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원두커피 한잔 괸찮을까요?
2 틀에 한번 내지는 하루 한잔 마셔도 괸찮을지 스트레스에요
의사가 하루 3 잔까지는 괸찮다고는 했는데,
친정식구들이며 남편까지 다들 커피못마시게 하니,
몰래 숨겨놓고 마시면서도, 마음이 괴롭네요,
정말 안좋으면 어떻게하나등,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
7주정도되었어요,
1. //
'08.2.8 3:54 PM (220.126.xxx.186)먹고싶을때 먹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오히려 먹고싶은데 못 먹는게 더 스트레스랍니다.
제 친언니는 회사 다닐때 임심중에 우유 매일 먹다가 어느날 커피우유랑 딸기우유가 너무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주변 사람이 다들 커피우유 이런거 먹음 안되는데
커피 한잔 마시려면은 커피 마시면 애기한테 안 좋다고 계속 말 해서 몰래 몰래 먹었대요..
사람들 없을때 혼자 남아서..그게 은근 더 스트레스였다고
저보고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러던데...
한두잔 정도 먹고싶을때 먹어주는건 나쁘지 않을듯...매일은 안되고요^^2. Oh~ NO!!
'08.2.8 4:02 PM (220.125.xxx.238)절대로 안되요.
애들은 특히 첫 3개월동안 조직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땐 정말 섭생에 조심하셔야 해요.
그때 만든 몸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데
카페인이라는 약물을 애한테 투입하시겠어요?
정말정말 먹고 싶다면 어쩌다가 디카페인 커피 드세요. 거기에도 카페인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요. 저는 미용실에서 임산부들이 와서 파마 염색하는거 보면 가서 막 때려주고 싶어요.3. 괜찮은데요.
'08.2.8 4:23 PM (221.153.xxx.174)많이가 아닌 하루 한두잔 정도는 심리적 안정으로 더 좋다고 들었는데..
제가 수십년전에(^^) 식품 영양을 전공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많지 않게 한두잔 정도는 괜찮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치만, 또 그뒤에 다른 이론이 나왔으면 어쩔수 없지만..4. ./..
'08.2.8 4:56 PM (211.193.xxx.138)커피가 독약도 아닌데 ...
커피많이 마시는 나라 사람들은 워쩐대요~5. 걱정마시고
'08.2.8 4:59 PM (121.254.xxx.159)마시세요 저도 첨엔 뚝 끊고 있었는데 못참을듯해 물어보고 한잔정도는 마셨네요 그래도 나의 아디 똘똘하니 잘태어났어요
스트레스가 적이지요 오히려6. ,,,
'08.2.8 5:52 PM (58.120.xxx.173)저도 20주 넘어서 가끔 약속있을때, 마시고 싶을 때 한 잔 씩 마셨어요..
다른 음식, 행동거지 등도 다 20주 지나서 했고요..
조금만 참으세요..
다들 원글님&아기 생각해서 해주는 충고라고 좋게좋게 생각하시고요.. ^^7. ..
'08.2.8 9:32 PM (88.101.xxx.248)임신초기 입덧이 너무 심할때
어떤 음식이든 보기만 해도, 먹기만 해도 그냥 올릴때
저에겐 커피만이 그 지독스러웠던 입덧을 잠재워주더군요.
아주 약하게 타서 마셨었습니다.
제 딸아이, 아주 건강체질로 태어났어요. 지금 한국나이로 7살입니다.
다만 피부가 검어서 그렇지..^^8. ㅎㅎㅎㅎ
'08.2.8 9:48 PM (220.90.xxx.38)저희 둘째 지금 15살인데요 . 큰아이때는 아무래도 조심한다고 안마시다가 둘째땐
너무 먹고싶어 매일 인스턴트커피에 대신 우유좀 많이넣어 한잔씩 마셨네요.
그냥커피잔도아니구 머그잔에요. 둘째아이 피부도 예쁘고 아주아주 건강해요.
자연스럽게 먹고싶은것 먹는게 억지로 참고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좋지않을까요?9. 매일...
'08.2.9 2:41 AM (125.188.xxx.200)첫째때는 진짜로 커피 한잔도 안마시다가
둘째는 매일 스타벅스에서 살았습니다.
첫애 어린이집이 스타벅스 바로 앞에 있어서
그곳에서 애 기다리면서 한잔씩 마셨지요.
그래선지(??) 애가 아토피도 좀 있고 땡깡도 좀 심하지만
피부도 뽀얗고 유치원에서 야무지다고 선생님이 칭찬도 해주시고 뭐...
근데 스타벅스가 독하긴 독하데요...
매일 마실땐 몰랐는데 스타벅스 없는 동네서 몇년 살다가
반가워 어쩌다 한잔 마셨더니 새벽 6시까지 잠을 못잤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654 | 예단비.. 갑자기 궁금해서요.. ^^ 14 | 10년전예단.. | 2008/02/07 | 1,786 |
171653 | 세배 드립니다~~~ | 진도멸치 | 2008/02/07 | 200 |
171652 | 예체능교육 8 | 학부형 | 2008/02/07 | 1,021 |
171651 | 설날특집 - " 아주 기쁜 난처함" 5 | 베를린 | 2008/02/07 | 1,677 |
171650 |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할까요? 9 | 급해서,, | 2008/02/07 | 1,567 |
171649 | 돈버는 큰조카들 안줘도 될까요.. 4 | 세뱃돈줄때 | 2008/02/07 | 1,790 |
171648 | 복수했어요. 8 | 미운 남편 | 2008/02/06 | 3,181 |
171647 | 남편의 이상한성격 8 | 명절이라더힘.. | 2008/02/06 | 3,180 |
171646 | 쫄면이랑 같이 나오는 국물이요.. 3 | .. | 2008/02/06 | 973 |
171645 | 남편의자질.. 9 | 힘듦 | 2008/02/06 | 2,408 |
171644 | 돼지갈비가 탄냄새가 나는데 방법이 있나요?(급해요~) 1 | 그린 | 2008/02/06 | 260 |
171643 | 일산 킨텍스 코베 썰매장 어떤가요?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 부탁드려요.. | 딸둘맘 | 2008/02/06 | 341 |
171642 | 아들이 주부홈피를 만들어줬어요. 1 | 스노맘 | 2008/02/06 | 396 |
171641 | 벙벙한 만두를 어쩌면 좋을까요? 5 | 삐깜 | 2008/02/06 | 745 |
171640 | <급> 도라지 손질법이요~ 5 | 초보 | 2008/02/06 | 771 |
171639 | 핸드폰 세게 가진아내. 13 | 이혼남. | 2008/02/06 | 4,518 |
171638 | 통삼중 냄비를 이용하게 되면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 3 | ss | 2008/02/06 | 1,263 |
171637 | 남편 핸드폰에... 4 | 황당황당 | 2008/02/06 | 1,674 |
171636 | 카드대금 연체시는 cms 계좌로 넣으면 되나요. 오늘이 공휴일이라 2 | .. | 2008/02/06 | 621 |
171635 | 종로3 가에서 가려면? 2 | 지행역 | 2008/02/06 | 255 |
171634 | (급질)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7 | 고민녀 | 2008/02/06 | 729 |
171633 | 딸기 어디가 싸고 맛있나요? 1 | .. | 2008/02/06 | 386 |
171632 | 후쿠오카에 갈 예정인데 도와주세요 ^^;; 7 | 여행가요~ | 2008/02/06 | 940 |
171631 | 꼭 좀 알려 주세요 여행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1 | 소망 | 2008/02/06 | 270 |
17163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 천왕봉지킴이.. | 2008/02/06 | 153 |
171629 | 남자 캐시미어 100% 최상급 코트 아주 얆은 것 안춥나요? 13 | 코트 사야해.. | 2008/02/06 | 3,853 |
171628 | 도토리세계명작전집얼마인지요? 2 | 웅진 | 2008/02/06 | 481 |
171627 | 명의도용당한거 같은데요... 1 | 명의도용 | 2008/02/06 | 688 |
171626 | 어제부터 82만들어오면 보안경고창이 | 보안경고 | 2008/02/06 | 206 |
171625 | 오마이뉴스 기자의 글 - 영어몰입 교육에 대하여 4 | 로고 | 2008/02/06 | 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