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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꿈이었으면......

... 조회수 : 6,304
작성일 : 2007-12-25 01:34:47
대통령 취임하기도 전에 이렇게 많은 걱정을 국민에게 끼친 자가 또 있었나요?
공약 실천 안 하는 것이 국민이 새로 뽑은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바였던 적이 또 있었나요?

가능하기만 하다면 정말 이민을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건이 안 되어 그럴 수 없음이 진정 서글픕니다.

이왕 뽑은 거 잘 해내기를 바래야한다는 말씀, 맞는 말씀이지요.
그러나 그의 지나온 행적들을 돌아보면 일말의 믿음조차 갖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종교인으로서 자신의 종교를 걸고 자신은 절대 선거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말했던 자.
그러나 결국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고 그는 국회의원직을 그만두었지요.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 가장 하기 힘든 약속이 자신의 종교를 걸고 하는 약속일진댄......
너무나도 당당하게 종교를 걸고 맹세하던 그 모습을 떨쳐낼 수가 없어요.

그 자가 두렵습니다.  그 자 스스로 자기 최면에 이미 빠져,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능력을 잃은 것 같아서요.  
그 자 스스로 이미 자신의 거짓말에 도취된 것 같아서요.

임기 내에 바벨탑을 쌓으려고 그 자는 무슨 수라도 쓸 것임을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자 스스로 말했잖아요.  불도저라고.  하...하...하...
나중에 일어날 일은 그 자의 안중에는 없겠지요.  서울 시장으로 있을 때 이미 그랬던 전적을 다들 아시겠지요.
그 자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의 임기 내에 바벨탑을 쌓는 것이랍니다.  자신의 임기 내에요.

그 자를 믿는 분들은 그 자의 어떤 것을 믿으시나요?  그 자의 무엇이 당신에게 신뢰를 주던가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으려해도 도무지 그 자의 무엇을 보고 믿어야 할지 찾을 수가 없어요.

총선에서 국민이 여소야대의 정국을 만들어주면 자신의 임기 내에 그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해 브레이크 없이 질주할 그 자를 막을 수 있을까요?  생각하면 할 수록 더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요......
IP : 125.187.xxx.3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제로선
    '07.12.25 1:42 AM (58.226.xxx.94)

    총선선밖에 없어요...그때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지요
    공약이 실현될까 무섭습니다

  • 2. ...
    '07.12.25 1:48 AM (124.111.xxx.116)

    저도 일개 평범한 사람이었는데,이 사람 알면 알 수록 무서워요.
    예전처럼 제 생활만 걱정했으면 좋겠어요.

  • 3. ...
    '07.12.25 1:52 AM (221.140.xxx.142)

    원글님의 걱정에 100% 동감합니다...

    근데 명박님은 본인의 별명이 불도저가 아니라네요...

    컴도저랍니다... 컴퓨터 달린 불도저...ㅋㅋㅋ

    아, 정말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그냥 업적없이 임기동안 조용하 있다가 물러나기만 바랄 뿐이지만...

    그 사람 성격이 그럴 사람이 아니지요...ㅠ.ㅠ

  • 4. 동감..
    '07.12.25 1:54 AM (122.34.xxx.17)

    전..어떻게든 그 자의 임기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보다도.. 임기를 마친후가 더 걱정됩니다..
    점점 나이를 먹다보니..당장의 상황보다는 앞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가야하는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임기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을 저질러 놓을지..그동안 전임 대통령들도 딱히 맘에 든적은 없었지만 이번처럼 걱정해보긴 처음입니다..
    그저..국민들이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5. 문제는
    '07.12.25 3:23 AM (121.140.xxx.151)

    통합신당의 지지가 바닥이고,
    문국현 후보도 정당 세력이 없다보니,
    현재 상황대로라면
    내년 총선도 이번 대선 결과와 비슷하게 갈 거라는 거.

    그럼 이명박을 막을 유일한 희망 국회도 없다는 거.

    대통령으로 선출되기도 전에 검찰을 닥치게 만든 이명박.

    공포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 6. 노대통령이
    '07.12.25 3:54 AM (58.78.xxx.2)

    사바사바 신당을 창당하면 되는 가능성 있나요??
    ㅎㅎ
    그래도 전 민노당 1순위..
    2순위 통합신당이나 노통 신당~

  • 7. 우스갯소리
    '07.12.25 4:14 AM (60.197.xxx.55)

    인터넷에 떠도는 웃자고 하는 슬픈 이야기.
    한화 주식 많이 사놓으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최루탄 만들 일 많을꺼라고.

  • 8.
    '07.12.25 6:11 AM (211.212.xxx.3)

    아니에요. 이렇게 좋아하는 아줌씨들도 있구만이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2007daesun&no=250167&page=2

  • 9. 이런..
    '07.12.25 6:18 AM (60.197.xxx.55)

    조만간에 이 아줌마들 두번 울겠네요.
    그때 흘린 눈물이 아까워서.

  • 10. 정치관련글은
    '07.12.25 10:17 AM (59.10.xxx.120)

    앞에다가 말머리 '정치'라고 달았으면 좋겠어요.
    안 읽고 넘어가게.

  • 11. ...
    '07.12.25 11:07 AM (124.111.xxx.116)

    윗 분 같은 분은 그냥 글 안쓰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 12. 정치 관련글에
    '07.12.25 11:33 AM (58.140.xxx.89)

    또 낚였다. 정치글은 머리제목에 [정치]라고 쓰세욧

  • 13. 반대
    '07.12.25 11:38 AM (163.152.xxx.46)

    왜 정치글에 정치라고 써야 하나요?
    그럼 불륜 관련 글에는 [불륜], 고부 갈등은 [고부갈등]... 이렇게 말머리 요약해서 다 달아야 해요.
    어떻게 내 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내용을 그렇게 볼수 있나요. 대단하세요..

  • 14. 이미
    '07.12.25 11:49 AM (121.168.xxx.223)

    총선에서 여당 지지할거라는 의견이45%넘는다고 해요.
    야당은 36%..뒤집어질 확률 0.0001%
    게임끝.

  • 15. ㅋㅋ
    '07.12.25 3:30 PM (222.106.xxx.87)

    그렇게 싫으면 이민가셔요. 어서어서.

  • 16. ㅋㅋ
    '07.12.25 4:25 PM (59.21.xxx.243)

    님 너무해요 이민간다고 한국사람아닙니까?

    이민을 가더라도 본국이 정상적으로 잘 있어야지요

    글구 여건만 된다면 정말 이놈의 땅 뜨고 싶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또 딴나라당 찍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17. 주위에
    '07.12.25 6:40 PM (211.37.xxx.90)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민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네요.

  • 18. 공감백배,
    '07.12.25 8:01 PM (121.142.xxx.135)

    대통령이 공약 지킬까봐 걱정,걱정하는경우는 처음봅니다.
    대통령의 추진력에 이렇게 두려워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 19. ....
    '07.12.25 9:00 PM (211.205.xxx.158)

    여기는 배우신 분들만 계셔서 (( 아님 생각 있으신 분들?)일반 지지율과는 정말 차이가 나는 곳인가 보네요.
    여기서만 선거 판 돌아가는거 보다가 실제 투표결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대학생때 보면 노동운동하는 선배나 동료들의 의식에 자기들은 선각자고 깨어있고 저 노동자들은 자기보다 하류인 선도해야할 대상으로 은연중 보고 있는 때가 많았지요.
    왜 이리 그런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느낌이 들까요?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오심같은것도 느껴지고..

  • 20. ..
    '07.12.25 9:03 PM (121.175.xxx.56)

    자기들만 옳다고 하는 무리들 꼴봬기 싫어서 사실 진건데 죽어도 모를겁니다.

  • 21. ...
    '07.12.25 9:21 PM (125.180.xxx.46)

    음 저도 여기 글읽을땐 이후보가 안될줄 알았어요. 하도 싫다는 글들이 많아서.. 혹시 한두사람이 막 쓴건가요? 아이피주소 보면 알수있긴 하겠네요.. 어찌되었건 잘 되야한텐데 말이에요.

  • 22. 저는
    '07.12.25 9:25 PM (61.77.xxx.11)

    82를 보면서 그래도 정말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깨어 있는 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다는 증거라서요.
    어떻게든 힘을 모아서 총선이라도 딴나라당에게 압승하면 좋겠는데..
    이미 엎지러진 물, 벌써 지치면 안되고..
    어떻게든 잘되어 나가도록 모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 23. 마음 무거운 날들
    '07.12.25 9:35 PM (211.52.xxx.243)

    저는 2011년까지 대운하 만든다는 기사보고 그날 밤 잠이 안오더군요.
    건설업계 일을 하면서 청계천 공사 진행되는걸 봤었죠.
    구간구간 잘게 나눠서 설계에서 시공까지 7월1일 서울시장 취임 기념일에 맞춰 공사 끝냈죠.
    청계천 복원이 아니라 도시공원 하나 더 만들면서 지금까지도 떠들썩하게요.
    유지보수비 엄청 들어가는 도시공원......

    저는 2004년 7월1일 버스안에서 꽁꽁 발이 묶였던 기억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한동안 모두들 버스안에서 욕하는 소리 들으며 그사람 참 오래살겠구나 생각 했었어요.
    좋은 제도지만 본인 취임일 7월1일에 맞춰 준비덜 된 제도를 시행하던....
    아 사리사욕이 참 강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었어요.

    문화재등 제대로 복원 못된 청계천은 그렇다치고...... 이제 대운하를 파헤치면 어떤일이 닥치게 될지 참 두렵습니다.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짧은 기간에 큰공사를 어떻게 해치워버릴지도.
    그냥 이 무거운 마음이 무식한 이의 걱정이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부모가 의사여도 민사고에 아이 둘 보내기도 버거워하던데,
    변변찮은 직업가진 엄마로서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할지도 새삼 더해지는 걱정이네요.

  • 24. 잘난척
    '07.12.25 11:36 PM (211.245.xxx.34)

    홀로 많이 배우고 깨어 있으셔서 나라걱정 입으로 잘하시는데 정말 들으수록 역겹거든요?
    자기와 생각다르면 도덕 불감증이라고 치부하고
    여기서 뒷다마 까는거보다 서해안가서 기름이라도 퍼나르시는게 애국입니다
    왜 대선에서 참패를 했는지 스스로를 겸허히 돌아보세요...
    민심을우습게보네요... 무지하고 부도덕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네요
    그런 교만한 자세로 또한번 총선에서 참패하셔야 할지요...

  • 25. ^&^
    '07.12.25 11:47 PM (61.77.xxx.11)

    잘난척님, 역겹다고 감정적으로 몰아붙이기는.. 참 명박스러워요.
    그럼 대운하로 환경 다 망치고, 사교육 부담 엄청나게 늘어 날 마당에..누구 좋으라고 입다물고 있어야 하나요?
    대선에서 참패? 솔직히 말해서 내 밥그릇만 챙기는 자들과 공약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찍은 황당한 사람들이 지지자의 대다수더군요. 쳇..

  • 26. ...
    '07.12.25 11:50 PM (219.252.xxx.110)

    오랜만에 열받네요.
    82에서는 이렇게 열받는 일이 없었던 거 같은데, 위에 잘난척님 대단하세요.
    대단한 능력이세요, 이렇게 다른 사람 열받게 하는거.

    전 솔직히 정치에 대해서 엄청 고민하고, 이것저것 가려서 뽑는 한 표랑
    대충 알고 찍는 한표랑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민심이라니요, 참 뭘 알고나 찍으신 분인지 궁금하네요.
    대선에서 참패한게 민심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님처럼 암껏도 모르면서 함부로 주권입네 하고 한 표 당당히 행사한 사람들이 많아서는 아닐까요?
    피눈물 흘리셔야 정신을 차리실런지...

  • 27. ..
    '07.12.25 11:54 PM (121.134.xxx.178)

    잘난척 이라고 쓰신분,
    ==>
    홀로 많이 배우고 깨어 있으셔서 나라걱정 입으로 잘하시는데 정말 들으수록 역겹거든요?
    자기와 생각다르면 도덕 불감증이라고 치부하고
    여기서 뒷다마 까는거보다 서해안가서 기름이라도 퍼나르시는게 애국입니다
    왜 대선에서 참패를 했는지 스스로를 겸허히 돌아보세요...
    민심을우습게보네요... 무지하고 부도덕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네요
    그런 교만한 자세로 또한번 총선에서 참패하셔야 할지요...

    <== 윈글님 글이 이런 답글이 나올만큼 과하지않은데,
    스스로를, 교만한자세, 홀로 깨어있는 ...좀 심하신 듯합니다.

    저는 님의 답글에서 역겨움과 교만함이 느껴집니다.

  • 28. 지난 5년간
    '07.12.26 12:10 AM (99.226.xxx.84)

    불안과 걱정에 잠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빨갱이 나라가 될까봐요.
    현 대통령이 싫어서 이민왔습니다~
    이명박후보 당선되고 이제 잠좀 편안히 잡니다.
    이명박당선자가 아무리 못해도 현대통령보다 최소한 100배는 잘할거라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 29. 참 이상타...
    '07.12.26 12:24 AM (220.85.xxx.148)

    유난히 이 사이트에는 친노파에..
    안티 이명박이 이리도 많은지....

    민심이 이렇게까지 뻔한데...
    왜 이렇게들 이러는지...

    참 이상타...이상타...

    이 나라가 싫고 대통령이 맘에 안들고
    당선자가 맘에 안 들면 떠나든지...

    그러지도 못할 꺼면서 무슨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지난 10년간 나라꼴이 어떻게 되었냐구요.
    더이상 좌파 정권이 싫어서 다시는 속지 않겠다고
    국민의 대다수가 결정한 걸 가지고
    왜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물론 말하는 거야 자유지만..
    마치 여기서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마치 생각도 없고 개념도 없고 덜 떨어진 사람들처럼
    말하는데


    난 당신들이 더 이해가 안돼.
    아니...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이미 82쿡에는 노빠들이 많이 들락 거린다고 소문이 자자합디다..


    살림 잘하는 분들의 알콩 달콩 이쁘게 살아가는 모습 배우러
    오곤 했는데 이렇게 편협한 정치 글이 난무하니.
    영 기분이 안 좋네요.

  • 30. 잘난척
    '07.12.26 12:26 AM (211.245.xxx.34)

    가르치려 드는 논조가 얼마나 역겨운지
    본인들이 정말로 모르시는거 같아서 한번쯤은 정통으로 비춰드리는 겁니다...
    왜 국민에게 이렇게 외면하는지 한번쯤은 되돌아보세요
    국민이 무식하고 부도덕했다고 몰아부치고
    늘 그렇듯이 남의 탓하느라 돌아볼 여유가 없으신듯 합니다만... 그게 바로 무책임한겁니다
    남의 탓을 하는 순간 본인 행동에 책임질 의사가 없는것입니다
    현 정부와 논조가 같습니다
    명박스러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바른 말하는것도 좋지만
    책임있게 행동하는것은 위정자로서 더욱더 중요하죠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죠
    워낙 말로 잘난척 하는것에 질려서 말이죠.

  • 31. 더이상
    '07.12.26 12:37 AM (116.123.xxx.55)

    딴말 필요없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한나라당은 개를 내보냈어도 당선됐을 것이다"라고 했다는데
    그 말이 정말 맞다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이 나라 정권을 확 바꿔버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는 것 아닙니까?
    이명박씨가 아닌 다른 누구가 나왔더라도 무조건 된다였습니다.
    그게 국민의 마음입니다.
    집권하는 동안 집값 못잡고,교육 망치고,공무원들 월급 마구잡이로 인상해서 지들 배채운게
    누군데 아직 시작도 안한 사람에게 이렇게 말들이 많습니까?
    교육은 모두 평준화시키고,수능은 말도 안되는 등급제 해놓고,
    잘사는 꼴 못보겠다 세금 때릴테니 강남 떠나라....말은 또 얼마나 저속하게 하는지,
    현정권에 아주 이가 갈립니다.

  • 32. 윗글읽으면서
    '07.12.26 1:51 AM (121.134.xxx.178)

    안티 이명박이라고 다 노빠는 아닐텐데요.
    원글님이 노무현정권과 동일화되고있네요..

    그리고, 제가 이해한 원글님의 의도는 이명박씨에 대한 우려가 주제인데,
    혹시 제가 모르는 원글이 중간에 바뀌었나요?
    이명박씨에 대한 우려에 대한 반감이 현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바로 연결되는 군요.


    저도 부동산 폭등이나, 양극화로 상실감이 크지만, 앞으로 어찌될지 하는
    우려도 큽니다.

    어쨌든 이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봅니다 .
    이명박 차기 대통령이 임기후 두고두고 존경받는 분이 되어있기를 바랄뿐입니다.

    홍세화씨가 소개한 똘레랑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정치에 대한 생각은 개인의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다른 이에 대한 생각도
    존중해야할테지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까지 미워하지않는 거..

    이런..저도 잘난척하나요? 그럴 의도는 아닙니다. 감정적으로 막 흐르는 댓글이 안타까워
    쓸 글일뿐.

  • 33. 그래서
    '07.12.26 11:16 AM (211.46.xxx.160)

    82가 더 좋아졌어요.
    "아줌마"로 대표되는 여성들이
    부동산값, 내 자식 교육에만 관심두지 않고
    이 나라 정치와 미래에도 관심두시고,
    그런 분들 많으셔서요.

    마음대로 말할 자유도 있고.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 34. 모르는건
    '07.12.26 3:29 PM (211.212.xxx.3)

    좀 배우려고 애라도 써야 사람이 사람답지 않을까요? 풉... 일전에 남아공 얘기 나왔을 때 어느 분이 백인도 많고 유럽식 건물도 많은 것이 보통 생각하는 동물의 왕국이 아니라고 하셔서 일소했는데, 뭐... 이건 동물의 왕국이 돼가는 분위기.

  • 35. 이런..
    '07.12.26 4:35 PM (211.224.xxx.17)

    저두 참 이상한건 왜 이 사이트만 유난시레 이명박 반대파가 많은지...
    전 뭐 정치인들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50%가 넘는 지지율은 단순무식한 민심만은 아니지 싶네요..
    너무 극단적인 발언들은 자제해 주시고, 이미 결정된 사항으로 열받는건 미련한 짓이라고 봐요

  • 36.
    '07.12.26 6:07 PM (125.186.xxx.47)

    왜이리 잘난사람이 많은지 그럼 꿈깨시지말고 짐싸서 같이 낙향하세요.
    그래도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내가 꿈을 깨야하는건지...

  • 37. 체체체
    '07.12.26 10:46 PM (59.9.xxx.62)

    이명박 된게 그리 아니꼬우면 이민가슈 이나라를 떠나 살아보란 말이예요.
    다른나란들 별수 있는줄 압니까? 내 원참 시끄러워서
    5년뒤에 평가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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