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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에서 궁금한 점...좀 민망하지만..

어느 부분? 조회수 : 6,870
작성일 : 2008-01-07 13:54:31



어제 드디어 색계를 봤어요

잘 된 영화더라구요

양조위의 강렬한 눈빛
오동통하고 섹시한 그녀의 포스
덩달아 연애하는듯... 한참 빠졌었네요

정사가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감이 가는 정사라고나 할까?

오랫만에 영화보고 희열을 느꼈네요


그런데 보기 전까지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일부러 아무 글도 안읽었었거든요

(저는 원래 볼 영화라고 정해놓으면 그런 경향이...)

하지만
처음에 개봉 당시
헤드라인으로 양조위의 고환이 나온다고 빵빵 나오는 건
안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눈을 부릎뜨고 봤는데
제 눈엔 전혀 안보이네요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나오는가요?

ㅎㅎ 넘 민망하지요?

아시는 분
답 좀 해주세요
IP : 58.153.xxx.1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7 2:07 PM (211.45.xxx.170)

    보였는데... 그장면이 어디부분인지는 기억이..
    너무 궁금하시면 나중에 dvd 빌려보세요 --;

  • 2. 그러게요
    '08.1.7 2:14 PM (211.59.xxx.51)

    정말루 다 보이던데요.

    근데 우째 저는 아줌마라 그런지 이제 그런 야한 장면은 오히려 보기가 귀찮아요.......내가 좀 이상한가? 그냥 건전한 어린이 만화같은 영화가 좋아지네요. 스타더스트같은거요.ㅋ

  • 3. ,,
    '08.1.7 2:20 PM (58.141.xxx.196)

    너무 잘보여서 진정?놀랬답니다.
    저걸 우째 다보여줄수있는지..하면서요..ㅋㅋ
    여배우 털도 적나라게 다보이고..
    쇼킹했어요..

  • 4. 전요
    '08.1.7 2:40 PM (221.164.xxx.25)

    그걸 떠나..

    그 즈음에 기사가 났었죠?
    중국인들 자세 따라하다가 병원신세 많이들 진다고..

    남편이랑 둘이 보고 나오면서 둘이 마주보고 그랬습니다.
    어느부분? 어떤 자세? 어디가 다칠만한 자세냐?? ㅡ ㅡ;;;

    워낙에 영화를 잼없게 봐서 그딴 생각밖에 안들더이다 ㅡ.,ㅡ

  • 5. 세번째쯤?
    '08.1.7 2:40 PM (58.236.xxx.204)

    사정상 극장에 가서 못보는지라 액정모니터로 봐서 뭐 그다지 확 드러나게 보인건 아니었는데 세번째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화보고나니 그들의 체위니 뭐니 이런건 사실 기억에 안남고 탕웨이와 양조위의 눈빛, 표정등 심리상태만 떠오르네요.
    두번째 보다보니 양조위가 머리숱있는 박영규분위기도 나고 탕웨이는 임정은이었나 엠비씨에서 악역을 톡톡히 했던 여자탈렌트 얼굴이 나오네요.
    엄밀히 따지면 그들은 유부남, 유부녀로 서로 불륜을 저지른건데 이런저런 포장으로 '진정한 사랑'이 되어버리네요.
    영화니까 그들의 그 사랑이 참 서글프게 느껴지네요.

  • 6. 중요한 것은
    '08.1.7 2:42 PM (211.196.xxx.253)

    아니나....영화 속의 탕 웨이는 유부녀는 아니지요...^^

  • 7. ^^;;
    '08.1.7 3:02 PM (211.200.xxx.94)

    마지막 정사씬에서 아주 잘 보이던걸요^^;;
    올백한 양조위는 독고영재 분위기...

  • 8. ..
    '08.1.7 5:01 PM (211.59.xxx.38)

    아아악~ 머리 숱 있는 박영규. 독고영재... 깹니다.

  • 9. -_-
    '08.1.7 5:10 PM (163.152.xxx.46)

    아잉... 박영규, 독고영재하고 비교하지 말아줘요...
    그냥 양조위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

  • 10. 아잉
    '08.1.7 7:55 PM (58.142.xxx.214)

    저 아직 영화 안 봤는데 웃겨서 심도 있게 못볼것같아요..
    책임지셔....ㅋㅋㅋ

  • 11. ㅋㅋㅋ
    '08.1.7 7:58 PM (58.236.xxx.204)

    제가 탕웨이를 유부녀라 한것은 탕웨이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그녀의 공식적인 신분은 '맥부인'이었잖아요.
    처음에는 둘의 대화속에 맥선생이 등장하기도하고.
    음.....탕웨이가 처녀신분으로 접근했었으면 둘의 관계는 또 어떻게 됐을까요.
    박영규도 코믹스런 박영규말구요 좀 진지한 분위기의 모습이요.
    독고영재는 선이 뚜렷한데 양조위는 약간 두리뭉실한 표정을 지녔잖아요.

  • 12. ㅎㅎㅎ
    '08.1.7 9:29 PM (221.145.xxx.57)

    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저도 한마디 합니다

    전 영화보는 내내 '임창정' 이 생각나서......ㅋㅋㅋ

    하지만 영화는 감동적이였어요

  • 13. 음..
    '08.1.7 10:45 PM (125.179.xxx.197)

    1시간 54분 5초 쯤에;; 여성상위 자세에서 나오더군요.

  • 14. ㅋㅋㅋㅋ
    '08.1.8 12:29 AM (116.46.xxx.118)

    박영규, 독고영재까지는 괜찮았는데...


    임창정에서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
    '08.1.8 4:13 AM (58.149.xxx.212)

    저는 이봉원 얼굴이 보여요.
    집중이 안돼요.

  • 16. 그런가요?
    '08.1.8 9:55 AM (61.82.xxx.96)

    저는 <중경삼림>때부터 양조위의 팬이라서, 양조위 보느라 영화도 제대로 몰입하지 못했거든요.
    마지막 장면에서, 눈가가 젖은 양조위가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 17. **
    '08.1.8 11:10 AM (222.239.xxx.180)

    색계..
    정말 오랜만에 재미없는 영화 봤던거 같아요.ㅠㅠ

  • 18. 수선화
    '08.1.8 12:45 PM (211.43.xxx.3)

    박영규, 독고영재 ㅎㅎㅎ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많았네. 지금까지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글구 여주인공은 때때로 정려원.

  • 19. 저는
    '08.1.8 12:53 PM (61.102.xxx.129)

    안성기.. 참 지루한 얼굴이다 라는 생각하면서 봤어요..
    예전의 양조위가 아니더만요.. 표정 변화 없고 연기 안되고..(무표정이 연기였을라나..ㅜㅜ)
    탕웨이는 정려원 .

  • 20. 저는
    '08.1.8 12:54 PM (61.102.xxx.129)

    글구 저두 원글님처럼 못봤는데요ㅜㅜ
    야시한 장면 나오면 여배우만 보느라구ㅜㅜ 어흑 아까비

  • 21. 행복한줌마
    '08.1.9 1:55 AM (210.221.xxx.80)

    저두 안보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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