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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또 열받았네요..

밥먹다가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08-01-08 18:26:18
괜히 또 혼자 씩씩거리고..^^
  
80넘으신 홀시아버지 모시며 첨엔 많이 부딪히고 울고 그러다가
이젠 참고 부딪히지말자...그러기위해선 웬만하면 말을 안하고
말씀하셔도 그냥 대답만하고 딴생각하자....하며삽니다..

근데 좀전에 밥먹다가 아이한테 두부주랴하시며 앞에 있는 그릇 밀어내시고
먹지도 않는 브로컬리 먹으라시며 집어주시고...
그래서 제가 할께요..아버님은 진지 드세요...

5살아이가 저한테 요구하는것을 아버님이 옆에서 괜히 반찬놓아주시려하고..
잘알아듣지도 못하시는데..그냥 당신진지 드시지..
엄마인 제가 옆에서 챙겨주는데 자꾸 밥먹을때마다 옆에서 그러시니 좀 짜증이
나요..

아이가 매운건 물을 좀 섞어서 먹는데 그런거 못하게하시고..자꾸
뭐라뭐라 하시네요..
그리고 밥다먹고나서(아버님이 제일 천천히 드시니)티비좀보다가 식탁에 가보면
그릇을 한데 다모아놓으세요..나름 편하게 정리하신거지만
전 싫어요..기름그릇,밥그릇 다 섞어놓으시고
남은반찬 한테 섞어놓으시고(이건 정말 싫어요)...
그러시지말라해도 어차피 먹을건데 어떠냐~

아버님 고집이 얼마나 세시면요..예전에 제속옷을 맨날 개놓으셔서
애아빠가 좋게도 얘기하고 저도 제가 한다고 그냥두시라고해도
끝까지 개시더라구요..제 팬티랑 브라를..ㅠ.ㅠ

밥먹고나서도 그릇 그냥두시라고,그냥 두시는게 더 편하다고 해도
절대로 그냥 안두시고 모아놓으세요..

아.....요즘 좀 안부딪히고 나름 평안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밥먹다가 괜히 혼자 속으로 부글부글 했어요..ㅋ

그냥 하소연한거니까 별것도 아닌걸로 그런다 그런질타는
말아주세요...^^
IP : 222.118.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8 6:39 PM (210.222.xxx.41)

    에구 그래요.
    저도 어머님 5년 모시다 분가했답니다.
    다른 어려움보다도 밥상머리 어려움이 삭이기 힘들어요.
    이해합니다.그래도 털어버리고 화이팅이요.!!

  • 2. ^^
    '08.1.8 6:41 PM (58.148.xxx.143)

    시어머니보다 시아버지 모시는게 더 어렵다고 하는데요.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 3. ..
    '08.1.8 6:49 PM (211.59.xxx.88)

    그런건 내가 꾹 참고 넘기든지 아님 좀 섭섭해 하시더라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수 밖에 없어요.
    늙으면 어른들도 좀 야단 맞아가며 살아야 합니다.
    버릇 없다 하실지 모르지만 저도 70넘은 시부모, 친부모 계시다보니 터득한 서로 사는 법이에요.
    아버님이 도와주신다고 그릇 모아두고 음식 섞으시는거 잘 알고 그 마음은 고맙지만
    그건 일을 덜어주시는게 아니고 일을 보태시는거니 하지 마시라고 똑 찝어 말씀하시고
    아무리 며느리가 식구지만 아버님이 제 속옷 만지시는거 싫다고 똑똑하게 하세요.
    서운해 하셔도 할 수 없어요. 아버님이 점쟁이라 내 속을 아는게 아니잖아요.
    서로 의사소통하고 살아야죠.
    아무튼 애 많이 쓰고 사십니다.
    힘내요!!!

  • 4. 원글이
    '08.1.8 6:56 PM (222.118.xxx.220)

    저희아버님...제가 그러시는거 싫다고,그냥 두시라해도
    절~대로 제말 안들으세요..
    그리고 제가 답답하고 속상해서 무슨말좀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시끄럽게 말많다~하시죠..
    왜 어른들은 젊은사람말은 안들으려하시죠?
    그렇다고 시집살이 호되게 시키는분은 아니지만
    살림문제로 사사건건 부딪힐때 짜증나요..

  • 5. 속옷은
    '08.1.8 7:07 PM (218.38.xxx.183)

    일단 아버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시는 수 밖에요.
    원글님이 안보이는데 널어둔 것을 자꾸 걷어다 개신다면 진짜 할 말이 없지만
    그냥 건조대에 일반옷과 같이 널어두신 거라면
    앞으론 밤에 손빨래 살짝 해서 부부욕실이나 부부침실에 걸어두세요.
    그리고 아침에 그것부터 개서 넣어두세요.
    아~ 생각만 해도 짜증나지만 어쩌겠어요.
    힘드셔도 힘든 일상에 너무 파묻히지 마시구요.
    안되는 것은 좀 포기하고 짜증나는 것은 안드로메다로 분리시켜 두시고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6. 식사를 따로이
    '08.1.8 7:13 PM (218.237.xxx.209)

    식사때의 문제는 상을 따로 차려드리면 좀 해결이 될것 같아요.

    어르신들 상 따로이 차려드리는것도 문제가 될려나 모르겟어요.

  • 7. 저도
    '08.1.8 7:19 PM (219.254.xxx.32)

    정말 이해갑니다.
    울 아버님도 67이신데 시댁가면 전 같이 밥 먹는게 고역입니다.
    밥 먹다 트림하시고, 숟가락으로 생선다 짖이겨 발라놓으시고.(물론 저희들 먹으라고 해놓으시지만 정말 밥맛이 사라지거든요)

    정말 이해안되는건 개인국이 남으면 섞어서 새국냄비에 넣으세요.
    도저히 더러워서 먹을수가 없어요.
    여름에 어머니께 저렇게하면 쉴텐데요하고, 조용히 말씀드렸지만 어머니도 그냥 계시네요.

    암튼 너무 더러워서 밥 같이 먹기 싫지만
    왜 시댁가면 배가 고픈지 자꾸 밥을 먹게되요.
    아무래도 계속 서성거리고, 간식을 못먹어서일까요?

    저야 시댁에 가끔 가지만 님은 계속 같이 사셔야하니 싫어하셔도 자꾸 말씀드리고
    사세요. 그래서 속병 안들지요.

  • 8. 나이들면
    '08.1.8 7:44 PM (125.177.xxx.49)

    남의 말 안듣고 고집만 세져요..
    아무리 말을 해도 고치기 힘듭니다..
    포기하거나 외면하거나..
    마음 고생 심하시겟어요...
    그 마음 베품이 자식에게 복으로 이어진다 좋게 생각하세요...
    어려운 일 하시고 계세요,화이팅!!

  • 9. ^^
    '08.1.8 8:28 PM (222.117.xxx.91)

    오늘 시부모랑 점심함께 먹기로 했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1시간 30분만에 도착햇어요..
    전화를 드렸는데도 도착햇을때 아버님이
    어찌나 퍼부시던지 차안에서도 계속 화내시고
    식당안에 들어가서는 안면몰수 접시들고 왔다갔다
    손주랑 며늘은 먹던지말던지 제가 뷔페음식
    가지러가려니 애업고 가랍니다..
    참나 정말 전 밥맛이 다떨어지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랑 같은 연배이신데 어찌 나이드시니까
    먹는거밖엔 눈에 안들어오시나봐요..

  • 10. 며느리가
    '08.1.8 8:58 PM (116.33.xxx.30)

    집에 있는데 왜 시아버지가 속옷을 다 손대실까요..

  • 11. 중용
    '08.1.8 10:10 PM (220.94.xxx.22)

    어른께서는 여러일들이 미안 해서 그러시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많은 유형의 며느리중 나보다 좀더 힘든 며느리 바라보고, 위로를 받으시고.
    속터지는 얘기 같지만...
    부모님 공경 하시고, 그냥 당신 하시는대로 순종 하시어
    어르신 마음 편안하게 해 주심이...

  • 12. ...
    '08.1.8 10:47 PM (211.193.xxx.149)

    여든넘으신분이시니 내 할아버지 모신다고 생각하세요
    그릇포개놓으시는것 빨래개는것같은건 며느리일손 도와드리고 싶어서 그런거니까요
    제 아버지가 아흔도 넘으셔서 돌아가셨는데
    친아버지라도 짜증날때 많습니다
    주무실때 텔레비젼 켜놓고 주무시는건 다반사고 당신하실말씀만 하시고 작은일에서 심하게 노여워하시구요
    꼬깃꼬깃한 종이에 말아둔 과자를 손주들 주고싶어하시는것도 답답하구요
    그래도 어쩝니까
    나이들면 누구나 그렇게 되시는 모양입니다
    젊으셨을땐 참 정갈하고 조용하신분이셨는데
    사실날이 그리 많지 않으신분인데 차라리 친 손녀마냥 편안하게 짜증날땐 짜증내고 칭찬할땐 칭찬해드리고 허물없이 아이대하듯이 대하세요
    팔순이나 넘으셨다니 노인이시잖아요
    내가 어른을 어떻게 하는지에따라 아이들도 보고 배웁니다
    남은시간 편안하게 사시도록 애써보세요. 돌아가신후에 후회없도록

  • 13. //
    '08.1.9 12:48 AM (58.143.xxx.168)

    시어른이 원글님에게 미안하니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는것 같아요. 그릇도 모아놓고
    속옷도 개켜놓고...마음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아, 나를 생각해서 그러시는구나...
    그러면 맘이 조금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시모님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 남아 며느리한테
    봉양받는 심정도 좋진 않으실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을 생각해서라도 잘 해드리세요.
    그게 덕을 쌓는 길입니다. 물론 원글님도 그만하면 잘하시는것 같아요. 그만하게 불편한
    환경이면 목소리 드높일 분들도 많을텐데요. 저도 시모님 80넘어 치매걸려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힘들어 못된 심술도 부리고했는데 막상 화장터에서 얼마나 후회하고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벌써 오래 전 얘기지만 지금은 못해드린것 보다 이상하게 좋은 기억들만
    생각이 납니다.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드세요.

  • 14. 모시는 며느리입니다
    '08.1.9 1:19 AM (211.243.xxx.3)

    많이 힘드시죠
    젊으신 분 같은데 연세 높으신 아버님 모시느라 마음고생이 심하시네요
    아버님 진지상을 따로 봐 드리는면 어떨까요
    연세드시면 식성도 다른식구들하곤 틀리시고 음식간도 안 맞으시니까요
    남들이 들으면 유치할정도로 별거 아닌일들이 같이 사는 며느리한테는 엄청난 고통이지요
    귀여운 5살 아가가 엄마마음 알아줄거예요.
    마음푸세요.

  • 15. ....
    '08.1.9 9:03 AM (121.88.xxx.253)

    아버님 진지상 따로 봐드리면 삐지십니다
    자기네는 같이 먹으면서...아버님 혼자 상받으시면....
    그땐 또 어떤 행동을 하실련지....

  • 16. ..
    '08.1.9 11:52 AM (219.252.xxx.146)

    만약 며느리 일손 돕느라고 그러신거라면.. 차라리 아버님 몫의 일을 만들어 주심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원글님의 속옷을 제외한!) 빨래 개기. 신문지 등 재활용쓰레기 버리기. 등을요. 그리고 그 외의 일은 원글님이 하는게 편하다고 말씀을 드리심이....

    제가 이렇게 적고는 있지만. 과연 그 아버님께서 님 말에 따라줄지는..좀 의문스럽긴 합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엔...

  • 17. 원글이
    '08.1.9 12:16 PM (222.118.xxx.220)

    맞아요..저희아버님 진지상은 따루 봐드리면 절~대로 안돼요..
    따돌림받으시는 기분이니까...
    그래서 그냥 제가 가끔 기분않좋거나 할땐 먼저 먹었다고하거나
    속이 않좋다고해서 나중에 따로 먹기도 해요..
    그리고 좀 젊으신 시아버지면 제가 뭐좀 부탁드리기도하고
    잠깐 애좀 봐달라고 하기도 할텐데 워낙 연세도 많으시고
    지팡이짚고 걸으시는분이라(그래도 연세에 비해 정정하신편임)
    그냥 당신몸이나 챙기셨음하고 노인정가셔서 친구분들이랑
    놀고오셨음 좋겠는데 집에서 이것저것 참견하시니
    젊은제가 좀 답답할뿐이죠...
    지금까지 8년째 살았고 앞으로 얼마나 사실까..그동안
    참고 잘지내야지..하는데 저도 가끔 욱하는 성격이..ㅎㅎ

  • 18. 캔두엄마
    '08.1.9 1:26 PM (61.37.xxx.34)

    원글님, 아주 착한 며느님 이십니다. 저희 시어머님 연세 85세.
    식구들과 식사하고 싶어 하시면서 저녁밥을 6시에 드셔야 합니다.
    약드셔야 한다고 식사시간을 꼭 지키는 분이예요. 저는 직장 다니구요.
    직장퇴근하고 6시까지 집에 가기도 힘든데, 식사를 6시에 하셔야하고,,
    미치죠. 먼저 식사하시라해도 안하고 기다리시다가 제가 좀 늦으면 화내십니다.
    이십여년을 이리 살다보니, 도를 닦듯이 삽니다.저도 자주 욱~합니다. 안그러면 돌아요.

  • 19. ..
    '08.1.9 3:20 PM (211.48.xxx.113)

    제가 보기엔 아버님이 다 며늘님 위하고 손주 사랑하시에 하시는 행동들인것 같은데요..
    며늘님이 맘을 조금만 덤덤하게 가지시면 어떨까요..
    80인생을 당신생각대로 살아오셨는데 바꾸기 쉽지 않으세요..
    그래도...맛난반찬 당신 앞으로 쏙 당겨 싱겁다며 간장 팍팍 치셔서 다른사람은 먹지도 못하게
    하시거나...반찬해서 밥상 다 차려 놨는데 싫어하는 것만 있다며 다른 반찬 또 만들어
    바치라시거나..엄마 생신날 딸들이 좋은곳에서 외식하자며 예약 다 해놓고 사위들이랑
    손주들까지..한부대가 모시러 가도 당신은 단지 나가기 귀찮다며 생신인 엄마보고 밥상 따로
    보고 나가라시는..울 집안에 젤 어른인 누구보다는 백배는 양반이십니다..
    어른한테 잘하시면..그복은 자식들이 받습니다..
    그냥 내 자식 위해 쌓는 덕이려니..생각하시고 맘 비우세요..

  • 20. 아이구
    '08.1.9 3:23 PM (211.47.xxx.18)

    저도 8년차 같이 모시고살아요..원글님마음 너무 이해되고 정말 좋으신분같아요. 저도 매일도닦아요.ㅎㅎ 어머님도 착하시고 잔소리도 안하시고 하는데도 힘들답니다. 물론 겉으로야 표현안하고 서로 좋게좋게 지내는데 가끔 절대로 이해안되는 부분 있구요 것때문에 속무지 상할때 진짜 많아요...... 저희어머님은 저녁에 집에 혼자 못있으세요. 누가 곁에 꼭 있어야되고 제가 퇴근하고 달려가면 6시 30분인데 5시 반부터 아파트 현관에서 우리오기를 기다리고 계세요. 날도 추운데 큰일난다고 나오지 말라고 그래도 절대 집에 안있고 현관에 앉아계세요. 캄캄한곳에....
    미쳐요 진짜.... 어머님 좋으시고 며느리 한테 잘해주시긴 하는데 좀 현관에좀 안나오셨으면 좋겠어요....늦게오면 막 화내시고.....저녁에 어디가는거 꿈도 못꾸고

  • 21. 화푸세요.
    '08.1.9 4:06 PM (211.105.xxx.136)

    80평생 살아온거 아무리 얘기해도 안 고쳐지십니다.더군다나 고집까지 쎄시면..
    고생많으시네요.
    전 위,아래층 따로 살고 밥도 따로 먹어도 부글부글인데..오죽하겠어요.
    늘 잘하시다가 순간 속상하니 여기다가 푸는거 아니예요.
    많이들 위로해 주세요.특히!! 남편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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