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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2억정도에 전세 어디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8-01-20 16:27:31
분당으로 이사를 할까 하는데요..지금 집을 팔구요..
2억정도에 찾아보는데요..

초등학생이 있으니 학교 분위기 좋은곳으로 부탁드려요..
막상 전세로 가자니 맘이 복잡하네요..

아는 엄마가 분당 사는데 아이가 초등학생인데도
엄마들이 아이 학원 어디 다니는 곳 조차도 말안해줄 정도로
살벌하다고 표현하더라구요..정말 그런가요?

혹 전세라고 분위기 썰렁해진다던가 그런건 없는지..
여러모로 걱정되네요..

IP : 59.11.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0 4:59 PM (61.83.xxx.164)

    서현동이나 수내동, 정자동이 좋은거 같아요.

  • 2. ^^
    '08.1.20 5:08 PM (59.11.xxx.175)

    설마 그정도까지요...수내동, 정자동..서현동 좋아요..수내동은 교육,학원 다 발달 되어 있구요..요즘 정자동도 많이 뜨구요

  • 3. 음...
    '08.1.20 5:16 PM (221.153.xxx.31)

    아는 아기 엄마가 수내동 사는데요... 이야기 들어보니 그 동네는 이사오면 전세인지 자가인지부터 물어본다네요... 이곳은 전세사는 사람 별로 없다면서.... 그 동네 사는 엄마들에게서 대단한 프라이드(?)를 가진 동네인 듯 보였어요...

  • 4. 원글..
    '08.1.20 5:26 PM (59.11.xxx.11)

    저도 음..님이 들은말 어디선가 들었거든요..그래도 설마..남한테 매매냐 전세냐
    대놓고 물어볼까 싶었는데..정말인가봐요? 정말이라면 소심한 저는 스트레스
    왕창 받을텐데..참..언니가 강남 대형평수에서 전세 살다 분양 됬는데요..
    전세를 6녀인가 한집서 쭉 살았는데..강남 아줌마들 하고 모임도 활발하게 하고
    했어도 6년내내 그런소리 안물어보더라 하던데..알고 보면 모임중 어쩌다 한명씩
    전세 사는 분도 있고 한데..그런게 전혀 튀지 안는 분위기라더군요..강남이고
    대형평수니 전세라도 가격이 높으니 그런지..암튼 사실이라면 심하군요..

  • 5. 걱정마세요
    '08.1.20 5:40 PM (221.150.xxx.73)

    서현동에서 두 아들 초등학교 중학교 보냈습니다
    전혀 안그래요 제가 아는 주위분들
    솔찍하시고 검소하시고 겸손합니다
    아이들 사춘기오면서 속얘기 더 많이 하게 되던걸요
    어디나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을것 같아요
    자신의 처신이 문제겠지요
    어서 이사오세요 살기좋아요

  • 6. 제가
    '08.1.20 5:51 PM (59.13.xxx.120)

    수내동 사는데요..별 걱정 없으셔두 될지 싶어요..그런 소리 못들어 보았어요..^^

  • 7. 원글..
    '08.1.20 5:57 PM (59.11.xxx.11)

    맘이 갑자기 따뜻해지네요..ㅎㅎ
    신혼떄 1년 전세 살고 그후로 쭉 집만 세번 사고 팔고 하면서 내집 살다
    새삼 전세로 가려니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그동안 여기저기서
    얻어들은 이야기..팔랑귀라..어찌나 불안한지..
    평수 넓혀 사자니 요즘같은 시기에 무리고 해서 일단 무주택으로 분양
    조건을 유리하게 해놓으려 전세를 생각하는데..힘을 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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