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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가 너무 길어 발목까지 오는데요

코트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07-12-05 20:32:57
이곳 장터에서 코트를 샀는데요
코트를 입으니 길이가 발목까지 오네요.

제가 키가 작아서는 아니구요
원 옷 자체가 길이가 길어요.

요즈음도 이렇게 발목까지 오는 긴 코트 입나요?

제가 패션에는 좀 관심이 없는편이라
혹 입고 나갔다가 저 옷 아주 오래된옷이구나 하면 좀...
IP : 219.25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5 8:39 PM (125.132.xxx.232)

    제가 약 10년전에 산 타*코트가 발목까지 와요.
    그땐 그게 유행이었던듯...
    그 당시 코트살때 아무 의심없이 샀으니깐요.
    그 뒤론 그런 코트는 거의 못봤어요. ㅠㅠ
    저도 그때 몇번 입지도 않은 코트 그대로 걸려있는지 어언 10년입니다. ㅠㅠ

  • 2. 저는
    '07.12.5 8:47 PM (125.132.xxx.23)

    그래서 수선집에 맡겨 길이를 잘랐어요...
    칠부까지 오는걸로..그래서 다시 입고 다닙니다.
    지금은 긴 코트는 안입는거같아요.
    유행안타시는 디자인이라면 수선 권합니다.

  • 3. ..
    '07.12.5 8:48 PM (125.132.xxx.23)

    장터에서 사신거라면 조금 난감하네요.
    가끔보면 롱코트......수년전 모델인것 보이기는 하는데..
    괜찮은원단이시면 수선해보세요.

  • 4. ..
    '07.12.5 8:48 PM (125.208.xxx.20)

    저도 약 10년전에 엄마가 사주신 까만색 롱코트...발목까지 오는거 있어요.
    천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고이모셔두고,
    결혼해서도 갖고왔다지요.

  • 5. 아주
    '07.12.5 8:51 PM (59.7.xxx.45)

    오래된 코트인가봐요.
    저도 10년 전에 산 타임, 키이스 이런 코트들 거의 바닥까지 오는데
    절대 못 입고 나갑니다.
    너무 유행이 지나버려서 버릴지, 수선할지 고민입니다.

  • 6. 추워서
    '07.12.5 9:33 PM (59.9.xxx.221)

    전 사고 싶은걸요. 종아리 덮어주던 그때 그 코트들..
    물론 고생하시는 좋은분께 보내서 잘 입고 계신다고 해서 좋긴하지만,
    있으면 사고싶어요.. 흑.. 종아리 시려,,

  • 7. 수선하세요
    '07.12.5 10:32 PM (116.33.xxx.20)

    저도 결혼때 사서 별루 안입었던 코트 며칠전에 수선했는데...
    입을만 하더라구요..

  • 8. ///
    '07.12.5 10:42 PM (122.29.xxx.169)

    10년전에도 발목오는 코트 안입었어요 --;
    15년은 된 듯 합니다.

  • 9. 음..
    '07.12.5 10:55 PM (211.55.xxx.129)

    제가 2000년에 회사 이직하면서 코트를 샀는데..앤클라인..
    이게 발목까지 와요...한 몇년 잘 입었던 거 같은데요..

    그래도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 장터에 파신 분은 좀 그러네요..
    그걸 요새 어찌 입으라고....ㅎㅎ

  • 10.
    '07.12.5 10:59 PM (222.98.xxx.131)

    10년전에 저도 롱코트 입고 다녔어요. 그땐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저도 10년동안 처박아둔 코트 보며 한숨 푹푹 내쉽니다.
    수선해도 왠지 어정쩡할것 같고, 버리자니 몇십들여 산게 아깝고..
    그래도 못 버리겠어요.우엥~

  • 11. 수선하세요
    '07.12.5 11:36 PM (121.136.xxx.198)

    저 오래된 그런 롱코트
    매장에 가서 수선해 입고 있어요.
    몇년전에 현대백화점 시슬리에 맡겼더니 수선비도 안받고 보내줬더라구요.
    작년에 다른 한벌..그것도 시슬리옷이었는데 저 사는 수원 갤러리아에 맡겨서
    기장 수선했는데, 그건 만원 받더라구요..
    겨울 코트는 괜히 수선집에 맡겼다간 망칠수도 있으니
    브랜드 옷이면 해당매장에 가져가서 수선 맡겨보세요.
    저 그렇게 고친옷 아주 잘 입고 있답니다.
    사실 마인옷도 그렇게 긴거 하나 더 있는데, 고칠까 말까...생각중이예요..ㅎㅎ
    혹시 다시 그렇게 길게 입는 유행이 돌아올까~ 싶어서요.ㅋㅋㅋ

  • 12. 롱코트
    '07.12.6 8:39 AM (124.54.xxx.58)

    10년된 제 코트가 그정도 길이네요.
    근데 저는 계속 잘 입고 다녀요. 추위를 많이 타서 짧은 코트는 너무 추워요.
    제가 유행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건지...^^;
    아무튼 제가 정말 정말 사고 싶은 옷은 무릎 아래(종아리 중간 이하)로 내려오는 롱 패딩인데
    그런건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결국 무릎 정도 오는 패딩을 사긴 했는데 내복을 입어도 다리가 시려워요..ㅠ.ㅠ
    요즘 사람들은 추위를 안 타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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