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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관신도시" 궁금해요...

부산궁금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8-01-07 12:42:18

서울에만 살아서 부산은 하나도 모릅니다...해운대하고 태종대 서너번 가본것 말고는요...
남편회사에서 요번에 정관신도시에  건물을 짓는다고 합니다.
남편의 직급이나 여러가지 임무를 보면  그곳에서 일을 해야 하고 단기적으로 업무세팅을 하던
장기적으로 그곳에서 자리를 잡는 것도 유리할듯 싶고....

평생 서울에만 살다가 부산이란 도시에도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서울에 연고도 많고 모든것이 서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는 하지만....

어쨋거나 남편업무상 단기적으로 최소 2-3년이라도  중책을 맡아서 가야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평생을 서울에 살아서인지 부산에서
2-3년이든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4억정도되는 집을 하나 가지고 잇고요.....
현금여유분이 1억조금 못되게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서울에서 전세를 주면 한 2억 조금 아래로 주고 나갈수가 있을 거 같고요...
(전세를 아는 친척한테 주고 가려고 해요...)
이것저것 약간의 여유보관하고 준비해보면 "한 2억 3천에서 2억5천정도" 여유가 있는거 같은데
이것으로 정관신도시의 아파트를 구입해서 가려고 합니다...

듣기로는 정관신도시는 부산이어도 광역시여도 1가구 2주택에 해당안된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는지도 궁금하고요....
실제로 정관신도시가 미분양이 되었다고 하는데  분위기는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부산분들이 생각하는 정관신도시의 의미가 어떤지 통감을 못잡겠어요...

저희는 부산에 내려간다면 다른 좋은 곳도 많겠으나
남편회사가 바로 정관신도시에 있고 그곳에서 2-3년 혹은 그이상 실거주를 하는게 목적이고..
그래서 부산길이나 분위기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부산의 중심가에서 살기도 좀 어려울거 같고요...
또 나중에 갑자기 서울로 다시 발령받아 나갔을때 매매도 괜찮을지....기타
제가 궁금한 것의 답은 아니시어도 정관신도시나 그분위기라도 알고 싶네요....

왠지 아이들이 부산에서 사는것도 참 괜찮은 경험이란 생각이 들어서
남편이 부산으로 발령 받아 가는걸 즐겁게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있거든요...

아마 발령은 2009년 이후에 날것으로 일년 좀 넘게 준비할 여유는 있습니다....


  
IP : 203.229.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7 1:23 PM (221.221.xxx.61)

    정관신도시는 아쉽게도 부산 생활권이 아닙니다. 양산생활권이지요..부산이랑 가깝긴 하지만

    부산 하면 생각나는 바닷가 갈려면 한참 걸리지요.. 물론 양산서 부산까지 거리는 가깝지만

    부산은 아닌것 같아요. 신도시 안에는 이마트도 있구 왠만한건 다 있지만 서울사시던 분이

    내려오면 좀 실망할듯 싶어요..

  • 2. 부산
    '08.1.7 1:33 PM (125.187.xxx.5)

    정관은 바다와 가까워요. 차로10~15분 정도 울산도 그정도 동래도 그정도.
    입지가 그다지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신도시니까 살기 불편할 정도는 아닐거예요.
    그리고 올 12월쯤에 신축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하니까 집은 아주 많겠고요.
    요즘 부산은 해운대가 중심가 인데 정관도 해운대 생활권으로 될것이지요.

  • 3. 정관
    '08.1.7 1:43 PM (211.213.xxx.13)

    신도시는 분양헀을때부터 미분양 이였구요 현재도 미분양 많아요 ^^
    2억대정도시면 해운대안인 센텀시티나 마린시티가 좋을듯해요 ^^
    백화점도 3곳이나 입점하구요 , 코스트코나 신세계첼시도 해운대에 건설 계획등
    서울부럽지 않게 생활하실수있어요 ^^

  • 4. 이런..
    '08.1.7 2:47 PM (210.127.xxx.170)

    센텀시티에 2억으로 구입할 아파트가 있을까요? 50평은 6억이상, 30평도 3억이상, 24평도 2억이상 나갈텐데요. 2억이면 해운대는 무리구요..그냥 첨 생각하신대로 정관신도시 미분양아파트 30평아래로 구입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 5.
    '08.1.7 3:47 PM (211.213.xxx.151)

    구입말고 그냥 전세로 오시는게 어떤가하는데..
    부산에서 막상 집팔려면 안팔려요.
    그리고 서울처럼 드라마틱하게 집값이 뛰는것도 없고 거의 제자리..

  • 6. 부산님들..감사..
    '08.1.7 5:08 PM (203.229.xxx.167)

    네..정보감사합니다..전 쎈텀이나 마린 신도시라는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인터넷으로 여러곳을 찾아 보니 바다가 보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군요.
    소개 감사합니다..그런데 보니 대개 평수가 큰곳이고 고층 주상복합이군요...
    전.. 님말대로 부동산가격이 잦은 변동이 없다면 향후 발령등을 고려해서
    전세로 들어가면 쎈텀이나 마린으로 가서 쾌적한 생활을 할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남편직장에서 10분거리의 아파트에 있는게 적당할거 같아 정관으로 해야할거 같습니다.
    저도 서울에 살았지만 고평수/고층/주상복합은 적응할만한 여유도 안되고
    너무나 감사하고요.....역시 82 가 참 좋네요....

  • 7. 정관신도시
    '08.1.7 6:36 PM (61.254.xxx.83)

    얼마전 인터넷에서 공사현장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정말 공원등등 아주 살기 좋게 지어지는 것 같아 한번 구경하러 가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부동산에 알아보니 미분양물건도 많이 빠지고 저층위주로 남아있다고 하시네요.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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