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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전남편이 재혼을 했는데 아이들을....

나쁜엄마 조회수 : 8,074
작성일 : 2008-01-01 21:44:01
7년전이네요...전남편과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만나서
제 나이 20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21살에 첫아들 낳구 2년후 둘째아들 낳고..
전 남편은 저보다 두살 많은 사람이었고 둘다 너무 아무것도 없이
너무 어린나이에 한 결혼이라서 사는거 자체가 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 이유는
어느날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상대가
제 일년선배였다는 거였죠..

그렇게 그 일을 알게된 후에 결혼 7년 만에 큰놈이 초등학교
일학년때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로 부터 또 7년이란 세월이 지났구요...

사실...
지금이라면 아이들 생각해서 어쩜 한번 눈감아 줬을 지도 모르는데
그땐 저도 너무 어렸고 제 자존심이 너무도 컸었나 봅니다.

아이들은 죽어도 포기 못한다고 해서 실갱이 끝에 잘 키우겠다는
다짐을 받은후에 양육권을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알게된 소식...
전 남편은 그 선배와 결혼식을 했더군요
그 선배도 유부녀 였고 이혼을 했더라구요
아이들 둘을 그 선배(선배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그여자 라고...할께요...)
가 데리고 산다는 소식은 들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둘은 계속 만났던 거고..

제가 결정적으로 분노 하는건 둘이 결혼식 올리고
전남편은 그 여자 아들들 둘을 데리고 살고
저희 아들들은 할머니 (남편의 엄마)가 데리고 산다더군요
큰놈 이제 중2고 작은 녀석은 이제 6학년 된답니다...

애들 보러는 주말에 한번씩 온다더군요...

그 여자랑 바람을 핀걸 알았을 때 보다도 더 큰 배신감에...
지금 미칠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산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소송을 한다면 혹시 제가 양육권을 되찾을수
있는건지....

어제밤도 한숨도 잘수가 없어서 먹지도 못하는
술을 다 마셨지만...

지금 제가 어떤 행동을 해야 옳은건지
제 이성으로는 도무지 판단하기가 힘이 듭니다..
IP : 125.181.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엄마
    '08.1.1 9:55 PM (125.181.xxx.58)

    저는 아직....재혼을 하진 않았구요~ 혼자서 작은 가게 운영하면서 살아요...아이들을 마지막으로 본건 작은아이 초등학교 입학할때구요....
    아이 아빠가 애들이 날 자꾸 찾으니 이젠 오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해서 그 이후론 보진 않았어요...ㅠㅠ

    아이 할머니...제가 살때 모시고 살았었는데
    춤추러 다니고 .... 카바레에서요...
    평범하진 않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더 걱정이 태산인데....ㅠㅠ

  • 2. ...
    '08.1.1 10:00 PM (211.201.xxx.93)

    저라면 제가 데리고 와서 키울 것 같아요~
    양육권을 줄 지 안줄지는 모르겠지만 할머니 밑에서 무슨 사랑을 받고 살겠어요~
    지금이라도 전남편과 협의해서 아이들 데리고 와서 키우시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 3. 할머니한테
    '08.1.1 10:22 PM (58.78.xxx.2)

    엄청 구박받고 살지 몰라요...
    방법이 구해지는데로 데리고 오세요..
    저도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셔서
    아버지 할머니 저희들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가 완전 계모같았어요..
    아버지 없을땐 무지 구박하고,,
    아버지 있을땐 보통 할머니처럼 굴고..
    지금도 할머니 얼굴 안보고 살아요..
    한20년 글케 살았더니 한이 사무치더군요..

  • 4. 함께
    '08.1.1 10:22 PM (58.224.xxx.227)

    아이들을 위해서 그동안 안보셨다지만 어린 아이들이 그맘을 알겠어요.지금이라도 아이들 만나 엄마마음 전하고 아이들도 원한다면 양육비 받고 부족하더라도 엄마가 키워야죠.아이들을 위해 안보고산다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그 어린 마음에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할지도,,아버지가 좋게 말했을 가능성도 낮고 함께못살더라도 항상 너희들을 그리워한다는 걸 알아야 정서적으로 편안할거에요.시누도 재혼해서 살면서 아이들 일부러 안보고살았는데 나중에 딸이 결혼식에도 못오게하더군요.원망만 가득해서요.너희를 걱정하는사람이 세상에 한명더 있다는걸 알게해주세요.힘이될수있게요...

  • 5. ..
    '08.1.1 10:27 PM (67.85.xxx.211)

    애들이 중2, 6학년이라면 사춘기 정도인데.... 애들을 만나셔서
    원글님이 그동안 애들을 만나지 않은 이유를 일단 설명하고
    누구와 살 것인가를(이제부터 원글님과 살 것인가)
    애들 의견에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애들이 어머니와 살기를 원하면
    양육권 지정은 다시 받으면 되고요.
    (저정도 나이면 애들 의견이 판결에 중요)

  • 6. 그냥두지
    '08.1.1 10:30 PM (220.72.xxx.198)

    아이들 여태 엄마가 안 만나고 했나본데 그냥 두지요.
    딸들도 아니고 아들이면 같이 생활하며 키운것 아니고 갑자기 큰 애들 데리고 있기 힘들어요.
    사춘기에 삐딱해서 감당하기 힘들 때 많거든요.
    차라리 애들 찾아가서 자주 만나고 서로 위로해 주세요.
    지금에서 남편이 애들 양육비 줄것도 아니고
    이제 고등학교 대학교 가면 엄청난 교육비 님이 감당 가능한가요?
    남편 바람나 이혼하고 나왔다면 그 사람이 그 여자랑 어찌 살던가 분해도 상관할 바 아니거든요.
    그여자는 바람나 이혼했어도 자기애들은 건사했어요.
    님은 7년동안 아이들 안 돌봤잖아요.
    애들 찾아가서 엄마로서 용서 구하고 (애들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함)위로해 주고 사랑도 주세요.
    그것 자체도 애들은 힘들어요.
    엄마 존재 자체를 좀 잊어버리고 힘겹게 살 수도 있었구요.
    그리고 애들이 컸다는 사실을 인지하세요.
    그리고 엄마로서 애들 만나지 못했어도 사랑하는 맘 변치 않았다는 변명부터 해야할것 같내요.
    애들이 용서해야 같이 삽니다.
    안그럼 품안의 자식 아니고 애들도 머리가 커서 스스로 판단력 있습니다.

  • 7. .
    '08.1.2 1:09 AM (222.234.xxx.65)

    님이 소송을 하면 아이들을 데려올 수 있어요.
    확실한 수입이 있다면요.
    더군다나 자기가 안 기르니까요.
    법률공단 같은 곳에 조언 구하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면접교섭권'도 이참에 따내세요.
    당당하게 만나러 간다고 통보하세요.

  • 8. 꼭 데려오고싶으면
    '08.1.2 8:18 AM (122.34.xxx.243)

    http://www.slas.or.kr/

    답답하시면 여기서 도움구하세요
    무료상담 해줍니다

    원글님은 앞으로 재혼 안하고 사실거라면 데려와야지만
    원글님도 좋은혼처있으면 재혼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 9. 헐~
    '08.1.2 10:17 AM (58.148.xxx.86)

    그냥두지님 말씀이 너무 심하십니다.
    그 여자는 남의 가정을 파탄내고도 자기 자식 건사한 장한 어머니고
    원글님은 남편 바람펴서 자식 뺏기고 자기 손으로 키우지도 못했는데
    자식을 돌보지 않은 나쁜 엄마입니까?

  • 10. -_-
    '08.1.2 11:23 AM (163.152.xxx.46)

    그냥두지님의 말씀이 냉정하지만 사실입니다.
    저도 맘은 원글님 편들고 싶지만 한편으로 그냥두지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 11. 내추럴
    '08.1.2 12:38 PM (125.142.xxx.219)

    할머님의 양육환경이 그런대로 괜찮다면 또다시 혼동을 주지 않는것이 낫지않을까요?
    아이들이 사랑받고 크고 있기만 하다면 엄마가 좀 참는게 나을것 같아요.
    찢어지는 심정이야 왜 모르겠어요...하지만 그 아이들이 엄마랑 사는걸 또 어찌 받아들일지는
    사실 모르는거랍니다. 나름대로 두고간 엄마를 원망하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내 자식이지만 함께하는것이 더 큰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거든요.
    지금상태에 적응되기도 무척 힘에 부쳤을텐데 또다시 새로 적응하기 쉽지 않답니다.
    사춘기잖아요.

  • 12. 데려오진
    '08.1.2 3:03 PM (211.207.xxx.100)

    말고 지금부터라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보세요.물론 그간의 사정은 자세히 얘기하셔야 아이들이 오해 하지 안겠지요.저도 그냥두지 님의 생각에 어느정도 동감입니다.살부대끼며 같이산 자식도 부모와 삐걱거립니다.그나마 매일 한집에서 살아 이해 하는거죠.참 마음이 아픕니다.자주 시간이 허락된다면 애들과 접촉하세요.

  • 13. 저두요
    '08.1.2 3:36 PM (125.129.xxx.173)

    지금우선은 아이들 만나 그간의 사정부터 이해시킨후에
    결정 하시는게 낳을것 같아요 지금에야 분한 맘에 당장이라두
    데려 오구 싶겠지만서두 아이들의 의견두 중요하잖아요 더구나 사춘기
    나이들이구 여직 안보구 살다가 나타난 엄마에 대한 아이들의 맘이 어떨찌....
    님의 경제적인면이나 아이들 학교랑 등 앞으로 차차 준비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맘 부터가라 앉히세요

  • 14. ..
    '08.1.2 4:10 PM (116.123.xxx.125)

    저희 애도 이제 6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인데 더 맘이 짠하네요. 물론 서서히 사춘기의 조짐이 보이긴 하나 아직 애에요. 지금이라도 엄마가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챙겨준다면 좋을거 같아요. 그동안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겠어요. 아무리 할머니가 잘해줘두요. 일단 만나서 상황을 보시고 일주일에 한번이든 데리고 살든 차차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이런 사정 알고도 모른 척 가만있을 순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커서 더 원망듣지 않을까요?

  • 15. ㅅㄷ
    '08.1.2 4:25 PM (218.158.xxx.123)

    아이들을 할머니에게 맡긴걸 보니
    어쩌면 아이 찾아오기가 수월할것도 같은데요

    아이들이 오면 지금까지 데리고 오지 못했던 상황을
    잘 설명해주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 16. 이혼한
    '08.1.2 5:23 PM (58.78.xxx.2)

    엄마가 가끔씩 찾아왔을때..
    전 기분이 무척 나빴답니다..자기 시간 좋을때만 불쑥 찾아온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이랑 접촉을 하더라도 항상 이전에 약속했던 그날 그 시간을
    어기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

    지금은 저도 40에 가까워 그때 엄마가 왜 이혼을 했고,,
    왜 그렇게 밖에 찾아올 수 없었는지..심정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그당시엔 그렇게 찾아올바에야 차라리 안 보고 싶었어요..

    조심 조심 서로 잘 익히고,,꼭 데려와서 늦었지만,,
    오손도손 재미나게 사시길 바랍니다..

  • 17. 제생각
    '08.1.2 6:20 PM (121.170.xxx.27)

    일단 앞의 댓글 단 분들 말처럼 아이들 만나셔서 그동안 왜 만날수 없었는지 설명하시고
    사랑하는 맘을 전하신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세요.
    일단 함께 사는건 더 생각해 보세요.
    ㄱ, 이유는
    1. 경제적인것을 무시할수 없다. 왜냐하면 이제 한참 돈이 많이 들어갈 시기인데 아이들 데려오면 전남편과 새엄마는 얼씨구나 하고 보내면서 양육비는 절대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차라리
    원글님은 그 사이에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세요. 아이들 교육비, 학원비 드는 만큼씩 저축해 놓고 아이들이 자라서 필요할때 쓰세요. 이제 중, 고생이 되는데 사교육비 빼고도 학비, 급식비, 옷값 장난 아니게 듭니다. 거기다 사교육비까지 생각하면 일단 냉정해 지셔야 할것 같아요.
    2. 아들들이라고 하니 아빠없이 엄마 혼자 아들 키유는거 참 힘듭니다. 이제 사춘기 접어들때
    아이들 부모맘 잘 헤아리지 못합니다. 엄마도 남자아이 잘 이해못하면 매일 전쟁입니다. 전
    요즘 중3 아들보면서 내자식인데도 너무 미워 괴롭습니다. 눈 부릅뜨고 대들거나 자기 좋은것만 하려하고 가족 배려하지 않는 모습 보면 왜 키우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예전 이곳에 올린 어느분처럼 '아! 호르몬' 하고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그래도 아빠를 무서워하고 아빠가 엄마보다 아들을 더 잘 다루어서 좀 낫긴 합니다만 사춘기아들들 수틀리면 시한폭탄같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일정한 규칙을 갖고 만나심이 어떠실지......

    괜스리 합치셨다가 맘 다치실수도 있어 가능성있는 이야기를 했는데 참고하세요.
    어쨌든 꼭 돈 모으시구요. 요즘엔 아이들도 돈쓰는 부모 더 좋아합니다.

  • 18. 심각히..
    '08.1.2 9:31 PM (221.164.xxx.28)

    제 생각님 글 참고로...
    갑자기 결정하고 쉽게 생각할 문제가 절대 아닌듯합니다.

    요즘 * 돈 없인 애들 못키웁니다. 정말...
    학원비며 기타 무지...무지 들어가요.
    정말 돈 쓸거 없네요. 예)..중1 종합 학원비만, 딱 하나만 30만원이 넘어요.

    의욕..욕심 하나 만으론 절대 애들 못키웁니다.
    요즘아이들 비싼 휴대폰 사주고 돈 잘쓰는 능력있는 부모 부러워~그리워합디다.
    아마 지금 당장 데려온다면 그 부부가 두 손 들고 환영식이라도 해주고 싶을거예요.

    할머니도 애들 보살피려면 얼마나 힘들고 짐이겠어요.
    나이도 있으실텐데..정말 애들 데려 온다면 모두다 좋아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님이 헤어졌을 그때 그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 ~ 지금 중요한 청소년기 아이들이라
    조심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아침 저녁 매일 매일~ 같이 살면서 보살펴도 참으로 키우기 힘들다..생각 백만번도 더 합니다.
    무기들고 전쟁터가는 기분으로 아침에 눈 뜨는 날도 있답니다.

    이런 상황은 안키워보신 분은 절대..전혀 이해 할수도 없는 실생활 입니다.
    아...물론 안그런 비안도 있겠지만 뭐,,대충 ^^

    일단 가끔씩이라도 만나면서 서로 정도 쌓고 그 쪽 사정도 귀로 듣고,,,
    님 형편이나 기타...차분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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