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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아파트 대출금 낼수 있으면 가라는데...
제가 울고 불고해서 분가 했습니다
전세금2000만원 주시더군요
정말 허름한 25년된연립 ...집가지고 있는시누도 어머님도 좋다~그러시더군요
정말 눈물이 났지만 나오고 보자 하는심정으로 분가를 했으나
아파트 살다가 연립으로 오니 샤시며 우풍이며 너무 심하더군요
돌안된 아이도 있는데 정말 추웠어요...
이제 2년 살고 만기가 되어가는데
아버님이 아파트 분양받아놓으신게 입주를5월부터 시작하네요
1억정도 대출 받아놓은게 있는데 이자며 낼수있으면 들어가서 살고
아니면 놔두라고 그러시는데
전세자금대출받아서 다른데로 갈지 아님 아파트로 들어갈지 걱정입니다
이자 갚는것만도 힘들겠죠?
신랑이 자영업하긴 하지만 고정적인 수입 없어서 힘듭니다
1. ...
'08.1.7 10:27 AM (210.95.xxx.240)누구도 답을 줄 수 없습니다.
대출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이미 초기금액은 넣어주신 것이니
그곳으로 들어가게 되면 당연히 대출금은 원글님 부부가 책임져야죠.
부모님 말씀대로 감당 가능하면 들어가시고, 힘들면 그만 두세요.
(혹여라도 '대출금 내 주시면 안 되나'라고 하시면
완전히 잘 못 된 생각입니다)2. @@
'08.1.7 10:44 AM (218.54.xxx.247)윗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저 같음 그런상황에서 분가했다면 손도 안 벌리겠습니다.3. 그러게요
'08.1.7 10:46 AM (59.12.xxx.2)이래저래 잔소리 끊이없이 들으실것같아요
걍 있는돈 모아서 나은집 전세알아보렵니다4. ..
'08.1.7 11:23 AM (221.147.xxx.186)울고불고 하면서 분가하셨다면 시댁에 돈으로 연결되는 일은 하지 마세요.
5. 저도
'08.1.7 11:35 AM (222.107.xxx.36)위에 분들과 같은 의견
시댁과 돈으로 연결되면
그때부터 서로 섭섭해집니다.6. ^^
'08.1.7 11:39 AM (211.229.xxx.64)첨부터 힘들어서 나오셨음 계속 두 부부가 알아서 하세요..시부모과 관련되지 않게..
나중에 대출금 원글님이 다 갚아도 부모님 내가 니들 집 해줬다고 합니다...
그냥 다른 아파트 알아보세요...또 큰일 생기지 않게...7. ..
'08.1.7 12:09 PM (211.179.xxx.46)이런경우 주변에서 본적이 있는데 시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일단 대출금을 갚아도 그집은 아버님이름으로 된집입니다.
뼛골빠지게 대출금 갚아도 내집 안됩니다.8. 세상에 공짜 없다
'08.1.7 12:22 PM (124.49.xxx.85)부모 자식간이라고 예외는 없답니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해주는 만큼 원글님 그만큼 해야 됩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는 말은 영원한 진리인것 같습니다.9. 그 집에
'08.1.7 2:15 PM (210.123.xxx.64)들어갔다가 나중에 또 무슨 설움 받고 수모 겪으려고 하세요.
힘들어도 참으시고 독립하시는 게 두고 두고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