171760 무남독녀는 외로울까요? 28 고민고민 2008/02/09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