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젓갈에 조미료 들어간다는 글 보고.......

@@@@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07-12-01 08:43:47
젓갈에 조미료 들어 가는 것 맞아요.
특히 명란 창란 오징어등 밥반찬 젓갈들은 조미료를 들이 붓지요 맛을 내야 하니까......
그런데 생고기에 조미료 들어가는 것은 아세요?

고기집에 가면 생고기가 나오는데
유난히 감칠맛 나고 연한 고기들이 있어요.
암소 암돼지...... 그리고 숙성이 잘 된고기?


생고기에 뿌리는 조미료가 따로 있어요.
미원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하네요.
베이킹 소다 보다도 더 입자가 가늘어서
고기에 아주 소량을 살짝 뿌리면 보이지도 않는다네요.

그런데 그 조미료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흑....

<아이지 > 라고 하던가........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IP : 125.187.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
    '07.12.1 8:56 AM (125.187.xxx.10)

    헉! 그래요? 먹을때마다 그럴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만....ㅜㅜ
    집에서 아무리 좋은고기 사서 먹어도 그맛이 안나길래요...

    좀 자제해야겠어요. 외식...

  • 2. 저도
    '07.12.1 9:19 AM (222.232.xxx.180)

    그 소리 들었습니다.
    그게 소문이 아니었군요.

  • 3. 그럴거라
    '07.12.1 9:26 AM (116.120.xxx.130)

    생각은 했어요
    마진을 붙여야 하니 좋은 재료는 못쓰고 보통이하의 재료로 좋은 맛을 내려면
    마법의가루 ,,조미료가 어디든 들어갈것 같아요

  • 4. 저도2
    '07.12.1 9:28 AM (123.213.xxx.78)

    들었어요. 식육점에서도 아예 뿌려서 파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

  • 5. 정말
    '07.12.1 10:05 AM (125.129.xxx.93)

    먹을게 없네요ㅜㅜ
    울 아들 젓갈 좋아하는데...

  • 6. m.m
    '07.12.1 10:09 AM (125.242.xxx.10)

    멸치에도 다시* 푼 물 분무기로 뿌린데요~ ㅡ.ㅡ

  • 7. -.-
    '07.12.1 10:47 AM (125.132.xxx.72)

    식당하시는 친척분 말이 정종에다 미원듬뿍타서 스프레이로 생고기에 쫙쫙 뿌려둔데요.
    그말듣고 이번주말에 놀러갈때 걍 믿을만한 정육점에서 고기 사서 가요. 고기로 유명한 동네로 여행가믄서요 ^^

  • 8. 헉, 불신세상
    '07.12.1 11:02 AM (211.187.xxx.47)

    멸치에 다시* 도 그랬군요. 왠지 맛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었어요.
    혹시 김에도 그러나요?
    김맛도 나긋나긋하니 이상한 게 있더라구요.

  • 9. 쐬주반병
    '07.12.1 2:40 PM (221.144.xxx.146)

    정말로 화가 나내요.
    고기는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멸치에 다시* 푼 물을 뿌리다니..
    어떤 멸치는 유난히 감칠맛 나게 육수가 우러나서 멸치 잘 샀다고,
    스스로 대견스러워 했는데..혹시..그 멸치가?
    믿을 것이 없는 세상이네요.

  • 10. 얼마전
    '07.12.1 4:39 PM (218.153.xxx.152)

    강경 *씨네 젓갈 .....이게 좀 맛있는 젓갈이라고 소문난 곳인가봐요
    명란젓 ,오징어젓 , 가리비젓, 창란젓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에 낙지젓을 샀어요
    빨갛게 양념된건데 먹으면 먹을수록 미원을 들이 부은거 같더군요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조금씩 없애는 중이에요

  • 11. 외식을 일삼는 나는
    '07.12.2 2:10 AM (125.141.xxx.24)

    죽어도 안 썩을 거 같으다...-.-;

  • 12. 저두
    '07.12.2 2:26 AM (211.244.xxx.110)

    대략 알기로는

    아이들에게 주먹밥 해주거나, 야외식으로 사용하는 김가루에도 미원이나 맛소금 종류가 많다는거

    수산물 시장에서 문어 삶을때 다시* 푼 물에 삶아 주신다는거(감칠맛 나고 야들야들 해진데요)


    뼈 발라낸 반마리씩 손질된 고등어 도 마지막 미원종류 푼 물에 세척한다는거(맛과 보관을위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80 둘째 가지면서 첫아기 모유 수유 계속하신분 있으세요?? 5 아기엄마 2007/12/01 358
157979 이 부동산 업자 믿어도 될까요 ?? 5 dh 2007/12/01 1,055
157978 쿠션솜을 사려고 하는데요.. ^^ 2007/12/01 98
157977 아시면 1 블로그 2007/12/01 327
157976 불교방송에서....... 7 전원일기 2007/12/01 554
157975 아이들 데리고 내일 갈 만한 온천 추천해 주세요 3 온천 2007/12/01 555
157974 푸켓 PIC 어떤가요? 4 오랜만에 2007/12/01 745
157973 남자아이 소변볼때 앉아서 보게하는거 이상한가요.. 15 궁금. 2007/12/01 918
157972 아이 까치발로 걷는거 괜찮은 건가요? 8 까치발 2007/12/01 1,060
157971 박진영 19 @@ 2007/12/01 6,168
157970 벨기에 살기좋은 나라인가요? 12 벨기에 2007/11/30 2,607
157969 임신 확인하고 계속 하혈...도움 좀 7 답답함 2007/11/30 1,468
157968 안녕하세요. 헌옷모으는 호후입니다. 2 호후 2007/11/30 594
157967 궁금해서요.. 1 한자 2007/11/30 181
157966 후배가 아기를 봐달라는데... 4 .. 2007/11/30 1,064
157965 두자녀보육료 지원혜택이란것은.. 2 혜택 2007/11/30 374
157964 올케가 돈을 못쓰는 이유랄까요 8 한올케 2007/11/30 3,948
157963 등기 안 된 새 아파트 잔금 치른 뒤 확정일자 안받고 그냥... 5 휴~ 2007/11/30 691
157962 이발기 어떤게 좋은가요..? 2 zeno 2007/11/30 190
157961 남대문에서 생이스트 파는곳 있나요?? 만두 2007/11/30 124
157960 저희 동네에 코스트코 물건만 파는 가게가 생겼네요.. 13 ~~ 2007/11/30 3,456
157959 코스트코에 3층으로 되어있는 원목 인형의집 판매하나요? 1 코스트코 2007/11/30 583
157958 목욕가운 쓰고 계시나요 3 올리브 2007/11/30 771
157957 인테리어 해 보신분 경험좀 ... 1 부탁 2007/11/30 300
157956 유니버셜 스튜디오 화성에오다! 2 송산포도 2007/11/30 723
157955 부천,대방,발산중 어디에 집을 구할까요? 1 집쥔되기 2007/11/30 211
157954 종합부동산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몰라요.. 2007/11/30 528
157953 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 해요? 3 짜증 와이프.. 2007/11/30 1,088
157952 미 8군내 있는 메릴랜드 대학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4 학생 2007/11/30 1,088
157951 머리카락 보관하면 쓸모가 있을까요? 5 ^^; 2007/11/30 1,276