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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박

에궁 조회수 : 930
작성일 : 2008-01-09 09:13:27
집과 회사가 멀다보니 가끔 외박을 합니다,

술먹고 올때는 대리운전하죠.

제 성격도 문제가 있어요.

그동안 외박해도 그리 심한 바가지 안긁었거든요.

어쩔때는 술먹고 집에와서 코골고자고, 자다가 꿈꾸는지 소리지르고..

차라리 안들어올때가 편하답니다.

... 그러나.. 남자들..

돈만있으면 얼마나 유혹이 많습니까?

남편이 바람핀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잠은 집에서 자야한다고 하더군요,

버릇돤다고..

이제부터라도 남편에게 강하게 해야할까요?

남편도 성인이니 알아서 하도록 해야할까요?

오늘은 똑같이 나도 집에 안들어가버릴까?도 생각합니다.

뭐했냐고 물으면 " 너와 똑같은 거 했다" 그럴려구요(그러고싶네요..)


충고부탁합니다.,

IP : 211.192.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9 9:24 AM (211.108.xxx.179)

    늦더라도 잠은 집에서.....
    외박도 습관이 됩니다.......

  • 2. ...
    '08.1.9 9:36 AM (211.239.xxx.140)

    남편직장이 집에서 2시간거리예요.
    집은 강북, 직장은 기흥.
    회식하더라도 콜택시를 불러서라도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몇번 회사사람집에서 자길래 날잡고 울고불고했더니 (아직 결혼1년차라서 이방법이 먹히데요)
    요샌 알아서 회식중간에 도망쳐 오더라구요. 택시비가 너무 아깝다고.

  • 3. ...
    '08.1.9 9:46 AM (210.95.xxx.230)

    집과 회사가 멀어도
    외박은 말도 안 되죠.

  • 4. 원글
    '08.1.9 9:53 AM (211.192.xxx.160)

    외박은 절대 안되는거죠? 그럼 어찌해야하나요? 방법좀.. 다시는 안그럴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울고불고..눈물은 안나와도 쑈라도 하고싶네요.. 좋은방법 없을까요?

  • 5. ....
    '08.1.9 10:05 AM (58.233.xxx.85)

    그 회사가 철통이고 님이전업이면 전 회사근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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