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작성일 : 2008-01-15 17:57:47
568754
애낳고 백일됬습니다.
시댁에서 자꾸 오라가라 귀찮게 하니깐 (차로 고속도로타고 1시간거리)
신랑이 시댁에 전화로 자꾸 귀찮게 하면
저랑 이혼하겠따구 했답니다.
좀 이해가 안되죠?
그러니 시댁에서는 저를 더 우습게 봅니다.
이혼하라구
아들이랑 결혼한거 처음 부터 맘에 안든다고..
저 중간에서 너무 우스운꼴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살죠?
IP : 211.17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분간
'08.1.15 6:21 PM
(211.53.xxx.253)
연락을 끊고 지내세요...
이혼하실 생각 아니라면... 시간 지나면 관계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끌려다니시면 앞으로도 그러셔야 됩니다.
2. @@
'08.1.15 6:34 PM
(125.180.xxx.62)
저도 지금나이50대 내년엔 결혼할 딸아이가 있는데
이런글 읽으면 정말 딸아이 저런시부모만날까봐 걱정입니다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어도 아기까지 낳고 잘사는데
아들한테이혼하라구 말싸움이나하는 부모 정말 이해안됩니다
남편두 시댁에 자주가는거 싫어하면 또한 부부사이가 이상없으면...
시댁무시하고 사세요...
윗분글처럼 시간이 지나면 부모자식간에는 분명히 관계회복 할수있습니다
단 시간이 필요할것입니다
3. 정말 시댁이란..
'08.1.15 6:34 PM
(58.140.xxx.34)
이 추운 날씨에.. 보고싶은 손주 감기라도 들면 어쩔려고요..
내려와라 마라...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런건 자녀들이 알아서 할 사항인거 같은데 말이죠..
4. ㅋ
'08.1.15 6:38 PM
(211.217.xxx.66)
남편도 좀 오바했네요. 날씨도 춥고 힘드니 다음에 가겠다 하시면 되지 무슨 이혼은...
5. ..
'08.1.15 7:53 PM
(211.59.xxx.73)
남편분이 교통정리를 잘못했어요.
남편분의 저 반응을 듣고 시부모님이 딱 머리에 떠오르기를
'며느리가 어찌 구워 삶았길래' 하실게 50% 이상입니다.
생각이 있고 상식이 있는 시부모님이라면
이런 추위에 백일밖에 안 된 아이 데리고 오라소리 안하죠.
그런 분들 정서로는 설마 내 아들 생각으로 그런말을 하리라 상상도 못합니다.
다 며느리가 뒤에서 조정한다 싶죠.
그러니 홧김에 못쓸(?) 메누리 갈라서라 이렇게 나오죠.
아이구 아무튼 남자들 잘 가르쳐 데리고 살아야해요.
큰애, 작은 애 애가 둘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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