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물, 예단 얼마나 하셨나요?

결혼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8-01-03 13:14:57
오늘 보니 예물, 예단 글이 있네요.

문득,
남들은 예단은 얼마나 하고, 예물은 뭘 받았나 생각해봤어요.
전 2001년도에 예단 500하고 200돌려 받았습니다.
예물은 18k 큐빅세트, 진주세트 이렇게 한150정도 받았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요즘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굼하네요.

솔직히 형편에 맞게 한다에 한표하지만,
결혼이란게, 다른사람들 시선도 무시못하잖아요.

간소하게 받을경우, 친정부모님들의 서운함,, 친구,동기들간의 비교,,

얼마하고 어찌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사실, 얼마 후 동생이 결혼 할거 같아서, 더 궁굼하네요
IP : 220.121.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 1:17 PM (203.229.xxx.253)

    2년 전에.. 300보내고 100받았어요
    결혼비용은 신부 4000만원 들었지만.. 예물 안했고, 예단비만 그렇게 썼네요.
    후회는 없어요. 시부모님도 좋아하세요. 알뜰한 며느리 들어왔다고...

  • 2. 8년전
    '08.1.3 2:51 PM (122.35.xxx.18)

    결혼하며 예단 2000만원보내고 500받았어요.
    대신 1캐럿 다이아반지를 비롯해 예물 3세트 받았구요.그리고 수도권에
    차후에 아파트 한채 해주셨어요.항상 시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그런데 주변에 저보다 더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부 형편껏 실리적으로 가는 사람들 많았어요.
    친구중 내노라하는 전문직인데도 큐빅반지로 서로 간단히 반지하나 주고 받고
    있는 돈 합쳐 집 얻는 경우도 봤구요.
    주변 시선은 결혼할때 잠깐 그때뿐
    나중에 두고두고 그걸 가지고 안 좋은 소리 한다는 시부모님도 계신다지만
    그런분들은 극소수 아닐까요.인격이 아주 이상하지 않다면
    이미 내 집 사람 되면 안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 3. ..
    '08.1.3 3:35 PM (203.233.xxx.130)

    저도 8년 전 예단 천만원 하고 300받았고
    1.3캐럿 다이아 그리고 예물 5세트 정도
    서울에 30평대 집 해 주셨고 차도 사 주셨고...

    첫째 형님 할때 침구나 병풍이나 다 받으셨다고 일체 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것도 않 했구요..

    시부모님의 인품이 가장 중요한듯 해요..
    이렇게 많이 해 주셨는데도 여전히 지금도 많이 아껴주시고 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삽니다..

  • 4. 예물
    '08.1.3 3:38 PM (58.78.xxx.2)

    금가루 비슷한 것도 안 받고.
    옷한벌도 안받았습니다..
    350드리고 150받았네요..
    모자라는 부분은 남편이 우리 가족들한테 일일이 결혼선물 했구요..

  • 5. 위의
    '08.1.3 3:40 PM (58.78.xxx.2)

    저..남편 전직으로 받은 퇴직금으로 방하나 구했어요..

  • 6. ..
    '08.1.3 3:50 PM (121.162.xxx.143)

    암것도 안주고 안받고..
    저희 부부가 돈 모아서 양가 옷 한벌씩 돌리고 부모님은 커플링 해드렸구요. 친정은 엄마가 보석 쎄팅만 하신다고 세팅비 내드렷어여. 두당 얼마 이렇게 잡아서...했구요.,
    친정은 아빠가 안계셔서 엄마 동생 이모이모부...이렇게 해드렸구요.
    시댁은 부모님 형님 2분 해드렷지요. 힘들었지만..내돈으로 하고 뿌듯햇답니다.

  • 7. 주변
    '08.1.3 4:34 PM (222.235.xxx.226)

    주변 아주 잘살지 않고 왠만큼 사는 사람들 대부분 1000주고 500 돌려받던데요.
    저희도 양가다 보통에서 조금 잘사는 정도.
    예단으로 1000주고 500돌려 받았구요. 대부분 주변보니 비슷하던데요.

  • 8. 2년 전
    '08.1.3 4:35 PM (210.123.xxx.64)

    했고 현금 2천에 물건 천 했어요. 올해 결혼하는 친구들 얘기 들으니 다들 2천 정도는 생각하고 있더군요.

    시댁에서 해주시는 집의 금액이 있으니, 예단도 최소 금액이 어느 정도는 나오는 것 같아요.

  • 9. .....
    '08.1.3 5:47 PM (121.162.xxx.230)

    제 언니 보니 형부 고시패스자고 평범한 집안, 언니 대기업 직원,
    3년전 500주고 200돌려 받고 시댁서 집 안주시고 1억 전세 빌려주신 게 다입니다.
    서로 벌어 갚자고 둘이 재미나게 살고 조카도 생겼고.. 지금은 6억 가까이 되는집에
    산답니다. 예단 같은거 언니 하나도 안했구요. 살림살이로 천만원은 자기가 번걸로 했구요.
    형부가 고시 패스자라도 열쇠니 아파트니 꿈도 꾸지 않던데요 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461 KBS1에 지금 김혜경샘님 나오시네요 2 젤리 2008/01/03 1,435
368460 시골에서 농사짓는 아줌마의..... 3 신선채팜 2008/01/03 472
368459 주절주절,,,, 4 juni 2008/01/03 454
368458 시댁에 들어가 살다 나오자는 남자친구.. 조언 부탁 드려요 ㅠㅜ 24 고민 2008/01/03 2,265
368457 피곤하네요. 제가 나쁜걸까요? 1 현이맘 2008/01/03 431
368456 딸 낳고 싶어요~~! 딸... 2008/01/03 173
368455 옆집 아줌마와 얼굴 못볼것 같아요. 25 어설픈아줌마.. 2008/01/03 10,442
368454 파푸리카 비누및 비누만드는방법 3 비누 2008/01/03 241
368453 치과치료를 받는 도중인데 의사가 그만두었어요.어떻하죠? 1 당황스러워요.. 2008/01/03 369
368452 이런 애도 친구 일까요? 8 친구 2008/01/03 1,235
368451 경주에 가족온천&호텔 추천이요~경주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2 궁금 2008/01/03 944
368450 퍼옴) 태안유출 삼성중공업- 사과도 못하나? 5 이런 2008/01/03 267
368449 세타필 직배송하는 미국사이트가 있나요? 6 아래 댓글보.. 2008/01/03 478
368448 참... 사람 맘이라는 게.. 7 속좁다. 2008/01/03 1,384
368447 두수의최대 공약수? 4 수학문제? 2008/01/03 423
368446 한식 요리연구가 괜찮은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1 요리책질문 2008/01/03 389
368445 7살아이,, 글씨쓰기 도와주세요 5 .. 2008/01/03 361
368444 타겟에서 화장품 부츠사의 No. 7 파나요? 1 미국 마트 .. 2008/01/03 221
368443 스마트 세이버 핸디 사용해 보신분이나 싸게 구입하는 법 아시는 분이요~~ 2 사치코 여사.. 2008/01/03 295
368442 스크랩밍크.. 4 지를까요.... 2008/01/03 711
368441 몸이 너무 거칠어서 고민이예요.(33세) 7 거칠은 피부.. 2008/01/03 1,113
368440 산후 도우미 아주머니께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10 ^^ 2008/01/03 494
368439 방송통신대 선택도와주세요 5 방송통신대 2008/01/03 420
368438 자궁세포검사 해보신 분 있나요? 9 건강검진 2008/01/03 616
368437 가야할지... 10 며느리 2008/01/03 770
368436 대구 코스트코 상품권 행사 올해는 다르네요~ 2 강아지풀 2008/01/03 773
368435 전문직 여성..이라 하면은 어떤 직업군까지 포함하는 개념일까요? 28 갑자기 궁금.. 2008/01/03 2,912
368434 키크는 파프리카 성장환 먹여보신분계세요 2 홍삼 2008/01/03 347
368433 식기세척기 활용 잘하고있나요? 15 쭈희 2008/01/03 849
368432 종합병원에서 라식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1 혹시 2008/01/03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