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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 있으면 심심하지 않나요??

궁금이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8-01-16 12:52:06
아기낳고 2주정도 조리원에 갈려고 하는데...방에만 누워있으면 심심할것 같은데...


잡지책이나 읽을거리라도 가져가야 할까요?? 조리원가보신분들....어떤가요??


저는 유아잡지책을 사서 가져갈까 생각중인데....


조리원가보신분들 답변좀 투탁드립니다
IP : 121.124.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6 12:58 PM (122.36.xxx.216)

    한 달 동안 조리원에 있어봤습니다.
    심심할 시간이 없어요.
    나름 프로그램 따라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갑니다.
    모유수유라도 해야할 땐 신생아실에서 수시로 호출하고 나름 바빠요.
    유아잡지는 손목에 안 좋으니 비추입니다.

  • 2. 심심하지 않아요..
    '08.1.16 12:58 PM (121.157.xxx.21)

    모유수유하시면 시도때도 없이 불려다니느라 그닥 심심하지 않아요.
    조리원 프로그램도 많구요.

  • 3. .
    '08.1.16 1:08 PM (210.95.xxx.230)

    심심할 수 없어요.

  • 4. 바빠요
    '08.1.16 1:12 PM (211.221.xxx.245)

    심심했으면 좋겠는데 바쁘더라구요.
    좌욕,맛사지,원적외선,요가,....몸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각종 강좌..
    모유 수유,젖 짜기,..
    오며가며 아기도 보고 또 산모들과 대화를 하기도 하고
    아무튼 바빠요.
    TV를 볼 시간도 없을정도로 바빠요.
    잡지책은 손에 들고 보지 않으니 괜찮긴 하지만 눈이 나빠진다고 말리던데요.

  • 5. 바빠요
    '08.1.16 1:13 PM (211.221.xxx.245)

    아침,간식,점심,간식,저녁,간식.
    먹는것도 일이고 사이사이 약 챙겨먹는것도 일이고..
    바빠서 한가하게 전화할 시간도 없을때가 있어요.
    전화 좀 할려고 하면 호출~..

  • 6. 잠좀
    '08.1.16 1:18 PM (222.118.xxx.220)

    잘만하면 간식먹어라 부르고,모유수유하라부르고....한가할틈이 없던데요..
    잡지책이랑 컴퓨터는 휴게실에 다 있어요..

  • 7. 윗분들
    '08.1.16 1:42 PM (218.49.xxx.236)

    말씀대로 정말 바빠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좌욕에...수유에 요가..마사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쁩니다..
    낮잠 잘 시간도 없이..
    수유실에서 만나면...조리원이 무슨 노가다같다고 합니다..
    너무 바빠서 힘들다고...
    어쩔땐 아이가 젖달라고 울어도..그냥..분유 먹이세요 할때도 있어요..
    (첫째땐 당근 가야 하는 줄 알고 갔지만..둘째땐...몸을 사리게 되더군요...)
    집에 오니...정말 산후조리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한가하고..편해서..ㅎㅎ

  • 8. 천국
    '08.1.16 1:44 PM (124.50.xxx.169)

    심심하다니요.. 천국이지요.
    하루세끼, 간식 챙겨주는 대로 먹고 간간히 애 젖먹여야 하고
    아줌마들과 수다, 각종 강좌, 잡지책은 휴게실에 다 있지요.
    같이 tv도 보고..
    다른거 신경쓸 일 없이 내 한몸 챙기면 되는,
    그 곳이 진정 천국이랍니다.
    조리원 천국, 나오면 지옥생활..ㅋㅋ

  • 9. ...
    '08.1.16 2:18 PM (123.109.xxx.125)

    그런 잡지는 조리원에 다 있어요
    가져가지마세요.

  • 10. 오히려
    '08.1.16 2:22 PM (222.98.xxx.131)

    더 바빠요. 전 조리원있으면 잠 좀 실컷 잘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넘 좋았는데 밥 시간이나 간식시간에도 자느라 안먹는 사람있나싶어 방방마다 두드리고다닙디다. 밥 먹으라고.
    모유수유하러오라고 콜하고, 뭔 프로그램은 그리많은지...
    잠깐잠깐 티브이보는게 휴식의 다인것 같았죠.ㅎㅎ

  • 11. 그리구
    '08.1.16 3:43 PM (220.120.xxx.193)

    아이낳고 책보지 말라네요..눈에 안좋대요..작은 글자 보느라고 눈이 피곤해서요..
    제가 있던 조리원에서는 잡지책 있긴했지만..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12. ㅎㅎ
    '08.1.17 8:26 AM (221.145.xxx.41)

    저도 초보임산부인데... 조리원 심심할까봐 걱정했는데..(제가 심심하면 몸을 비트는 스탈이라..)
    하나도 안 심심하군요..
    쿄쿄... 조리원 가야겠어요.. 근데 무지 비싸요~~ 2주에 2백만원도 넘어요..

  • 13. 심심하면 좋죠.ㅎㅎ
    '08.1.17 10:29 AM (219.254.xxx.147)

    뭐 프로그램에 모유수유에 쉴틈 별로 없긴 하지만..
    전 심심한게 더 좋던데요.
    프로그램 하라 그래도 걍 방에서 쉬고 그랬어요.
    누워서 뒹굴뒹굴..
    사실 아이랑 조리원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잠도 못잘텐데, 거기서라도 자야죠.
    심심한거...당분간 느끼기 힘든 아주 행복한 순간이란거...ㅎㅎ

  • 14. ..........
    '08.1.17 10:56 AM (59.4.xxx.202)

    진짜 바빠요..마사지,요가,수유,등등 잠좀 잘려고하면 간식시간 ,식사시간이였구요~
    어른들은 거기서 돈까먹으면서 왜 있냐고 하시지만 천국중에 천국입니다
    저희엄마도 매일 전화하면서 하루에 돈이 얼마인데 이말로 시작했네요
    솔직히 친정엄마 산후조리보다 훨씬 좋았어요
    나중에 동생들도 출산하면 꼭 산후조리원 들어가라고 추천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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