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꽃어린이집
저소득층이 다니는 어린이집이라고 하는데 만일 그애가 고소득층의 자녀였다면
아무리 애가 잘못을 했어도 그리하지는 않았겠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린이집에 전화했더니 아예 전화선을 빼 놓은것 같더군요. 계속 통화중...
용산구청 복지담당 직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직원이랑 통화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막 울어버렸어요. ㅠㅠ
복지담당직원이 내용알고 있고 지금 경찰과같이 현장조사중이고 조만간 기사가
나갈거니까 진정하시라고 하네요.
나라에서 운영하는것도 이모양인데 정말 일하는 엄마들은 어디다 애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겠습니까?
정말 손이 후덜덜 떨립니다.
1. ㅠㅠ
'08.1.29 1:43 PM (211.245.xxx.37)애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럴수는 없는겁니다. 자기자식이면 그럴수 있겠습니까?
2. ㅠㅠ
'08.1.29 1:55 PM (116.123.xxx.6)저도 맘아파서 미치겟어요..지금 서명하고 왓는데..어서 조치가 취해졌으면합니다..그나저나 저 아이의 맘은 어떻게 어루만져줘야할지...나쁜인간들!!!!!!
3. 요즘
'08.1.29 2:10 PM (220.75.xxx.15)어떤 세상인데 얼마나 돌대리들이면 그딴 표날 짓을 했겠어요.
저렇게 쫓겨낼 정도면 애들 어떤식으로 구박하고 대할지 안봐도 훤하죠,
그냥 내쫓는것도 아니고 벗겨서라니요.
이건 온 부모가 나서서 항의하고 파고 들어가야할 문제입니다.
사진이 확연한 증거인데 뭘 내뺘려고하는지...
더이상 이런 일이 없게 단단히 단속해야죠.
전화 잘하셨어요.님같은 적극적인 사고의 분이 계셔야 세상이 바뀝니다.4. 미친놈이죠
'08.1.29 2:15 PM (116.44.xxx.84)근데 용산구청에서 조사를 확실히 할 지 의문이네요. 10시쯤 직원들이 배꽃어린이집으로 갔다는데 글쎄요. 정말 화가 나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5. 6세맘
'08.1.29 2:51 PM (211.45.xxx.253)저두 마찬가지에요. 눈물이 흐릅답니다...
6. ㅠㅠ
'08.1.29 2:56 PM (210.97.xxx.150)눈물도 나구요. 온몸이 벌벌떨립니다..
어찌 사람이 저럴수가 있나요?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 모양입니다.7. 잘하셨어요
'08.1.29 3:18 PM (211.52.xxx.239)님과 같은 분이 많아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저도 서명하고 왔습니다8. 저도
'08.1.29 3:28 PM (222.107.xxx.36)제 딸아이, 지금 다섯살이예요
사진속 아이와 같죠.
제 딸이 거기 서서 울고 있는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9. 은솔이..
'08.1.29 4:02 PM (222.117.xxx.168)자꾸 울고 있을 어린이 얼굴이 떠올라서 미칠것 같습니다.
선생도 똑같이 당하게 해 주고 싶어요.
근데 엄마가 사건이 커지길을 원치 않는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꼬옥 안고 아무일 없었다고 도닥여 주고 싶어요.
아가야,,미안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