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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에 조미료 들어간다는 글 보고.......
특히 명란 창란 오징어등 밥반찬 젓갈들은 조미료를 들이 붓지요 맛을 내야 하니까......
그런데 생고기에 조미료 들어가는 것은 아세요?
고기집에 가면 생고기가 나오는데
유난히 감칠맛 나고 연한 고기들이 있어요.
암소 암돼지...... 그리고 숙성이 잘 된고기?
생고기에 뿌리는 조미료가 따로 있어요.
미원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하네요.
베이킹 소다 보다도 더 입자가 가늘어서
고기에 아주 소량을 살짝 뿌리면 보이지도 않는다네요.
그런데 그 조미료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흑....
<아이지 > 라고 하던가........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1. abc
'07.12.1 8:56 AM (125.187.xxx.10)헉! 그래요? 먹을때마다 그럴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만....ㅜㅜ
집에서 아무리 좋은고기 사서 먹어도 그맛이 안나길래요...
좀 자제해야겠어요. 외식...2. 저도
'07.12.1 9:19 AM (222.232.xxx.180)그 소리 들었습니다.
그게 소문이 아니었군요.3. 그럴거라
'07.12.1 9:26 AM (116.120.xxx.130)생각은 했어요
마진을 붙여야 하니 좋은 재료는 못쓰고 보통이하의 재료로 좋은 맛을 내려면
마법의가루 ,,조미료가 어디든 들어갈것 같아요4. 저도2
'07.12.1 9:28 AM (123.213.xxx.78)들었어요. 식육점에서도 아예 뿌려서 파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
5. 정말
'07.12.1 10:05 AM (125.129.xxx.93)먹을게 없네요ㅜㅜ
울 아들 젓갈 좋아하는데...6. m.m
'07.12.1 10:09 AM (125.242.xxx.10)멸치에도 다시* 푼 물 분무기로 뿌린데요~ ㅡ.ㅡ
7. -.-
'07.12.1 10:47 AM (125.132.xxx.72)식당하시는 친척분 말이 정종에다 미원듬뿍타서 스프레이로 생고기에 쫙쫙 뿌려둔데요.
그말듣고 이번주말에 놀러갈때 걍 믿을만한 정육점에서 고기 사서 가요. 고기로 유명한 동네로 여행가믄서요 ^^8. 헉, 불신세상
'07.12.1 11:02 AM (211.187.xxx.47)멸치에 다시* 도 그랬군요. 왠지 맛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었어요.
혹시 김에도 그러나요?
김맛도 나긋나긋하니 이상한 게 있더라구요.9. 쐬주반병
'07.12.1 2:40 PM (221.144.xxx.146)정말로 화가 나내요.
고기는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멸치에 다시* 푼 물을 뿌리다니..
어떤 멸치는 유난히 감칠맛 나게 육수가 우러나서 멸치 잘 샀다고,
스스로 대견스러워 했는데..혹시..그 멸치가?
믿을 것이 없는 세상이네요.10. 얼마전
'07.12.1 4:39 PM (218.153.xxx.152)강경 *씨네 젓갈 .....이게 좀 맛있는 젓갈이라고 소문난 곳인가봐요
명란젓 ,오징어젓 , 가리비젓, 창란젓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에 낙지젓을 샀어요
빨갛게 양념된건데 먹으면 먹을수록 미원을 들이 부은거 같더군요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조금씩 없애는 중이에요11. 외식을 일삼는 나는
'07.12.2 2:10 AM (125.141.xxx.24)죽어도 안 썩을 거 같으다...-.-;
12. 저두
'07.12.2 2:26 AM (211.244.xxx.110)대략 알기로는
아이들에게 주먹밥 해주거나, 야외식으로 사용하는 김가루에도 미원이나 맛소금 종류가 많다는거
수산물 시장에서 문어 삶을때 다시* 푼 물에 삶아 주신다는거(감칠맛 나고 야들야들 해진데요)
뼈 발라낸 반마리씩 손질된 고등어 도 마지막 미원종류 푼 물에 세척한다는거(맛과 보관을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