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진 찍는거 좋아 하세요?

사진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8-01-03 15:43:37
저는....
세상에서 젤 하기 싫은것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일이...
사진 찍는 일이예요...
사진 찍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렇게 이쁜 얼굴도 아닌데다가...
덩치도 좀있다 보니 영 부해 보이고...
그리고 왠만큼 사진 찍어도 너무 엄하게 나와서..(그냥 절대 제가 도끼병, 공주병에 주제 모르는 병이 아니라... 실물하고 사진하고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요.. 이건 다른 사람들도 전부 인정하구요...남편조차도 진짜 사진빨이 어쩜 이렇게 안 받냐고 할 정도로 사진찍으면 참 엄해요...)
표정도 그렇게 좋은 표정이 아니다 보니...
영 사진 찍어 놓으면 영 엄해서...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이예요..


근데 이게 아이가 문화센터도 다니고 이러니...
꼭 마지막에 단체 사진 같은걸 찍고 다음 시간에 나눠 주고 그러네요..

정말 사진 찍기 싫고 그런데...
찍긴 찍어야 하고...
문화센터 내내 하면서도 그냥 간단한 인사 정도만 하고 더이상의 교류도 없는데 그냥 사진 찍어 다른 사람들 가지고 가는것도 좀 그렇고...
그래서 그냥 애들 끼리는 단체 사진 찍어도 엄마랑 다 해서는 정말 안 찍고 싶은데...
이건..
제가 별나서 그런거니...
참고 참고 또 사진 찍긴 합니다..

그냥 문화센터 이런데선 단체 사진 이런거 안 찍으면 안되나요...흑흑..


유난히 사진 찍기 싫어 하는 사람의..
하소연이였습니다...
IP : 122.32.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8.1.3 3:46 PM (61.79.xxx.208)

    찍는게 아니고 찍히는 걸 안좋아 하시는거죠? ^^
    전 사진 찍는 건 좋아해요. 헌데 제 모습 찍히는 건 싫어해요. ^^;
    제가 좀 마른 편이고 사진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사진 찍히는 거 엄청 싫어해요.
    사진 찍으면 보는거랑 좀 다르게 나와서..

    얼굴 살이 없다 보니까 특히 밤에 찍히면 정말 더 심하거든요.
    그래서 절대 어두운 곳에서 사진 찍히는 거 싫어하고요.
    낮에 찍는 것도 그냥 그래요.ㅎㅎ

  • 2. 사진
    '08.1.3 3:48 PM (122.32.xxx.5)

    에고고..
    맞습니다..^^
    글을 좀 잘 적어야 하는데..
    네..
    맞아요...
    제가 카메라 들고 찍는것도 별로지만...
    특히나 찍히는거 정말 싫어 해요...

    어디 가도 풍경 정도만 찍고 저를 넣어서 잘 안찍는 타입이죠...
    윗분이 너무 소상하게 수정 해 주셔서^^

  • 3. ...
    '08.1.3 3:49 PM (203.229.xxx.253)

    저는 코가 좀 들려서.. 무조건 크게 웃어요. 코가 밀려 올라가서 덜 들려보이거든요.ㅋㅋ

  • 4. 저도..
    '08.1.3 4:25 PM (59.11.xxx.11)

    찍히는거 너무 싫어해요..연예인들도 실물 보면 더 이쁘듯이 카메라가 실물보다 못하게
    나오는건가봐요..ㅎㅎ그렇게 위안해요~현실을 인정못한다기보다 정말 그런듯 해요~ㅎㅎ

  • 5. ...
    '08.1.3 4:25 PM (210.0.xxx.227)

    저도 찍히는 거 싫어해요.
    애기 낳고 불은 살이 안빠지고는 더 싫어졌어요.
    그래서.... 애기 안고서도 찍은 사진이 한두장밖에 없는게 늠 아쉬워요.
    애기는 많이 찍어주면서.... 애기랑 같이 남기고 싶은데... 그걸 못해서요...^^
    평소에 포즈나 표정이나 연습하면서 사진찍을 때만이라도 좀 좋은 모습을 남겨보려고 하시는 거 어때요?
    전 새해 들어 빵끊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애기 더 크면 더 많이 같이 사진 남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550 명절제사 문의 1 문의 2009/09/29 318
368549 야구 좋아하시는 부운~~ 28 나는갈매기 2009/09/29 859
368548 부천축산물공판장 가보신분있나요? .. 2009/09/29 697
368547 전주한옥체험관과 리베라 호텔, 코아 호텔..... 13 전주 2009/09/29 3,184
368546 신장쪽 잘보는 병원&의사 추천해주세요.. 6 .. 2009/09/29 1,118
368545 나영이사건 그 짐승이 계획범죄했다는 증거...거기다 지원금도 중단했다는 기사... 20 어이상실.... 2009/09/29 2,737
368544 오늘은 하루종일 웃음이 나질 않네요 ㅠㅠ 2009/09/29 296
368543 흉흉한 시기에 삼성카드 질문(죄송) 3 직장맘 2009/09/29 773
368542 우리투자증권 '꽃미남댄스-6PM' 6 야호^^ 2009/09/29 1,461
368541 아이랑 단 둘이서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어색할까요? ^^; 27 엄마 2009/09/29 1,973
368540 나영이사건으로 과거 아픔이 되살아나요 24 분노女 2009/09/29 4,456
368539 담이 가슴에서 결리는데요... 2 임산부 2009/09/29 563
368538 유이가 찍은 처음처럼 광고 보셨나요?? 16 민망~ 2009/09/29 2,599
368537 [2010년 예산안] 나라살림 빠듯한데 복지예산 확 늘렸다 7 세우실 2009/09/29 496
368536 가야하기는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1 고민중 2009/09/29 323
368535 돌맞을각오하고...추석연휴 시댁 안가는데 머하고 보낼까 고민이네요... 8 프리~ 2009/09/29 1,229
368534 성폭행범과 전두환(펌) 5 푸딩 2009/09/29 721
368533 푸핫~ 남편이 사람됐네요..ㅎㅎ 6 국화씨 2009/09/29 1,457
368532 체험학습 잘 하는곳 1 덥다 2009/09/29 246
368531 아랫집 아줌마의 자랑... 11 ... 2009/09/29 3,642
368530 다이어트 할려는데 한끼 굶었을 때 일상생활이 거의 안 되면 어찌해야 하나요? 10 먹을까 2009/09/29 999
368529 나영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 28 저도요 2009/09/29 1,246
368528 청혼받고 다들 결혼하시나요? 12 행복하게살자.. 2009/09/29 2,169
368527 스팀청소기로 해도 주방은 미끌거리네요 4 스팀 2009/09/29 687
368526 꼭 명절에 가고 싶단말입니다. 17 친정이요 2009/09/29 1,094
368525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횡령액 100억원 넘어 5 세우실 2009/09/29 438
368524 에미샤리 샴푸 쓰시는 분 있으세요? 2 샴푸 2009/09/29 925
368523 40년만에 젓가락질을 고쳐보려니.. 3 질문 2009/09/29 459
368522 아웃백 성인 5명가면 뭘 시키면 되나요? 9 아웃백 2009/09/29 1,882
368521 내게 만지기놀이를 하자고 한 짐승만도 못한놈에게 12 시사기획을 .. 2009/09/29 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