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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이렇게 지내고픈데....
저도 그닥 반가운 명절은 아니지만......한편으론 이렇게 사시는 분도 있을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명절 당일에 가서 세배하고 맛있게 차려주신 음식 먹고 세배돈 받아와 점심때 인사하고 집에간다.
평상시엔 연락없이 지내다 기념일에 한번씩 찾아뵌다.
직장인은 회사다니고 주부는 식구들과 재미나게 365일을 보낸다....
이렇게만 지내도 별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선 택도없는 희망사항 인가요^^
여러분은 어떤 희망사항이 있으신지요.................
1. 우리나라
'08.1.29 1:53 AM (218.236.xxx.154)현실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희망사항인듯합니다.
결혼한지 10년 넘어서인지 이제 시댁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요.
전날가서 명절 음식하느라 나름 스트레스인건 사실이지만 이런 명절이 없으면
가족들 만나기도 힘들꺼예요.
좋은맘으로 대하시면 본인에게도 좋치않을까요?
가끔 기분 안좋을때 일부러 노래하면서 설걷이 합니다.
인생 다 맘먹기 나름이예요.2. 글쎄요
'08.1.29 6:28 AM (218.50.xxx.110)식구들과 재미나게 365일 지낸다
그 식구들이 아들, 딸 포함인거거든요.
시집 장가 간다고
하루 아침에
남 되기 어렵지요.
친정에도 똑같이 하실 수 있으면,
남편과 한 번 상의 해 보세요.
하긴 남자들, 친정에 저러긴 하지요?3. 실수
'08.1.29 6:30 AM (218.50.xxx.110)친정에가 아니라, 처가집에 라고 해야 정확하네요.
4. 365
'08.1.29 7:32 AM (221.146.xxx.35)님이 재미나게365일 보내고 싶어하는 님 가족...아들 딸...나중에 결혼해서 자기 와이프&자식들이랑 365일 재미나게 보낸다고 님이랑 평상시에 연락없이 지내면 참 좋으시겠어요
5. 제 생각에는
'08.1.29 9:50 AM (124.50.xxx.177)사실 원글님처럼 하기에는 우리 사회가 아직은 아닌거 같구요.
그저 설 전날 가서 음식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만들고...
설날에 차례지내고 그 다음에 새배드리고 점심을 먹고 친정으로 가면 정말 바랄것이 없을거 같네요.6. 희망사항
'08.1.29 11:25 AM (150.150.xxx.236)희망사항은 뭐 얼마든지..
전 근데, 차려주신 음식에서 뜨아~~ 했답니다. 공주마마.. 아니 결혼했으니 여왕마마신가요?
물론 친정가셔서도 손 하나 까딱 안하시겠지요?7. 올케
'08.1.29 11:54 AM (125.248.xxx.190)우리 올케가 그러는데,
명절에 와서 차려주는 음식만 먹고 간다.8. ㅎㅎ
'08.1.29 1:02 PM (122.32.xxx.149)게다가 세배돈까지 받고 싶으세요?
저는 그냥 명절만 없어지면 참~ 좋겠네요.
원글님 과욕이시어요~9. 차려주신
'08.1.29 5:56 PM (222.112.xxx.192)음식에 세뱃돈...부모가 평생 자식 치다꺼리만 해야 합니까.
저는 자식 입장인데도 공감이 전혀 안 되네요.10. ...
'08.1.29 6:52 PM (125.177.xxx.43)전 명절 며칠전에 가고 일 열심히 하고 다른 행사나 제사때 가는거 다 좋아요
저혼자 부모님 용돈 드리는거 병원비 대는거 다 좋고요 2-3 일에 한번씩 전화 드리는것도 좋고요
제발 시숙이나 형님들 자기 앞가림하고 알아서 잘들 살아만 줬음 좋겠어요
동생 등쳐서 자기 욕심이나 안채웠음 . 동서들 욕이나 안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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