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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도 않아요(글 내립니다)

...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08-02-08 17:40:23
..
IP : 218.49.xxx.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8 5:49 PM (58.120.xxx.173)

    거지란 표현이 그렇게 거슬리나요? @.@;;
    어쨌든 가족들끼리의 식사였다 하더라도,
    식사예절상 손으로 집어먹는거 바로 고쳐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2. 왜들
    '08.2.8 5:51 PM (222.109.xxx.42)

    시집 식구가 말하면 까칠할까요?

    저도 제 아이들 어렸을 적에 그렇게 말하며 제지시키곤 했었고
    친정 조카들도 그렇게 하는거 못하게 하는데....그럼 시누이티 내느라 그런건가요???

    시댁이라 하면 무조건 기분나쁘게 듣는 습관부터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여자들.

    아예 혼자 살거 아니라면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해석합시다.

    사실 나물 같은 거 아무리 손자, 조카들이라 해도 썩 보기 좋은 것은 아니지 않나요, 손으로 먹는 거....

  • 3. ..
    '08.2.8 5:52 PM (75.153.xxx.201)

    전 그 형님이 잘하신거라 생각하는데요.
    아이던 어른이던 손으로 집어 먹는거 볼쌍 사납죠,사실.

  • 4. ..
    '08.2.8 5:58 PM (211.193.xxx.138)

    그 형님 말투에서 조카도 내자식처럼 여긴다는게 보입니다
    내자식이든 조카든 내자식처럼 여겨 혼낼건 혼내는건데
    자식들 키우면서 혼낼때 드라마처럼 교양있게 어여쁘게 말하면서 하는거 실현가능하던가요?
    갈비먹을땐 정작 손으로 먹게 놔둬서 거지됐다구요?
    차암.. 성인도 이렇게 억지를 부릴수 있는거군요

  • 5. 원글님
    '08.2.8 5:58 PM (221.159.xxx.142)

    형님이 어지간히 싫으신 모냥입니다 ^^;;.

    원글님의 형님이 어떤식으로 제지를 했던 마음에 드셨겠어요 ?

    근데 손으로 먹는 것 못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아무리 어린 아이지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못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원글님도 못지 않게 웃기십니다.

  • 6.
    '08.2.8 6:05 PM (122.16.xxx.69)

    리플들 보고 좀 헷갈렸는데...조카보고 손으로 집어먹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 딸보고 그런거네요...
    원글님 참 황당합니다. 큰형님이 자기 자식한테 식사예절 가르치는 거잖아요.
    거기에 조카가 끼어들어 말대답한건데...그건 안보이시죠?
    손으로 갈비 먹는 거랑 나물 집어 먹는 거랑 같나요
    정말 형님이 어지간히 싫으신가 봅니다. 별 걸 다 트집 잡네요.

  • 7. ^^
    '08.2.8 6:12 PM (80.143.xxx.101)

    그 형님 다른 건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개념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요.
    7 살짜리가 갈비같은 고기도 아니고 나믈을 손으로 먹는걸 놔둔다는 건
    부모가 잘 못 가르쳤다는 얘기밖에 안되니까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거지라는 단어가 어때서요?

  • 8. ......
    '08.2.8 6:25 PM (123.248.xxx.88)

    너무 오바가 심하시네요..
    거지란말에 귀를 막아주고싶었다니..
    세상은 듣고싶은 단어만 선택해서 들을수있는곳이 아니지요..
    하여튼..원들님..오바가 너무 심하시네요..ㅋㅋ

  • 9. 원글입니다
    '08.2.8 6:27 PM (218.49.xxx.63)

    여러분 글을 읽고 잠깐 생각해봤어요
    내가 잘 못 받아들인것인가 하고요...
    그런데 누군가 건네주는 타이밍을 놓친 나물하나에 순간 손이 먼저 올라갔더거구요
    전 사실 저희 아이들에게 인도나 다른 몇 나라는 손으로 먹는 문화가 있다는것도 가르쳐왔었거든요
    오늘 5살난저희 아이가 엄마 거지가 뭐야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구걸해서 먹고사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요?
    네....

  • 10. ...
    '08.2.8 6:40 PM (211.193.xxx.138)

    다른나라에서는 옷을 다 벗고 사는곳도 있거든요 그것도 그나라 문화입니다
    구더기나 애벌레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여기고 먹는나라도 있습니다. 그것도 그나라 식생활 문화로 이해해야합니다
    쥐를 먹는나라도 있지만 그것도 그나라 음식문화구요

    그거 우리나라에서 하믄...거지거나 제정신아닌사람..맞습니다

  • 11.
    '08.2.8 6:40 PM (122.16.xxx.69)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알려주는 것 참 좋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겐 우리나라 식탁 문화가 먼저 아닐까요?
    인도에서 손으로 먹으니까 우리 아이들도 수저와 함께 손가락이 상에 올라가도 되는 건 아니니까요.
    아이가 그걸 구분할 수 없다면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선 나중에 가르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거지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셔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돈 벌지 않고 구걸해서 먹고 사는 사람...
    어른이 되어선 그러면 안된다구요.
    노력하고 스스로 돈을 벌고 살아야지 거지가 되면 안된다구요.
    아이들일 경우엔 너처럼 혜택받지 못해서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일러주시구요...

  • 12. .....
    '08.2.8 6:40 PM (80.143.xxx.101)

    하여튼 요즘 엄마들 그저 지식만 많아서 탈이다 싶은 생각아 드네요.
    인도나 스리랑카, 중동 같은 나라에서 손으로 음식을 먹는 건 음식 자체가
    손으로 뭉쳐서 먹으면 잘 잡을 수 있는 음식이고 우리처럼 끈적하게 달라붙는 쌀이
    아니기 때문이죠.
    근데 그 나이면 자기 나라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부터 가르치는 게 우선 아닌가요?
    다른 나라 이야기는 그야말로 다른 나라 얘기로 자기 나라 얘기가 끝난 후에 인식을 넓혀주는
    차원에서 이런 것도 있다 정도로 알려주는 거지 어떻게 그렇기 땜에 자기 나라
    사는 방식도 재대로 모르는 애로 키울수 있나요?????

  • 13. 글쓴이가
    '08.2.8 7:22 PM (59.21.xxx.162)

    곧 글 지울줄 알았다는..
    20분전인가 들어와서 일고 대략난감이였다는..
    원글도,또 리플단것도 읽었는데
    도무지 글쓴이가 이해되지않습니다
    리플은 더하네요
    정말 모르셔서 물어보시는건지..
    뭔가 횡설수설..
    글쓴님,정서적으로 조금 다른 차원에서 사시는 분인것같습니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시려면
    많은 내적노력이 필요하실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14. .......
    '08.2.8 7:25 PM (124.57.xxx.186)

    거지라는 말을 왜 아이가 알면 안되는지...왜 가르치면 안되는 단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
    왕자와 거지라는 동화도 있는데.......

  • 15. 윗분께
    '08.2.8 7:33 PM (59.21.xxx.162)

    맞아요 좋은 비유네요
    왕자와거지라는 유명한 동화도있죠
    원글 모르시죠?
    원글은 더 이상해요

  • 16. 지우셨네..
    '08.2.8 7:41 PM (78.180.xxx.242)

    사라진 원글을 댓글 읽으며 추측해나간 1인..

  • 17.
    '08.2.8 7:57 PM (123.213.xxx.185)

    원글을 읽지는 않았지만 댓글 보니 대충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새해도 되었는데 마음을 좀 좋게 쓰는 방향으로 하시지요. 세상이 본인의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니까요.

  • 18. 사과
    '08.2.10 8:58 PM (203.232.xxx.250)

    ㅎㅎㅎ 뭔가 무지 4차원적인 분이셨는가보네요
    다들 나무라는 분위기??
    ㅎㅎ
    이런저런 내용들을 이곳에서 읽어면서 배워나가시면 될듯 싶네요
    요즘 여러가지 이해안되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철없는 새댁이라 생가들 하시고 많이 참고 말씀들을 적어주셔야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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