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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감 구함

민이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08-01-06 17:09:34
음..
조금 망설이다가 올려봅니다.
넘 결혼이 안돼서요. 올해는 꼭 가보려고 작정하고
82에 올리면 어떨까 해서.........


올해 48이고 (넘 많죠?) 미혼입니다.
아무래도 재혼하실분 알아보고 있어요.
이혼보다는 사별하신분 찾고요.
나이는 특별히 아주 많거나 적지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얼굴 동안에다 그냥 평범(살짝이쁨..ㅎ) 하고
대학나와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음.. 그리고 교회나가고 있고요.

예술 방면에 직업가지신 분이나
종교 다른 분은 사양합니다.
본인이나 혹시 주변에 소개해주실분 있으시면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글고 어린아이 있으면 좀 그렇고요.
(고교생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IP : 211.207.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가
    '08.1.6 6:27 PM (121.128.xxx.223)

    같은 분을 원하신다면 범위가 많이 줄어들것 같으신데요. 그 점은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기독교 신자의 70%가 여성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그 점부터 보신다면 무척 범위가 줄듯 합니다.

  • 2. 재혼
    '08.1.6 7:55 PM (121.165.xxx.106)

    저는 11년전에 재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나이는 올해 51이고 정말 어려운게 재혼하는 것입니다 잘 결정하세요.
    윗분 잘 만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느 단계에 오게되면 본인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결혼상담실에 주최하는 미팅에서 만났는데 많은사람중에 선택하니 쉽게 한것 같아요

  • 3. ^^
    '08.1.6 8:29 PM (211.193.xxx.138)

    용기있는 분이시네요
    제 언니가 올해 54세 되는데 2년전에 결혼했습니다
    물론 언니는 초혼이었고 남편에게 아들 둘이있었거든요
    뒤늦게 결혼했는데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남편쪽 아이둘도 다 장성해서 특별히 맘써야할일도 없구요
    용기있게 글을 올리신거보니 좋으신분 분명히 만나실듯 싶습니다

  • 4. 원글
    '08.1.6 8:48 PM (211.207.xxx.129)

    다소 용기가 필요했는데 이처럼 힘을 주시니
    덧글다신 분들 넘 감사하네요.^^저도 할수있다는 힘이 생겨요.^^

  • 5. ...
    '08.1.6 9:33 PM (211.201.xxx.93)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언니도 아직 미혼인데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벌써 50에 가까운 나이인데 말이죠..
    원글님~
    올 해 꼭 좋은 만나실거예요~
    좋은 만남 있길 바래요~^^

  • 6. ..
    '08.1.6 9:46 PM (125.133.xxx.112)

    전 47 미혼인데 댓글보니
    아직 희망을 가져도 되는 건가요^^
    소심해서 나서지 못하지만
    원글님 용기 부럽습니다.
    꼭 좋으신 분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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