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아이 돌봐주는 비용 좀 여쭐께요...

예비초등1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8-01-04 10:21:29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는 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남자아이)
회사를 관둬야 할지 어쩔지는 아이가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하면 계속 다니는거고
아니면 퇴사를 해야 할꺼 같은데요..

지금의 계획은
아침에만  어머니가 챙겨서 학교에 보내주실 예정이고,
학교에 돌아 와서 간식이랑 학원 챙겨서 보내주시는 분을 구하고 싶은데,
저희집에서 2시~8시까지...
어떤 분을 구해야 할지, 금액은 얼마나 지불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안일은 전혀 안하시고, 그저 아이만 잘 돌봐 주시면 너무 좋을꺼 같은데..막연하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6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강북입니다)
어떤가요?

그리고 이런 분들은 동네 말고,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도 혹시 아시면 알려주시겠어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211.41.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
    '08.1.4 10:26 AM (219.250.xxx.75)

    이모넷 싸이트가 있는데 거기에 한번 글을 올려보세요..
    연락처를 꼭 적으시구요..

  • 2. 워킹맘
    '08.1.4 10:28 AM (203.241.xxx.1)

    저희도 아이가 1학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는 밑에 여동생이 있고 집안일도 해주실분을 구했어요~
    아이들 학원 챙기고(차로 데려다도 주십니다) 저녁 해주시고 목욕에 간단한 숙제 및 학교 급식까지 하여튼 그냥 제 친정 엄마처럼 다 도와주셨구여~
    시간은 1시 부터 8시 (가끔 9시) 이구요~
    금액은 120만원 드립니다.

    100만원 에서 120만원 사이인데요~
    좀 많은듯 해야 오래 고정으로 오시고 트러블도 없으니까요~
    동네는 강남이구요~ 저희는 둘인데다가 가끔 야근 + 신랑이 출장가면 아침에도 오세요~
    시장도 다 봐주시구요~ (물론 돈은 제가 드리구요~)
    아이들 과자나 군것질 거리는 가끔 사주시더라구요~
    방학때는 11시쯤 오시구요~ 저는 근데 따로 더 드리는거 없이 무조건 월급제라고 말씀드렸구요~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들이랑 틀려서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앞으로 일년 화이팅 하세요~

  • 3. 단지내 공부방도
    '08.1.4 12:19 PM (211.44.xxx.180)

    알아보세요. 아이들 많은 지역이면 아파트 단지내에 공부방이 있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에는 월 30만원, 직장맘을 위해 8시에 아이 데려가면 등하교시키고 간식먹이고 학원보내고 책2권 읽어주고 운동시키고 한답니다. 다 그 단지내 사는 아이들이니 학교도 같아서 초등 1학년은 등하교 시켜주고 그 이후는 애들끼리 한다네요. 8시까지 케어해준대요. (보통 단지내 가정집 33평)
    ywca에 알아보시면 80만원으로 알고 있구요. 사설 베이비시터를 이용하려면 더 드려야 할거에요. 좋은 이웃분이 계시면 60정도면 될 듯한데, 이웃 아주머니들은 남의집 가는거 자존심 문제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남의집에 일하러 가는것과 본인집에서 조카 아이 돌봐주는거하고 다른거죠, 보수는 친정어머니라도 드려야하는거니 당연한 거지만요) 며느리랑 같이 있기 싫거나 수험생이 있거나 하는 집은 오히려 와서 봐주시는 걸 선호하실 수도 있으니 협의해보세요. 와서 봐주셨으면 하는 것에 대해 아이 숙제도구 등을 핑게로 말꺼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4. 예비초등1
    '08.1.4 1:01 PM (211.41.xxx.254)

    댓글 감사 드려요..

    동네에서 공부방을 찾아보니 가까운곳엔 전혀 없더라구요.
    단지도 작고..ㅠㅠ
    갈길은 멀고, 아주 깝깝합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634 아들 키우기~~ 15 힘든맘 2008/01/03 1,191
368633 김치담글 때 찹쌀이 없는데, 녹말가루로 풀 쑤어도 되나요? 7 녹말가루 2008/01/03 853
368632 중국산 콩나물 괜찮나요? 6 콩나물 2008/01/03 1,265
368631 이태리나 독일 혹은 다른 외국에 사시는 분들 폴티청소기 어떤가요? 문의 2008/01/03 145
368630 대장암 검사 2 ... 2008/01/03 410
368629 임신진단 피검사 2 둘째야~ 2008/01/03 270
368628 학원비 할인 카드요... 7 카드 2008/01/03 1,534
368627 노원구쪽 좋은 한의원 문의 드려요. 2 한의원문의... 2008/01/03 211
368626 아이 눈 사시 교정하는 좋은 안과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08/01/03 272
368625 사랑니 빼고 왔는데요. 11 궁금 2008/01/03 583
368624 의류 택 없으면 환불 안될까요? 4 백화점 2008/01/03 1,391
368623 소고기 목심(호주산)...이거 어떻게 구워야 부드러울까요? 2 스테이크 2008/01/03 642
368622 "패션"카테고리에 가셔서 아이 책가방 보시고 답글 좀 부탁드려요 3 책가방 2008/01/03 179
368621 감사한 어머니... 32 복 받은 나.. 2008/01/03 2,798
368620 "막장이네요" 가 무슨 뜻이에요? 3 .. 2008/01/03 760
368619 2003년 7월생입니다. 이제6살이지요, 산만한아이인데 바둑어떨런지요 5 45 2008/01/03 396
368618 흙땅콩(?)이 있는데 이건 삶아서만 먹는건가요? 2 땅콩 2008/01/03 284
368617 초등 5학년 한자 학습지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등한자 2008/01/03 352
368616 기름 보일러 값.. (난방비) 정말 죽겠네요 10 보일러 2008/01/03 4,119
368615 OK캐쉬백으로 뭘할수 있는지 12 캐쉬백 2008/01/03 734
368614 루이비통 스피디 필요하신분 10 여긴 프랑스.. 2008/01/03 1,656
368613 1년 된 신혼부부, 적금상품 추천해주세요~ 3 재테크 2008/01/03 452
368612 확대 해석?(남자가 앉아서 소변 보는거) 25 소변문제 2008/01/03 1,055
368611 예단에 대한 글을 읽다가...우리집 이야기 3 내경우..... 2008/01/03 732
368610 회전날개가 스텐으로 된 식기세척기가 국내산은 없는지요? 5 ... 2008/01/03 519
368609 진통은 어떻게 아픈 건가요? -_- 16 아 열받아 2008/01/03 761
368608 오늘 점심식사 제대로 막장이었네요 2 아 열받아 2008/01/03 919
368607 요즘 사람들 없죠? 2 횟집 2008/01/03 386
368606 뭐가 나을까요? 1 아자고 2008/01/03 194
368605 근저당 설정 수수료.. 꼭 답변주세요.. 4 토마토 2008/01/03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