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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동생 결혼 선물이요.. ^^;

궁금해요.. 조회수 : 742
작성일 : 2008-01-02 00:53:08
제목 그대로 예비 시동생.. 저희커플이나 동생커플이나 연애기간은 비슷하거든요.. 5~6년정도..  연년생 형제기도 하구 저희둘다 공부가 아직 안끝나서, 결혼은 동생커플이 먼저하기로 했어요.직장생활두 왠만큼했구 어학연수도 그둘이 같이  다녀온터라.. 급한가봐요.. 부모님들께서 미안해하시기는 하는데 저희가 아직 맘의 여유가 없어서.. 일단 패스.
다음달로 날을 잡았는데,  저희가 선물을 해야되는지, 현금을 해야되는지.  저희 커플이 같이 하는건가요, 제가 따로하구, 저희 집에서두 따로 부주를 해야하나요?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봐두 저희커플이 결혼전이라,  크게하지는 말라하는데. 저희 애인은 100정도 얘기하거든요.같이 100정도하자구.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공부중이라 솔직히 부담스럽기두 한데. 굳이 하려면 할수는 있지만. 솔직히 예비동서될사람이 좀 얄미워서요.  (개인적인 일이라.. 흉보는것같아서 생략.. ㅎ)  
가전으로 해줄까도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저흰 남자쪽이라  가전은 여자쪽에서 하는거라면서 말리더라구요.   다음달이라 거의 준비는 된것같은데 아파트도 이사해서 살구있구 당장 급한살림도 장만한것같구요.    
저는 그냥 간단하게 쌍둥이칼 세트나 해줄까했더니..  칼은  시어머니한테 받는거라면서요?  돈은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어렵네요..
지혜로우신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58.232.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같은
    '08.1.2 1:04 AM (222.101.xxx.216)

    경우인데요
    부담스럽지않은 선에서 하세요
    만약 시동생이 예비 형수님께요 예단을 해준다면
    얘기가 틀려지겠지만...

  • 2. ^^
    '08.1.2 1:04 AM (222.234.xxx.65)

    형제들끼리 '서로 퉁치자'하고 안하는 집도 있어요

  • 3. 결혼 전에
    '08.1.2 1:25 AM (210.123.xxx.64)

    무슨 합해서 100만원입니까. 원글님 남자친구가 혼자 하는 거라면 몰라도...

    원글님 댁에서 부조하실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원글님이 하시는 거면 10만원 선에서 부조를 하시든지 선물을 하시든지 하면 되고, 원글님 결혼 날짜가 잡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윗동서 노릇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 4. 제가
    '08.1.2 2:11 AM (61.249.xxx.21)

    제가 결혼전에 남편 형이 먼저 결혼했습니다.
    그때 저희남편이 돈이 없어서 제가 백화점가서 트롬세탁기 100만원 사서 형한테 배송해달라고 했지요.

    저 완전 미친년 됐어요.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가만 있어야 했는데 괜히 돈쓰고 인사도 못 듣고.
    저희 엄마는 제가 그런짓 한거 몰라요.

    윗님이 말한것 처럼 10만원 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남자친구와 같이 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가 다시 그시간으로 가면 10만원 하든가 아님 안할랍니다.(전 집에 인사도 안했었거든요..)

  • 5. 주제넘게...
    '08.1.2 3:15 AM (220.72.xxx.198)

    예비 시동생한테 무슨 부조입니까?
    둘이 현재 동거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얘기가 달라지구요.
    주제넘는다 생각듭니다.(제가님 의견 동조)
    아님 남친이나 해 줄수 있을만큼 해 주고 님은 선물만 간단히 하던가 하세요.

  • 6. 같이 백?
    '08.1.2 8:19 AM (211.52.xxx.239)

    동거하세요??

  • 7. 잠오나공주
    '08.1.2 8:30 AM (221.145.xxx.53)

    상견례도 하시고 그런 사이신가요?
    그래도 아직 사귀는 사이시죠?
    그러면 사실... 결혼식장에 얼굴 보이는 일도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남자친구는 따로 하라고 하시고.. 원글님은 여유가 되셔도 조금만 하세요...
    그냥 결혼식 당일날 부주로 내세요~

  • 8. 윗분들
    '08.1.2 9:51 AM (118.6.xxx.61)

    말씀이 옳아요...
    오래 사귀시고 집안에서 다 알고 이래도 결혼 안한 사람은 가족이 아닙니다..
    동거하시는 거 아니라면 따로 하세요.

  • 9. ..
    '08.1.2 11:48 AM (122.32.xxx.149)

    합쳐서 백은 정말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그냥 부조 10만원 정도 하세요. 아니면 그정도 액수에 상응하는 선물을 하시던지.
    합쳐서 백 하자고 남친이 그러셨다니 거절하기 뭐하시면 댓글들 프린트해서 보여주시구요.

  • 10. 원글..
    '08.1.2 9:59 PM (58.232.xxx.9)

    감사합니다.. 저희 동거하는건 아닌데 저흰 가을 예정이거든요.. 통장도 같이 쓰구요.. 솔직히 100은 제생각에 그럴수도 있겠다싶었는데.. 저렇게 까칠한댓글이 있으신거보니.. 안하는게 낫겠네요. ^^;; 주제넘는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예단은 어머님께서 안받는다하시구.. 어머님이 제꺼, 한복이나 정장을 해주신다구.. 싫다구 하는데두.. 그래서 제입장에서 뭐라두 하구싶었는데.. 아닌가봐요.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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