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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미니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8-01-04 19:01:10
이번 달 말에 목동파라곤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구요
목동에 대해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파라곤 근처에 태권도 학원이나 좋은 미술학원 추천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일체 사교육은 안시킬 예정인데..
그럼 정말 친구를 사귀기가 힘든가요?
초등학생때 부터 시키는 사교육에 회의적이라...
그렇다고 아이를 왕따로 만들 수는 없고..ㅠㅠ 걱정입니다.
IP : 220.78.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교육
    '08.1.4 7:27 PM (211.192.xxx.23)

    안해도 왕따 안됩니다,물론 힉원 안다니면 친구를 사귈 기회가 줄어드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왕따가 되지는 않아요...파라곤주변은 학원보다는 식당 쇼핑가가 잘 되어잇지만 조금만 걸어가시면 태권도 미술학원 쌨구요,다들 거기서 거깁니다 ^^:::

  • 2. ...
    '08.1.4 7:55 PM (211.58.xxx.187)

    파라곤 근처는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많고, 또 방송국이 있지요(SBS.EBS).
    그러나 목동은 눈만 돌리면 학원찾기는 언제든지 쉬운 일이니
    사교육은 마음 내키면 해도 되구요.
    그러나 사교육열풍이 그리 대단하지 않아요. 교육열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요.
    근처에 스포츠센터나 문화센터 등 취미생활이나 문화적인 생활을 할만한 것도 많아요.
    천천히 적응하면서 편안하게 사시면 될 듯 합니다~^^

  • 3. 너무
    '08.1.4 9:51 PM (211.175.xxx.31)

    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구요..
    일단 이사하신 후에 천천히 찾아보세요.
    또래 아이들 엄마들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시구요...
    상가록을 찾아보시면 근처 어디에 어떤 학원이 있는지 잘 나와 있어요.

    학원 안다닌다고 왕따 당하는 경우는... 없어요. *^^*

  • 4. 반가워요
    '08.1.4 11:22 PM (116.120.xxx.205)

    저도 2월달에 파라곤근처 진도아파트로 이사가요. 우리아이도 올해초등입학 예정이구
    저도 사교육에 관심이 없어서.. 저희 아이 아직 영어 알파벳도 몰라요 흑흑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어쩌면 같은 학교 입학 시키겠네요 ^^

  • 5. ..
    '08.1.5 9:06 AM (125.57.xxx.168)

    목동..하면 사교육 연상하시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요..
    엄마들도 순수한 편이구요..
    목동안에 생활권이 다 갖춰져 있어서 밖으로 안돌아서 그런지
    그냥 소문만 무성한 것 같은데요..ㅎ
    경기도 사는 친구들 사교육 정도가 제 주변 목동엄마들 정도 던데요 뭐...

  • 6. ...
    '08.1.5 11:25 AM (220.64.xxx.97)

    저도 목동 살지만, 평촌 사는 제 친구가 저보다 더 시키던데요.
    소문만 무성하지 그렇지 않아요.
    물론 악기 하나, 운동하나, 영어정도 보내긴 하지만요. (그러고보니 벌써 세개??)
    그런데 어느 지역이나 이정도는 다 하던데요, 일산,동대문구,구로구 등등...
    강남쪽이나 분당이야 뭐 더 하구요. 목동에 오시는거 환영합니다. ^^

  • 7. 미니
    '08.1.5 3:02 PM (220.78.xxx.124)

    저희 아들은 목동초등학교로 가던데... 어디로 보내세요?
    나중에.. 이사오시면 놀러오세요 ^^
    애들 친구시켜도 좋겟네요

  • 8. 또 반가워요
    '08.1.31 11:47 PM (116.120.xxx.205)

    헉 이제서야 미니님이 달아놓은 글 봤네요
    저희 아들도 목동 초등학교 가요
    어제 예비소집 갔다왔고 .. 같은 학교네요
    반가워요 저희 아들 학교 앞에 태권도 학원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를 전혀 못해서 영어 학원만 하나 더 아는 사람이 있는곳으로 보낼까해요
    자유게시판이라 쪽지를 못보내내요
    나중에라도 연락이 닿으면 아는척하면서 지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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