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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 못 밖을 일이 그렇게 많나요?

.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8-01-27 14:06:48
옆집이 이사왔는데 아주 못을 내리 4일째 밖고 있네요
저희집은 액자도 많지 않고 제가 털털해서 그런지 거의 못을 안밖은데다가
지금 이 아파트가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라 ;;; 못밖는것도 사실 그래요
새아파트라면 모를까...며칠째 못밖고...뭘 뚫는건지 밖는건지...윙~~~기계소리두 4일째 계속 나네요
집이 구조가 안방끼리 붙어있어서...애기 자는데도 너무 신경 쓰이구요
아직 얼굴 한번 못봐서...가뜩이나 이사 새로 왔는데 따로 이야기 하고 싶진 않지만...
못줌 그만 밖았음 싶네요 ㅠㅠ
공동 생활하면서 제 욕심이겠죠?
근데 정말 못밖을일이 그리 많을까요?
IP : 121.186.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7 2:48 PM (122.43.xxx.95)

    전 이사왔더니.. 그 전에 살던 사람이 집에 못을 엄청 박아놔서..
    그거 한동안 뽑았습니다.. --;
    다 나름인것 같습니다.

  • 2. .
    '08.1.27 3:10 PM (123.213.xxx.185)

    우선

    - 밖을 ->박을, 밖는 -> 박는

    - 4일째라니 좀 괴로우시겠네요.
    많이 박는 사람들은 방방마다 액자나 시계, 선반 등등 박을 필요를 느낄테구요.
    그런거 거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뭐 그렇게 박을 것이 있을까?' 이해가 안 가겠지요.
    옆집인데 양해도 안 구하고 인테리어 공사도 있는 마당에 못 박는것 갖고 뭐라고 하시긴 힘드시지 않겠어요? 공동생활이니 어쩔 수 없이 감수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얼굴 불편하게 지내실 각오가 되신다면 가서 속이라도 시원하게 한마디 하시던지요 ㅎㅎ.

  • 3. ...
    '08.1.27 8:23 PM (121.124.xxx.183)

    저희 이사온지 1년이 넘는데
    저희윗집은 아직도 못을 박더군요.(저희보다 8달 먼저 입주)
    8달 비워놓고 입주를 안했더만...ㅠㅠ

    사실 이사랑 크게 상관없고...
    뭐 요즘같으면 새해가 들었으니 달력다느랴 박을 일이 많을듯한데..
    그거 습관인듯해요.
    박은데 또 박고 안박으면 썰렁하고...

    나름 인테리어 잘하니 싶다는 애들 친구 그집 액자가게하다 남은거 붙여놓은줄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이전집..이사가서 뽑은 못만 해도 120개가 넘더라구요.
    120개 많을듯하죠?
    뽑고뽑고뽑다보니.. 120개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그걸 세어보니 많지..
    거실에 22개
    작은방 1에 3개
    작은방 2에 12개(상장인듯)
    보일러실에도 3개(소쿠리거는못,고리달린 빗자루 거는못,바가지거는못 ㅋㅋ)
    창고에 빗자루거느랴 3개
    신발장에도 6개
    현관문 옆에도 헤라거는 곳 등등...
    욕실,씽크대 부근 등등...

    저희들이 쓸만한 위치의 못빼고 남은거 세어보니..그정도였어요

  • 4. 저흰
    '08.1.28 4:10 AM (219.251.xxx.174)

    이사다녀도 못 안 박습니다..
    이번에 이사온 전세집은 윗층이 주인인데..
    2~3주에 한 번은 못박는듯..
    몇년째 산 집 같은데..어디 못 박을 일이 그리 많은지 궁금합니다..
    첨에는 마늘 찧나 했네요..하두 자주라서..

  • 5. .
    '08.1.29 12:17 AM (222.119.xxx.63)

    성격이예요.
    울 동생 결혼햇는데, 제부가 못을 박아서 아주 미치겠다고 하네요.
    벌써 3,4개 박았다고. 울상이예요.
    넘 부지런해서 문제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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