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할까요?

급해서,,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08-02-07 00:42:15
금요일에 파티가 있어요. 각자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가야하는데, 딱 떠오르는것이 김밥...(불고기, 잡채 같은것은 먹기가 좀 불편해서 못할것 같아요)

근데, 김밥용 김이 없어요, 조미김 전장이 있는데, 조미김으로 누드김밥같이 싸면 안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조미김으로 김밥 만들어 보신분 가능한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모든분들 설 잘 보내세요.
  
IP : 131.111.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미김
    '08.2.7 12:45 AM (218.54.xxx.160)

    전혀 상관 없어요.

    오히려 더 고소하고 맛이 좋답니다. ^^

  • 2. 너비아니 구이
    '08.2.7 12:58 AM (218.54.xxx.160)

    불고기가 먹기 불편할 것 같으면 너비아니 구이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너비아니 구이는 포크만 있어도 집어 먹기 편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 3. 가능해요
    '08.2.7 1:33 AM (99.226.xxx.29)

    대신에 간을 조금 싱겁게 하시고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짜져요.)
    김 다 싸신 후에 후라이팬에서 한번 굴러 주세요.
    간혹 김밥용 김이 아니면 김이 힘이 없어 녹는다고 해야 하나(설명 힘듬)
    그래서 참기름 한번 발라서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서 굴려주면
    김밥이 더 빵빵해지고 좋아요.

    그리고 외국 사람들 잡채도 굉장히 좋아해요.
    손이 많이 가서 귀찮긴 하지만
    컵케잌 컵같은데 조금씩 담아서 두면
    괜찮을 것 같은데...

  • 4. 제제
    '08.2.7 2:43 AM (222.101.xxx.116)

    포트럭때 외국애들 참치캔만 가져가도 좋다하던걸요.ㅋ
    어릴때 엄마들이 조미김에 밥싸서 그냥 주심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 5.
    '08.2.7 8:56 AM (122.16.xxx.69)

    잡채를 플라스틱컵에 조금씩 담아놓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들고 먹기에도 좋지요.
    조미김으로 싸면 김이 흐물흐물해져서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더라구요.

  • 6. 깜찌기펭
    '08.2.7 10:14 PM (220.122.xxx.23)

    조미김으로 누드김밥은 가능해요.
    손말이 김밥도 괜찮아요. 요즘 뉴욕에 쌈밥집((한식레스토랑)이 줄서서 먹는다면서요?
    신문에서 기다려도 먹을만한 가치있는 식당으로 뽑혔다는데..
    그것생각하면, 김밥재료를 따로 준비하고 밥과 김..둬서 알아서 말아먹으~하면 되지 않을까요?
    손에 기름과 소금묻는게 쬐끔 그렇겠지만.. ^^;

  • 7. 가능
    '08.2.7 10:24 PM (220.72.xxx.45)

    ^^ 가능해요^^ 예전에 갔던 즐겨 갔던 김밥집.. 이 조미김으로 김밥을 쌌는데.. 다른데 보다 훨신 맛있더라구요.. 그때 조미김으로 김밥싸는거 처음 봤지요^^

  • 8. 곰돌이
    '08.2.8 12:35 AM (69.5.xxx.80)

    어느 나라 분들이 많이 오시는지는 모르지만 일본인을 제외하고는 김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김밥을 싸 주었더니 김이 비닐인줄 알고 떼서 버리더라는...ㅡㅡ:

  • 9. 원글
    '08.2.8 8:40 AM (131.111.xxx.97)

    답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요리솜씨가 없어서 불고기나 잡채 등등 맛내기가 힘들것 같아요.. 너비아니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음식 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4 드뎌 명절이브네요.. 벨르 2008/02/05 231
171593 노슬립행거 미국 홈쇼핑 가격은 어떤가요? 미국홈쇼핑 2008/02/05 611
171592 어그 진품 사서 신으시는분 있으신가요? 10 어그 2008/02/05 1,550
171591 드레스 (라헬이명은 vs 마리레나) 4 신부 2008/02/05 864
171590 저아래 "혼전임신" 관련 16 세대차이 2008/02/05 2,511
171589 옥션 해킹당했답니다. 비번들 바꾸세요... 6 2008/02/05 1,924
171588 전기밥솥 비싼게 확실히 비싼값 하나요? 6 전기밥솥 2008/02/05 1,130
171587 상가집에 다녀온후 설 음식 만들어도 될까요? 2 장례식장 2008/02/05 494
171586 생활비 10 궁금 2008/02/05 2,436
171585 2MB... 3 ㅎㅎㅎㅎ 2008/02/05 618
171584 이거.. 좋아해도되는건지요..ㅠ ㅠ 19 개똥어멈.... 2008/02/05 3,415
171583 싸다싶으니, 아 이번달 생활비를.. 2 충동구매 2008/02/05 1,095
171582 쿠쿠와 쿠첸 10 밥솥 2008/02/05 808
171581 시댁갈때 9 난감 2008/02/05 1,183
171580 이제 초딩들어가는 남자아이 입학 선물? 4 선물 2008/02/05 327
171579 냄비를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0 초코2호 2008/02/05 981
171578 아이 학원 어떻게 하죠? 1 ㅠㅠ 2008/02/05 483
171577 웅진 비주얼박물관 60권짜리 얼마에 팔 수 있을까요? 2 비주얼 2008/02/05 844
171576 초콜렛 가게 2 .. 2008/02/05 458
171575 혼전임신. 22 계획임신 2008/02/05 4,288
171574 번역 7 궁금이 2008/02/05 590
171573 싱크대 위에 걸쳐놓는 조리대? 이름이 뭘까요 2 이름몰라못사.. 2008/02/05 557
171572 카시트 2개 사용시 저는 어디에? ^^ 3 둘맘 2008/02/05 634
171571 조카들한테 세뱃돈 못 주는 분도 계시죠?ㅠㅠ 5 괴로운 명절.. 2008/02/05 1,011
171570 마카다미아 들어있는 찹쌀떡 어디서 사지요? 2 현수기 2008/02/05 322
171569 공중목욕탕에서 지켜야할 매너는 뭐가 있을까요 4 대략난감 2008/02/05 652
171568 씽크대 공장 2 씽크대 2008/02/05 765
171567 장 미리 봐달라고 하면 어머님 기분나쁘실까요? 5 ... 2008/02/05 757
171566 남친집에 설 저녁에 인사가는데 세배 해야하나요? 11 궁금해요.`.. 2008/02/05 1,143
171565 4~5년된 비누요? 3 세수비누 2008/02/05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