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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메이커 열풍이 끝난 후...
그때 하나 있으면 참 편하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구입하는 것이 까다로워 마음 접었었는데..쩝.
요즘 찹쌀이 많이 생기니 갑자기 그 모찌메이커가 생각이 나네요.
국산 제빵기로는 찹쌀모찌를 만들 순 없을 까?
그런 생각도 들고... 봄님께서 일본에 가실 때 살 것이라는
얘기도 기억나는데 혹시 사셨는지..(후기가 없어서)
구입가능한 방법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아님
몇 번 써봤더니 별로 안쓰게 되더라는 얘기도 해 주심 좋겠는데요...
1. ^^
'07.12.2 2:32 PM (210.222.xxx.41)저는 3년전에 구입했는데요.
네...게을러서 딱 한번 인절미 해먹고 모시고 앉아있습니다.
가격도 350000만원에 ...
모찌하는거요.그거 없어도 됩니다.
찹쌀 고추장 할때처럼 반죽을 끓는 물에 데친후(?)둥둥 뜨면 건져서 꽈리가 일게 친댄다음 만들면 그게 모찌지요.
뭐든지 없음 있어야 될거 같고 있음 골치덩어리고 그렇답니다.^^2. ...
'07.12.2 2:37 PM (221.148.xxx.13)저도 모찌기계 탐이 났지만 사고 안 쓰면 하고 포기했었는데, 친정엄마는 떡을 자주 해 드셔서 그런지 하나 가지고 싶어하시네요.
구입 후 사용 안하시는 분 있으시면 싸게 벼룩하세요.3. 배가
'07.12.2 3:01 PM (123.109.xxx.42)고파서 그런가 메인화면 분홍모찌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집에서 모찌 할수는 있는데, 그냥 동네에서 파는 맛없는 모찌냐..아니면 일본에서 먹어본 정말 입에 넣으면 녹아버릴 정도로 부드러운 모찌냐 하는거죠...
기계로 해서 일본모찌처럼 된다면..저도 하나 갖고 싶기는 해요4. 그거
'07.12.2 3:23 PM (220.75.xxx.15)사이다나 물 넣고 간 조금 해서 전자렌지에 돌려하면 돼요
5. 자리
'07.12.2 3:35 PM (220.75.xxx.15)많이 차지해 해놓고 너면 설겆이에 그 큰 통 치워야해..
보통 부지런과 열성 아니면...힘들죠.
그리고 그것도 한때 해 먹는거지 자주 먹음 질리고...
암튼 그래요...6. 전기찜기
'07.12.2 7:16 PM (220.238.xxx.157)전 일반 제빵기로 합니다.
찹쌀을 두시간 정도 불려서 전기찜기에 손수건 한장 깔고 다 익을 때 까지 찌구요.
그담에 설탕 조금 넣고 해서 제빵기 반죽코스 젤 긴거에 돌리면 찰떡 나와요.7. 봄(수세미)
'07.12.2 9:03 PM (211.48.xxx.175)ㅎㅎ
오호~여기서 제 얘기가 등장하는군요 ^^
수세미 전시회가 있어써 일본 갔다가 거금을 들여서 사왔죠.
오자마자
사용법에 있는 온통~일본어에 멀미 엄청했습니다.ㅋㅋ
부탁해서 사용법은 번역을 해두었는데...
가져오자 마자...찹쌀넣고 돌리니 인절미가 되서 나오는게 신기해서
그무렵...맨날..콩고물 사다가 인절미만 욜씸히 해먹었습니다.
모찌는 안해봤어요.
그리고는 빵좀 만들어 먹고싶은데
워낙..제빵은 안하던 사람이라 집에 없는 재료가 많은거예요.
얼마전...드디어 재료는 구입해두고 빵 만들날만 고대하고 있습니다.^^
모찌기계가지고 낑낑대는걸 본 남편왈~
모찌 사다줄께...빵 사다줄께...제발 애쓰지 마셩~"합니다.
그러니..없어도 된다는 말예요.
가까이에 계신 친정 부모님이 떡을 많이 좋아하셔서...자주 해드리고 싶기도하지만
짬이 안납니다.
저의 후기...기대마셔용~^^
그날이 언제일찌...며느리도 모른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