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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줄이기가 힘들어 약의 힘을 받으면 바보같은짓일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704
작성일 : 2008-01-04 12:51:39
살빼기 정말 정말 넘 힘이드네요.
키가 163키로에 몸무게가 65키로에요.ㅜ.ㅜ
여기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7키로만 빠지면 날라다닐꺼 같은데~~
제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앞에서 너무 쉽게 무너져요.
소량먹으면서 운동을하니 더 허기지고 식욕이 더 왕성해져서
반식다이어트는 처음 몇개월간은 운동을 안해도된다하여서
그거 하는중인데도 반씩 먹고나서 시간이 쫌 흐르면 허기져서 간식꺼리를 찾게되네요.
그래서 요즘 다이어트약 리덕틸많이 드시는거 같던데
그거 먹으면 입맛이 뚝 떨어져서 조금만 먹게된더라는 글을 봐서그런지
그약을 한달가량 먹으면 위가 줄어들어서 약을 안먹어도 조금만 먹게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샤워후 제 몸을보면 한심하기 짝이없는데 왜이리 먹을것에 집착을하는지..
먹으면서도 이거먹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먹게되요.
IP : 61.109.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08.1.4 12:59 PM (203.236.xxx.204)

    예전에 살이쪄서 저도 약의 힘을 빌리고저 리덕틸 비슷한 약 권해서
    처방전 받아 일주일 먹었는데,
    비싸고 더군다나 일주일내내 우울해지고 기분이 이상하고
    속이 울렁거려서 4~5일먹고 버렸던 일이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약이 저랑 안맞았어요.
    그후로 는 반식다이어트하고 있답니다.
    이것도 어려워요ㅠㅠ

  • 2. ...
    '08.1.4 2:16 PM (203.229.xxx.253)

    뭐가 먹고 싶으면 사람 많은 곳에 나가보세요. 날씬한 사람들 많은 곳이요.
    명동만 가도 요즘 애들 늘씬한 사람들 많잖아요. 자극됩니다.
    또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마세요. 혼자 집에 있으면 먹게 되잖아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있으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많답니다.

  • 3. .
    '08.1.4 2:18 PM (122.32.xxx.149)

    제가 약의 도움을 받아서 음식량 줄여본적 있었는데요.
    약 끊고 나니까 식욕이 약 먹기 전보다 더 커지던데요.
    처음엔 나름대로 자제를 했었는데 어느순간 못참게 되더라구요.
    원래가 식욕이 왕성하신 분이라면 자제가 안되실거예요.
    오히려 요요올 가능성이 높구요.
    평생 약 먹을수는 없는거니 약으로 식욕 억제하는 방법은 아주 단기적으로만 효과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그리고 약 끊고 나면 요요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찌구요.

  • 4. ....
    '08.1.4 2:28 PM (61.102.xxx.253)

    요즘 나물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요.
    이거 참 좋아요. 배도 별로 고프지 않구요.
    하는 방법은요.
    대접에 밥을 딱 한 숟가락 떠 놓구요.
    각종 나물(세가지 정도)에 상추 다섯잎을 잘게 잘라 넣고
    고추장 조금 넣고 비벼 드세요.
    반찬은 고기류도 드시되 한 두 번 정도 나머지 반찬들은 그냥 먹어요.
    이렇게 먹으니까 포만감도 있고 소화도 천천히 돼서 별로 배고프지 않더라구요.

  • 5. 원래...
    '08.1.4 3:14 PM (210.101.xxx.129)

    식욕이 왕성하거나 식탐이 있으신 분들은 살빼기 힘들다더라구요.

    저역시 약도 먹어보고 별짓 다했지만 왕성한 식욕에 모두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떠한 도움도 필요없는거 같아요.

    자기와의 싸움이죠.

    올해는 5킬로 감량 목표인데...

    8년째 계속되는 다이어트...

    언젠간 포기하는지......

  • 6. ...
    '08.1.4 9:43 PM (123.215.xxx.101)

    사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약의 도움받고 살빼시라는 애기는좀 조심스럽간한데..(친구들끼리 하는애기하고 익명이라도 공개적인장소에서 편법(?)비스무리한 방법을 애기하는게 조심그럽습니다.)
    그런데 여자라면 누구나 다이어트가 관심사이고 거리나가면 나빼고 다른사람은 다들 쭉쭐빵빵한사람들도 너무 많고 ,난 상대적으로 더 못나보이고 등등 이런상황에서 약물이 절대적으로 살을 빼주지는 않지만 ,때로는 적절한 수준에서 도움을 받는것도 선택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쌩으로 배고픔을 참는거 정말 인간으로서 너무 가혹하쟎아요.

    전 병원에서 처방받아야한다는 리덕틸이라는건 복용해보지 않았지만 미국약파는곳에서 판매하는 식욕억제제라는건 몇가지 먹어봤습니다.
    어짜피 평생 먹을수는 없기에 복용후 지속적인 관리를 안할경유 요요까지는 아니라도 채중이 돌아오기도 하고 다시 조금 관리하면 어느정도 몸이 가벼움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욕얼제보조약들이 사람마다 효과내지는 부작용도 다들 제각각인거 같습니단.
    특히 처음복욕시는 더 부작용이 크게나타나기도 하고 저 같은사람은 거의 느끼지 못했고요..제친구는 거의 우울증비스무리하게 무기력해지기도 했구요.
    한두번 정도는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는것도 괜챦다고 생각됩니다.시도해 보면 나에게 맞는지 맞지않는지도 알수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슬림30이라는것과 verom이라는약은 부작영도 거의 못느끼고 식욕은 적당하게 잘 조절이 되었는데 제나드린이라는약과 쟌트렉스같은경우는 부작용도 있고 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
    제 친구는 슬림30이라는 약은 식욕은 조절되는데 무기력하고 거의 우울증증세같은것이 나타났다고 하구요.
    그친구는 제나드린은 효과있었다고 하구요..

    적절히 본인이 선택해서 적절한 도움받는것도 한번쯤은 선택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그런약들이 본인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도 알수 있구요..
    어떤것이든 본인이 원하는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어느정도는 시행착오 예상하셔야 할거예요..초기에는 어떠한 형태로는 부작용이 있거든요..계속있을수요 있구요..이런경우는 맞지 않는경우겠지요.
    어느정도 부작용을 감수하시고 시행착오를 겪으식 각오까지 하실수 있다면 한번쯤은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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