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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임신초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8-01-28 17:29:33
아직 테스트는 안 해 봤는데
항상 생리 주기가 30일로 정확하게 생리를 하곤 했는데
오늘 39일째인데 아직까지 생리를 하지 않네요.
이렇게까지 늦어지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긴 하지만..
임신이라고 하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네요.
어떤 분들은 임신 초기에 유두가 무척 아프다고 하던데...
전 가슴에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가끔 콕콕하는 느낌이랄까..

임신을 엄청 기다리고 있는 중인지라 테스트기 해보기도 겁이 나요.
임신 중 가슴 아픈 증상은 언제쯤 나타나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좀 부탁 드려요.
IP : 89.242.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8 6:27 PM (222.237.xxx.29)

    저도 유산한거 포함해서 올해 3번 임신을 했는데요...초산이라서 미리 임신증상 같은 거 엄청
    찾아보고 그랬는데 다들 가슴쪽이 땅기거나 찌르거나 뭐 그런분이 많았는데 제가 3번 임신할
    동안 한번도 그런 증상 없었어요 ^^
    오히려 지금 16주인데 임신하고 한달 가까이 되서 부터 가슴도 많이 커지고 담도 결리고 찌릿하고
    유두도 꼭꼭 찌르는 것 같이 예민해 지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증상에 집착하지 마세요.
    저도 임신을 많이 바라고 기다려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29일주기로 일정하던 것이 45일까지
    늦어진 적도 있는데 임신이 아니었어요. 예정일이 지나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테스트기
    한번 해보세요. 음성으로 나오면 보통 다음날 바로 생리가 나오던데요...
    일종의 상상임신 같은건지...임신이 아니구나 싶음 바로 나온다는 ㅋㅋ

  • 2. 초기증상
    '08.1.28 6:49 PM (125.142.xxx.100)

    임신초기증상은 무월경,입덧 뭐 이정도일뿐이지 다른것들로 판단할수가 없어요
    저도 그런증상들에 너무 많이 혼자 임신인지 아닌지 고민했었지만
    막상 임신해보니 전혀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임신인줄도 몰랐었죠
    차라리 그냥 테스트기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혼자 이런저런 증상들로 임신인가 아닌가 고민하면 너무 힘들어요
    증상은 딱인데 임신이 아닐수도 있고 아무증상없는데 임신일수도 있어요
    가슴은 임신 5개월쯤 커지면서 조금 아팠던거같네요

  • 3. 가슴
    '08.1.28 7:03 PM (58.233.xxx.188)

    저는 사람들 말하는 임신 증상 하나도 없었네요.
    생리만 없었을 뿐...ㅎㅎ
    가슴도 전혀 안아팠고 (막달까지 한번도 안아팠어요)
    아랫배 싸르르...이런거 전혀 없었고, 하다못해 입덧도 없었고,
    6개월까지는 체중도 안늘었으니
    정말 테스트 안하고 병원 안다녔으면 태동 전까지는 임신인지도 몰랐을 꺼에요.

    증상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위에 글...제가 즐겁게 썼지만 저도 임신이 안되 병원 몇년 다닌 사람이에요.
    임신증상 연연하다 상상임신 해서 병원도 갔었거든요. -.-

    사람들마다 임신 증상 달라요... 그런 거에 연연하면 더 괴로와요.
    그냥 속시원하게 테스트 하세요...

  • 4. ...
    '08.1.28 8:25 PM (220.88.xxx.193)

    저도 증상놀이보다 테스트를 강추합니다만..
    제 증상을 덧붙이자면..
    자도자도 졸립더군요..ㅡ.,ㅡ
    똑바로 못펴고 걸어다니고 구부정하게 지구중심을 향해 무너져서 걸어다녔습니다.
    느무 팔다리가 무거워서..

  • 5. 지금..
    '08.1.28 10:53 PM (218.234.xxx.187)

    저도 임신하길 기다리는데요..
    생리예정일보다 일주일 지났지만.. 테스트 못 해보고 있어요
    또 한 줄로 나올까봐요.. 그리고 또 내일 당장 생리가 나올까봐요
    항상 그랬었거든요...
    며칠 더 있어보고 병원에 가 볼 예정이예요..
    그리고 전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요,,스치기만 해두 찌릿찌릿
    가슴 전체가 아니구요.. 유두만요..
    저도 이번엔 임신 했음 좋겠고..
    님도 임신이길 바랍니다~~

  • 6. 모르고
    '08.1.29 9:00 AM (59.12.xxx.2)

    임신초기에 임신일줄 모르고
    날 좋다고 남편이랑 걷기대회를 다녀와서는
    주말 내내 잠을 잤네요
    남편이 어디 아픈거 아닌가싶게요..
    그 뒤에 감기몸살이 와서 임신인거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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