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용돈드리기

??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8-01-04 20:07:39
시댁 친정 용돈 얼마씩 드리세요??
양쪽 다 도움받은건 없고 저희가 번돈으로 결혼했어요..
보통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얼마나 드려야 할지...도와주세요..
IP : 221.141.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4 8:19 PM (211.209.xxx.217)

    결혼했을때 도움을 받고 안받고가 기준이 아니라.... 부모님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생계를 자식들의 용돈으로 유지하시는 분들이시면 더 드리고 아니면 정말 용돈수준이고. 저도 결혼때 받은것 없구요(전세금도 신랑 적금으로 얻었네요. 전혀 불만없어요) 20만원 드려요. 제가 맞벌이라 남편 10만 저 10만 해서 시어머님에게만요. 적지만 아버님은 연금 나오시고 어머님은 아직 일하시는 분이시라... 그냥 어머님께 생색만 내죠.

  • 2. 저흰
    '08.1.4 8:47 PM (121.180.xxx.250)

    친정은 연금으로 나오는돈이 많아 저희가 도움을 많이 받는 반면 시댁에는 시어머니 혼자 계시기에 생활비조로 30만원 드리고 있어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저희는 아이셋에 엄청 힘든답니다. 10년째 꼬박 드리고 있구요 성격상 같이 살수는 없기에 두집 살림하고 있어요.

  • 3. 5
    '08.1.4 9:24 PM (211.217.xxx.66)

    이건 남들이 어떤지랑은 전혀 상관 없는 문제죠. 양가 부모님 수입이 있는지...생활비 개념의 돈이 필요한건지, 단순 용돈인지...그리고 님네 수입은 어떤지 등등 남편이랑 상의하셔야죠.

  • 4. ..
    '08.1.4 11:02 PM (220.117.xxx.109)

    정말 생활비이냐 용돈이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생활비로 보태야한다면 내 살림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보탤 수밖에 없구요.
    시댁이 벌이가 있어 용돈 수준이면 성의껏 하심 되지 않을까요?
    정말 결혼 때 받은 게 있냐 없냐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문제가 되더라구요.
    수입이 있어도 자식한테 조금씩 용돈조로 받는 거 흐뭇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죠.
    금액은 뭐 10만원부터 100만원선까지 너무 다르니 형편껏.. ^^
    저는 아직 저희 살림이 빠듯해서 30만원씩 드린답니다.

  • 5. 중요해요
    '08.1.5 12:31 AM (211.207.xxx.199)

    정말로..생활비냐.. 용돈이냐가 중요합니다..

    저희는 좀 일찍 여유가 생겨서.. 용돈으로 좀.. 많이 드렸습니다..
    매달 300씩.. 좀 미쳤지요..
    워낙에 건강챙기시는 분들이라서..
    약값하시라고.. 맛난 것 많이 드시라고..
    돌아가셔서.. 제사지내는니..
    살아계실 때.. 제사지낸다는 식으로요..

    남편이 워낙에 효자라서.. 가슴삵이면서..드렸습니다..
    그러기를 3년..
    어른께.. 이런 말씀하면.. 안되지만..
    아이들에게 버릇만 나쁘게 들여놨다는.. 표현과 똑 같습니다..

    지금은 우리형편이 예전처럼 좋지가 않은 데..
    이제는 우리가 은행인 줄 알고.. 계속 요구하십니다..

    남편이랑.. 저랑..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입니다..
    자식의 예전의 순수한 맘을 모르고..
    그냥 우리는 그 분들에게 돈줄일 뿐입니다.. 허망합니다..

    부모님.. 생활이 어려워서 보태드려야 할 형편이 아니라면..

    5만씩이면.. 적당합니다..

    나중에 힘들어서.. 아주 절실히 원할 때..
    그때.. 목돈으로 드리는 게 현명합니다.. 고마운지도 아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40 이사해야겠죠 7 무서워 2008/01/04 1,087
164939 신선한 피스타치오를 사고싶습니다 3 어디서?? 2008/01/04 294
164938 배에 가스가 찼다는데요. 5 2008/01/04 588
164937 EBS 요리 레시피 4 레시피 2008/01/04 637
164936 방5개짜리 아파트요...서울? 산본? 6 산본이요~~.. 2008/01/04 1,556
164935 우체국 보험 괜찮은가요?..두명걸 들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5 우체국보험~.. 2008/01/04 464
164934 6.9천명은 몇명? 16 좀 급해요 2008/01/04 4,730
164933 드럼세탁기 리콜 서명하세요. 3 드럼세탁기 2008/01/04 525
164932 자동차보험 말고, 운전자 보험도 드시나요? 6 .. 2008/01/04 361
164931 폐백, 이바지 추천해주세요~~ 2 이바지 2008/01/04 234
164930 도봉산역 근처로 전세를 얻으려고 하는데요... 3 나팔꽃 2008/01/04 644
164929 '엽산' 직접 사다 드셨나요? ^^ 12 ㅎㅎ 2008/01/04 675
164928 키홀더에 관해 질문이예요~![급] 2 질문 2008/01/04 170
164927 한문 교육 어떻게,어떤 교재로 시작하나요? 6 중딩맘 2008/01/04 493
164926 부산에서 제일 좋은 호텔 12 부산 2008/01/04 1,636
164925 스키 탈때 의상이요 4 스키복 2008/01/04 469
164924 김장김치속 2 요리못해 2008/01/04 372
164923 14개월 아기.. 짐보리 다닐까 말까 고민이에요 9 병치레겁나서.. 2008/01/04 374
164922 약국 가루약,꼭 살펴보고 먹이세요!! 6 털실 2008/01/04 811
164921 노원구나 도봉구 쪽에 쌍거풀 수술 잘하는곳 있나요? 쌍거풀 2008/01/04 385
164920 현대자동차 아반떼 xd 새차를 빼려는데 싸게 살수있는 방법이있나요? 2 ... 2008/01/04 618
164919 아기옷에 섬유유연제 꼭 필요한가요? 10 임신부 2008/01/04 1,102
164918 곶감의 흰가루 4 변비녀 2008/01/04 578
164917 에어로빅.. 원래 이런가요? 8 스카 2008/01/04 1,069
164916 메가 tv 가 뭔가요? 3 메가패스 2008/01/04 314
164915 급질)31개월 여아데리고 주말에 갈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둘째예정) 3 궁금이 2008/01/04 494
164914 하얀 곰팡이 핀 김치.. 3 김치 2008/01/04 708
164913 우리 시모왈 누나 입었던 옷은 절대 남동생입히지 말라고.. 24 우리 2008/01/04 1,616
164912 빅사이즈 임부복 파는데좀 알려주세요 2 임산부 2008/01/04 184
164911 저희동네 슈퍼에는 연두부, 순두부 한봉에 3백원인데 5 ... 2008/01/04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