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김치 못먹으면 딸...김치를 간식처럼 먹으면 아들?

신빙성이 있을까요?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08-01-08 16:36:56
임신중에 무를 맛있게 먹으면 아들...

김치 냄새 못맡으면 딸...

고기 많이 땡기면 아들...

신과일 땡기면 딸...

시원하고 단과일 땡기면 아들...

첫애와 입덧이 다르면 성별도 다르다?...

두꺼비 태몽이면 아들...

보석 태몽이면 딸...

얼큰하고 매운게 땡기면 아들...

하얗고 시원한 국물이 땡기면 딸...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 못먹으면 딸...

주로 밥이 땡기면 아들?...

면이나 빵...분식류가 땡기면 딸?...

꿈에 아들을 낳으면 딸...




이런게 맞기도 하나요?

일거수 일투족 아이 성별과 관련을 지으니 신빙성이 있어서들 하는 말인건지...

다음번 진료때 힌트 주신다는데...과연 몇가지나 들어맞을지 궁금하네요...


아기 가지셨을때 뱃속아가 성별에 대해 느낌 있으셨나요?

엄마의 직감은 대체로 맞는다는데...저는 영...모르겠어요.

IP : 222.236.xxx.2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8 4:41 PM (121.131.xxx.127)

    전혀 아니던데요

    엄마 직감이 맞는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저는 전혀 모르겠고
    신랑은 두 번 다 그럴 거 같다
    한게 맞더군요
    저희 애들은 남매에요

  • 2. ...
    '08.1.8 4:41 PM (117.53.xxx.200)

    저 임신했었을때 고기 무지 땡겼고 신과일 전혀 안땡기던걸요. 분식류도 거의 안먹었고 고추가루 들어간거 잘 먹었는데...윗글대로라면 아들 낳아야 되는데 딸 낳았거든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먹는걸로 성별을 안다는건 별로 신빙성 없는거 같아요.

  • 3. 재미
    '08.1.8 4:42 PM (124.61.xxx.207)

    전 고기만 엄청 먹어댔고 입덧도 안했는데 아들이 맞긴 했어요.
    그냥 재미죠 뭐^^

  • 4. ^^;;
    '08.1.8 4:42 PM (61.33.xxx.133)

    저희형님도 임신 이후 몇달째 김치 못드시거든요..
    병원에서 아들이라고 합니다..ㅋㅋ

  • 5. .
    '08.1.8 4:44 PM (123.213.xxx.185)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별로 신빙성 없어요.

  • 6. ..
    '08.1.8 4:52 PM (211.179.xxx.46)

    임신 12주때 한의원가서 오른손 왼손 맥잡아서 맞춰달라하세요.
    정확하던데요.

  • 7. 호호호~
    '08.1.8 4:56 PM (210.216.xxx.200)

    입덧과 땡기는 음식은 임산부의 체질과 식성의 문제에요..
    저는 출산후 한달 까지도 김치 냄새도 못 맡았어용..근데 아들 낳았네요~~

  • 8. 보석
    '08.1.8 5:02 PM (222.232.xxx.75)

    보석꿈 꿨는데.. 아들 쌍둥이 낳았답니다.ㅋㅋㅋ

  • 9.
    '08.1.8 5:05 PM (61.33.xxx.130)

    임신했는데 위의 말씀이 맞다면 저는 아들딸 쌍둥이를 낳아야 겠는걸요? ^^
    음식 관련해서는 신빙성이 별로 없는 것 같으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10. 안맞던데요
    '08.1.8 5:10 PM (211.213.xxx.48)

    전 딸애일때엔 고기류 좋아했고 (제언니도 딸 둘낳았는데 임신때마다 고기 많이 먹음) 아들일때는 심하게 과일만 먹었어요 ^^(모든 과일 섭렵!! 신과일 단과일 암튼 계절별로 몇박스씩 먹었으니까요. 포도 복숭아 참외 딸기 귤 등등)

  • 11.
    '08.1.8 5:51 PM (218.148.xxx.194)

    임신초기 고기가 심하게 땡겼고...
    밥 냄새는 여전히 싫고...
    매운건 임신 이후나 그 전부터 워낙 좋아하고
    입덧할때만 빼고는 김치 없음 밥못먹고...
    면 좋아하고...
    꿈은 토마토가 나오는 것을 꿨으며...
    6개월 꽉채워가는 임산부인데.. 뱃속 아가 딸이랍니다...ㅎㅎ

    전 그냥 딸이기를 무지 바랬는데..... 정말 딸이네요~~

  • 12. 딸셋엄마
    '08.1.8 5:54 PM (210.94.xxx.89)

    딸 셋 모두 임신 중에
    무도 먹고, 김치도 먹고, 고기는 임신하면서 매니아되고, 신과일도 잘 먹고
    얼큰한 것도 잘 먹고, 하얗고 시원한 것도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

    하나도 믿을 것이 없어요.. ^^

  • 13. 아들
    '08.1.8 6:03 PM (125.142.xxx.170)

    김치는 냄새도 못맡고 김치만 봐도 울렁울렁
    아기갖기 전엔 과자나 빵 엄청 싫어했는데
    애기갖고 바게트와 과자가 얼마나 맛있던지
    과자는 노래방 짱구 같은거 사다 쟁겨놓고 먹고
    월드콘 같은 아이스크림, 컵라면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거의 밀가루만 먹고살았죠
    그리고 제가 흰우유를 정말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흰우유가 땡겨서
    하루에 천미리씩 맛있게 먹었구요
    아들낳았어요
    위의 내용과 다른부분이 많은거같네요^^

  • 14. 아직도
    '08.1.8 6:11 PM (222.118.xxx.220)

    이런걸로 아들 딸을 구별하시다니..ㅋㅋ
    아이에 따라 다~다릅니다..

  • 15. ㅎㅎ
    '08.1.8 6:47 PM (122.32.xxx.149)

    제 동생 입덧하면서 초코렛 빵 밖에 못먹었는데 아들 낳았어요~

  • 16. ^^
    '08.1.8 6:49 PM (220.64.xxx.97)

    저는 완전 반대인데요.
    밥이랑 김치찌개 매일매일 먹었는데 딸이네요. 어차피 확률은 50%!

  • 17. 내식성
    '08.1.8 7:30 PM (59.22.xxx.230)

    저는 아들이나 딸이나 음식땡기는건 같았어요.
    입덧때문에 고생한것도 못먹은 음식도...
    자기 식성따라 가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 18. ..
    '08.1.8 7:56 PM (221.217.xxx.28)

    유일하게 싫은게 김치였는데 아들이랍니다. 그런데 엄마의 직감은 맞더군요

  • 19. ..
    '08.1.8 8:55 PM (122.34.xxx.55)

    김치는 냄새도 못맡고 둘을 낳았건만 둘이 다 아들입니다.
    매운건 무지 좋아했었으나 주로 밀가루를 달고 살았지요.
    저런 속설 믿지 마세요.

  • 20. 전둘다
    '08.1.9 12:41 AM (61.84.xxx.23)

    아들인데... 큰 애 작은 애때.. 입덧이 완전 판이하게 달랐어요.
    그러니...다 속설이란 얘기죠. ^^
    예쁜 애기 낳으세요~~~
    전엔..아들 둘이라고..전 좀 서운해도 남들이 든든하겠다 하더니만..(상관없는 남들은 왜 든든해할까요? 시어머니도 아님서...),,
    세상은 빨리도 변하죠? 이젠 남들까지도 딸 없어서 서운하겠다 하나 더 낳아라 하네요.
    아이 낳아 기르는게...맘대로만 되면야 오죽 좋겠어요.

  • 21. ..
    '08.1.9 3:24 AM (218.155.xxx.121)

    태몽은 물고기 꿈 이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포도를는 그다지 좋아하는 과일도 아닌데
    포도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포도가 나오지 않는 계절이라 못먹었어요)
    평소에 고구마를 먹은 기억이 손가락에 곱을 정도인데...
    임신 중반기부터 내내 고구마만 먹고 지냈어요.
    고구마를 제일 맛있게 먹었던 때가 딱 임신했던 기간만큼 이예요.
    지금도 있으면 먹고, 일부러 고구마나 포도를 사다가 먹을정도는 아닌데
    왜 그때는 고구마나 포도가 눈 앞에 아른거리고 그렇게도 먹고 싶었는지..
    아들 낳았어요.

  • 22.
    '08.1.9 12:48 PM (203.241.xxx.14)

    지금 임신 4개월째인데.. 김치 손도 잘 안댑니다. 임신전 고기 귀신이었는데 먹기싫어서 지금은 안먹고.. 과일만 많이 땡기고 면종류 잘 먹고 있습니다. 태몽은 딸꿈이었는데 저도 딸 무지 바라는데... 직감은 아들 같다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429 윗층에서 이불을 매일 털어서 방충망이 찢어져요 25 스트레스 2008/01/08 1,380
369428 국산땅콩 믿고 살 수 있는곳 없나요? 2 땅콩 2008/01/08 377
369427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싶어요 ㅠㅠ 17 rjrwjd.. 2008/01/08 5,254
369426 청약시 부양가족수에대해 ..꼭알려주셔요, 2 jun 2008/01/08 170
369425 상가주택 종이 벽지인데요 곰팡이가폈어요.. 1 곰팡이 2008/01/08 109
369424 딸아이가 엄마아빠를 거부해서 고민입니다 10 고민 2008/01/08 1,080
369423 손가락을 차문에 찧었는데요 10 .. 2008/01/08 2,447
369422 체력이 너무너무 딸려요... 3 .... 2008/01/08 904
369421 어지러진 부엌 - 죄송해요 원글은 지울게요. 6 ... 2008/01/08 1,212
369420 고학년 선배맘님들 5 답답 2008/01/08 835
369419 입주청소나 이사하는 날 일하시는 분들 점심은? 8 상식 2008/01/08 703
369418 팔자 주름 7 주름 2008/01/08 958
369417 발바닥 선 하나가 아파보신 적 있으세요? 2 .. 2008/01/08 306
369416 잠실 새아파트 주변 학원에 대해서.. 2 이사 2008/01/08 334
369415 중학교 배정 통지서 언제 받나요? 4 중학교 배정.. 2008/01/08 503
369414 둔내 막국수 가보신분 1 막국수 먹고.. 2008/01/08 289
369413 이젠 시어머님께 저희 부부 얘기 안할려구요..ㅠㅠ 11 역시.. 2008/01/08 1,522
369412 증권사에서 드나 은행에서 드나 마찬가지인가요? 10 펀드 2008/01/08 699
369411 어떤 것들 놓고 계시나요? 4 장식장에 2008/01/08 433
369410 4학년 수학문제들 풀이 과정좀 알려주세요... 5 무식한엄마 2008/01/08 470
369409 제주도가는데요.한라봉 싸게 잘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얼렁뚱땅맘 2008/01/08 563
369408 남매들 방은 언제부터 따로? 5 궁금 2008/01/08 828
369407 무식한 질문: 장기로는 적립식 펀드가 반드시 수익이난다면, 대출받아서 안하는 이유는?? 10 펀드 고민중.. 2008/01/08 976
369406 용두암근처 바닷가앞 팬션이나 호텔 추천해주세요 6 제주도 가요.. 2008/01/08 524
369405 초등학생 졸업선물 1 전자사전 2008/01/08 308
369404 구립유치원 3 세바리 2008/01/08 252
369403 홍콩디즈니랜드가보신분~ 10 2월에가요 2008/01/08 550
369402 부부싸움했는데요... 5 이제는 2008/01/08 1,014
369401 난연타일요~(씽크대에 붙이는...) 1 집꾸미고 싶.. 2008/01/08 182
369400 부활절에 세례 받아요.. 7 예비자.. 2008/01/08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